최근 60여만원을 들여 수리했습니다..
헤드가 나갔습니다.
종합정리를 해보니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데서 오진과 착각으로 문제가 커져서
단돈 1만원에 부품사서 갈았음 사고 안날게
60만원으로 증폭된겁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고 저속으로 달리거나 차막히는 운전을 하면 냉각수 온도가 무지 올라갑니다.
정상 80도 전후에서 냉각은 되지만
밋션에서 추가로 열 받고
에어컨에서도 실내온도로 추가로 열받고
컴프레셔 돌리는데 더 열받고..
또 라디에티어 나 콘덴서 휀 모터가 오래되서 스피드가 떨어진 걸 모르고 그냥 타면 더 더욱 열 받는차가 싼타모입니다.
휀이 돌긴 돌아도 속도가 낮아 짐 무조건 교환하세요.. 철칙입니다..
싼타를 여러번 타보니까 그 차이를 알겟습니다 .
휀속도가 낮음 에어컨도 안 시원합니다...
에어컨이 약한 차는 이 휀의 속도가 정상인지 보세요. 휀이 고속회전시 무지 시끄럽습니다..(콘덴서 휀 포함)
또 점화시기 진각시킴 엔진이 더 더욱 열 받고..
이런 상황들이 정상이라해도
제 경우처럼 고무호수가 오래되 열화된 상태서 열 받음 달리던 중 새거나 터집니다.
그러면 냉가수는 다 빠지고 그때부터 헤드가 열 받아서 조만간에 싼타모 헤드는 약해서 금이 갑니다.
그 사이로 압축 열도 새 나가고 냉각수가 실린더로 들어옵니다..
현대 자동차의 졸작이면 이를 설계한 대가리가 우둔해서 입니다..
아주 기본적으로 설계가 잘못 됫고 기본이 안된 엔진입니다.
이 따위 엔진을 만들고도 당당한 현대자동차가 뻔뻔하고 국민들의 등을 쳐먹는짓을하면서
아직도 내수용 차와 수출차와의 괴리를 좁히지 않고 있는데도 현대입니다.
아니 우리나라 제작사 자동차 업계 모두죠..도둑놈들..!!
제 경우는 라지에이터 호수 하단부게 찢어지며 냉각수가 샛고
집에 다가서 냉각수가 거의 다빠진 걸 알았습니다.
김이 나고 라지에터도 상부에서 김이 나길래
처음엔 라지에터가 터져서 물이 샜나했는데.
그게 아니라 하부 고무호수가 운행중 압력을 받아서 엔진오일이 흘러서 약해진 하단부가 고무 형질이 약해지면서
그곳으로 터진겁니다.
이 상황을 모르고 무조건 라지에터를 갈았습니다..
재생은 10만원돈인데 정품인지 16만원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달리는데 동부간선로에서 갑짜기 노킹이 좀 나는겁니다.
100키로 정도에서..
좀더 밟자 이젠 시동이꺼집니다..차를 간신히 세우니 엔진룸에서 연기가나고 실린더블록에 묻은 오일이 지글지글 끓는겁니다..
불꽃만 있음 불나는 상황..
그래서 수온보니 운전중엔 약간 올라간게 이젠 빨간쪽으로 최대로 올라갑니다.
다시 견인해서 수리한곳으로 갓습니다.
잘 보니 아래쪽 고무호수 크램프가 안 껴져있습니다..정비실수입니다..
그래서 냉각수 다시 넣고 크램프 채우고 또 달렸더니
이번엔 양화대교서 또 퍼졌습니다..
똑같은 상황..
이번엔 좀더 일찍 감으로 알고 차를 먼저 세웠습니다..
엔진룸 열자 고무 호수 아랫쪽서 물이 뿜어져나옵니다..가늘게..
이제서야 고무호수가 원인인 걸 알았습니다..
라지에터도 문제 없엇고 고무호수가 문제였는데 괜히 갈았습니다..
속이 상햇는데 어쩌나요?
일단 차안에 있는 물 모든걸 다시 채우고 양화대교를 넘어갓습니다..
