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보치아 선수단,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준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하도록 관심갖겠다"
"향우회가 섬길 수 있는 영역은 최선다해서 돕겠다"
"아름다움 나눔재단 통해 이웃 돌보는 데 신경쓰겠다"
나라 사랑, 이웃 사랑, 향우 사랑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안산시호남향우회(회장 김재열)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은 하해와 같다.
향우회는 예수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랑하셨듯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절대시하거나 인간을 높이지 않았듯이 향우회도 그러한다. 또한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오늘날 사랑이 부패하여 냄새가 나는 이유는 대가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보이기 위한 사랑 실천은 사랑의 의미와 능력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결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향우회는 스스로 결단하고 있다.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사랑의 초보단계이기에 무엇보다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다.
말로만 하거나 동의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극히 잘 알고 있는 30만 회원을 두고 있는 안산시호남향우회를 이끌고 있는 김재열 회장 교회장로로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고민 속에 장애인 보치아 선수를 돕기로 했다.
보치아(Boccia)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이 경기에 노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보치아는 겨울 종목인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감과 집중력을 겨루는 경기다. 노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경기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다.
아름다움 나눔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호남향우회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안산시 사회 곳곳을 찾아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사회, 밝은 사회, 사랑이 만연한 사회를 위한 희망의 등불로 세상을 밝혀주고 있다.
향우회는 4월 4일 오전 11시30분 와동체육관을 찾았다. 이곳 체육관에서 운동을 통해서 친목도모와 외부활동 촉진 그리고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인 안산시 장애인보치아 선수단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줬다.
이날 보치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을 비롯해 김종복 의전실장, 김은림 의전처장과 안호봉사회 박동석 회장, 조윤성 사무국장과 경기도 장애인보치아연맹 맹영호 회장, 안산보치아 이영순 회장과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변상윤 사무국장, 보치아 문광호 감독과 게이트볼연맹 소명원 회장이 함께하며 보치안 선수단이 더욱 꿈을 펼치고 희망을 키우게 해줬다.
이날 장애인 보치아 선수단을 찾은 김재열 회장은 30만 호남인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보치아 주장선수에게 전달했다.
안산시호남향우회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한 맹영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님 및 안호봉사회 가족여러분들이 보치아 선수들을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름의 꿈을 펼치고자하는 일에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오늘 안산시호남향우회에서 직접 찾아와 격려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해줘 장애인보치아 선수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더욱 꿈과 희망을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고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줘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안산시 30만 호남인의 가장이신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은 와동체육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안산시 장애인보치아 선수단을 찾아“보치아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했으면 한다”면서“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으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섬길 수 있는 영역은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향우회 아름다움 나눔재단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데 각별히 신경을 쓰고 실천하겠다”며“향우회의 사랑 실천이 사회의 희망 피움이 됐으면 한다”고 사랑 실천을 위한 엔진을 가동하며 가속페달을 밟았다.
안산시호남향우회는 매달 지역사랑 실천 일환으로 안산지역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재양성을 위해 향우회 43개 시군지회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사업도 진행하며, 이웃 사랑과 향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 실천은 향우회 회훈인‘애국애향, 상경하애,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안산시 장애인보치아 선수단은 전국대회와 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경력이 있다. 선수들은 안산시의 위상을 높여 안산시는 보치아 선수단에게 각별한 지원과 응원을 해주며, 안산시의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안산시 장애인보치아 선수단을 키우고 있다.
모든 율법, 즉 모든 성경을 압축하면 하나님 사랑(마가복음 12:30)과 이웃 사랑(마가복음 12:31)으로 정의된다. 김재열 회장은 교회장로답게‘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이런 계명을 따르고 있는 김 회장이다.
하나님을 믿으나, 믿지 않으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김 회장의 생각, 하나님은 사랑이므로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태양이 불덩이라서 빛을 내는 것과 같이 사랑은 차별 없이 사랑을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니 그러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김 회장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 사랑에 실천하고 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김재열 회장은 이 말씀처럼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그는 구세주가 되고자 완전한 사랑 아가페 사랑, 순수한 사랑 가슴 벅찬 사랑, 기쁨에 겨운 사랑의 마음을 두루 미치게 한다.
김재열 회장은 이번 장애인보치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영롱한 빛을 비추네
보석들이 빛나네
필드 위에
그 시간이 반짝이네
초록빛에
우리가 빛나네
하며 사랑의 빛을 비추어줬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