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월 중 대전 아파트 매매가 하락 멈췄다

[도안공인부동산]

드디어 6월 중 대전 아파트 매매가 하락 멈췄다

대전 아파트값 올해 첫 보합 전환
충남(-0.06%)·충북(-0.01%) 다시 하락

세종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다.

세종(0.17%→0.18%)은 상대적으로 정주여건이 양호한 새롬·소담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대전(-0.01%→0.00%) 동구(-0.01%)는 신흥·성남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0%)는 선화동 등 일부 가격 상승 기대감 영향으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는 등 관망세가 지속됐다. 반면 충남(0.01%→-0.06%)과 충북(0.01%→-0.01%)은 다시 하락 전환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3%) 및 서울(0.03%→0.04%)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3%→-0.05%)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경기(0.03%), 인천(0.03%)은 상승했고 대전(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제주(-0.11%), 광주(-0.10%), 전남(-0.09%), 부산(-0.09%), 대구(-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4→49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9→14개)은 감소했으며 하락 지역(113→113개)은 유지됐다.

한편 서울(0.03%→0.04%)은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거래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여전히 매수‧매도 희망가격 격차가 유지되고 매물적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지역·단지별로 국지적 혼조세가 지속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0%)은 보합 전환됐고 서울(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지방(-0.07%→-0.08%)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2%), 서울(0.02%), 경기(0.01%)는 상승했고 대구(-0.18%), 울산(-0.12%), 전남(-0.11%), 전북(-0.11%), 인천(-0.11%), 제주(-0.09%), 충남(-0.09%), 부산(-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4→43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5→12개) 및 하락 지역(127→121개)은 감소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도안공인부동산]

좋은 정보 되시길....

[관저동부동산사랑]

매우 유익한 정보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많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강보합세로 이어질 듯 합니다만..
하여튼 항상 건승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도안지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수고하세요

[크로바아파트주민]

이전의 급매물들이 대부분 소화되어 이젠 강보합세로 전환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당분간 겨속 유지될 것 같은데요,,, 아마도~

[관저동부동산사랑]

아무튼간에 제가 판단하기에는 앞으로 집값의 향배는 역전세난 해소, 기준금리 인하, 실물경기 회복에 달려있다고 봅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로 급락해 추후 추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것이며, 큰 변수 없는 한 하락장세보다는 보합세로 이어지다가 올해말부터는 어느 정도 선에서 상승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전부동산불패]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금리 동결 등으로 인해 그동안 냉각되었던 대전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점차 회복되면서 하락세였던 시장상황이 지난 주부터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는 올해 상반기 발표된 여러 개발호재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만 지난 3월, 대전 유성구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4월, SK온이 대전에 대규모 투자 유치 계획과 이어 6월 대전 대덕특구에 K-켄달스퀘어 조성 소식까지 발표되면서 이처럼 줄줄이 이어지는 개발호재로 인해 수혜를 입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대전 부동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반도체 산단이 가까운 ‘반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이 급등하고, 집값이 반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분위기로 특히 ‘반세권’ 수혜를 가깝게 누리는 유성구와 서구 아파트 매매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수요가 몰리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 되는 등 거래·매물가격이 조금씩 회복세를 타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는 정부 정책 등 돌변변수 없는 한 당분간 계속 이어질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