네비로 카센타를 찾앗고
고무호수만 갈아 달라고 2만원주고 냉각수는 물로 채우라했습니다..왜냐면 이미 헤드가 나갓을거란 생각에 헤드를 갈아야해서요..
그렇게 살살다니다 보니 정차중이거나 조금 등판하거나 좀 속도를 내면 온도게이지가 쭉 올라갑니다..
헤드가 나간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헤드에서 폭발한 압축 열이 해드균열된 틈으로 들어가서 냉각수를 가열시키고 다시 흡입과정엔 냉각수를 빨아들여 같이 연소시키는
냉각수를 태우는 차가 되었죠..
냉각수를 여분으로들고 다녀야했습니다..
다시 정비소로 살살 끌고가서 헤드 내려보니 헤드가 역시 군열가 있었습니다..
그전엔 냉가수도 안 줄고 멀쩡했던것이 단 한방의 실수로 이리됫습니다.
그걸 모르고 두번째는 냉각수가 빨갛게 되어 부식이되 있길래 펌프 문제인즐 알고 펌프를 또갈았습니다..
날개와 펌프는 정상 모든게 정상인데
쓸데없이 또 냉각수 펌프를 갈은거죠..15만원추가?
아까워서 챙겨왔는데 어짜피 엔젠 오일이 새고있는 부분이 이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뜯어야해서 이 부분은 그나마 다 행입니다..
오일이 질질새서 오일팬에 뿌리고 다녔으니까요..
이 차가 여기 카페 회원의 차인데 그분이 저한테 사기를 치고 팔은겁니다..
차부식이 전혀 없다햇지만 스텝 오른쪽이 삯아서 구멍이 크게 뚫렷고 여기저기 휠 하우스/ 휀다가 다 부식 진행..
엔진오일은 수시로 보충해야 했습니다..
전투범퍼를 기묘하게 옆에서 찍어서 정상처럼 사진을 올렷고 실제 등록 이전 하러 가보니 앞을 박아서 꺽인 상태엿습니다..
오래 타 보려고 앴는데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160만원돈됩니다..
차값은 100만원..결국 속은 차이고 다 죽어가는 차였습니다.
이제 살려서 8 0%정도의 성능이지만
압축 압력이 좀 떨어졌네요..아마도 냉각수 없이 두번을 운행한 탓에 실린더와 피스톤링이 변형되고
마모가된 모양입니다..
그래도 어제 오늘 정성을 다해 이것저것 손 보고 잇습니다..
헤드 갈고 나서는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결론은..
냉각수 호수는 오래되거나 엔진 오일이 닿으면 약해서 터지는데 특히 여름철에 열 받아서 잘터지니
손수 갈 수 있음 갈고 아님 힘든것은 정비소에서 교환하라고 감히 명령합니다.
한방에 엔진 죽습니다,
싼타모 엔진은 설계 잘못으로 한번만 제대로 열받은 갑니다..딱 한번에도..
냉각수 체크 잘하고 수온 게이지는 운전중에 수시로 봅니다..
저는 다행인게 집에 다와서 온도가 올라가서 일찍 알았는데
진단이 오진이라서 오진으로 인한 피해가 결국 화를 부른겁니다.
처음에 그냥 고무호수 찢어진거 갈았음 이 사단 안낫습니다.
라지에티터가 김이 난것은 엔진이 열 받아서 수중기의 압력이 높아지자 캡으로 분출된것이고
정상압력에서는
안새는 정도 였습니다.
직접 DIY할 수 있는 호수가 라지에이터 상 하부 호수 히터호수 좀만 신경쓰면 기화기까지도 가능합니다..
고무 호수 잘 갈고 냉각수 잘 넣고 혹시 모르는데
생수 넣음 지하수라서 녹이스니 절대 넣지마세요..
넣음 모두 빼고 새로 갈아야합니다..녹이 전염됩니다..
엔진오일도 점겁하고..
요즘 차 바꾸고 신경 좀 안썻더니 싼타모가 화가 나서 앙갚음 햇네요.. 이제부턴 좀 신경써 줄랍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참고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하부호스 찐덕 거리는대 정품이 업다는것 같은대요
저두한달전에 고생한적이이네요 소나타걸루다개조해네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