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 개작 스토리
유난히도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시원스런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시간이다.
2005년개작 2006년 자세교정 2008년 배양그림을 불이에 올린후 다시 개작을 하여 보았다.
작업의 포인트는 비대해진 우측편 긴가지의 제거에 중점을 두었는데
사실 처음부터 시원스런 줄기와 사리의 흐름을 방해하는 이 가지의 제거는 예견되어 있었다.
이 진백은 계속되는 개작을 통하여 進化(?) 하는가 ?...
아무턴 명목으로 가는길 걸림돌 하나는 시원하게 치워버린 느낌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도움도 가지 제거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첫댓글 말이 필요없는 개작의 미 입니다.
훨 돋보입니다.잘 보았습니다.^^
첫댓글 말이 필요없는 개작의 미 입니다.
훨 돋보입니다.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