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이미지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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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있는 그대로 개인이 가진 모습과 개성만으로 이루어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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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원하는 방향으로 선별되어 가공되는 매력과, 대중들의 기대심이 만들어내는 대리만족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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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시대적 패러다임이나 트랜디의 우연한 맞물림이 행운으로 작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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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한결같은 모습에 환호하거나 식상해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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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에 격려하거나 비판한는것도 대중의 몫이자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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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의 기대심이 모델이건 자기와 비슷하다는 친근감이 이유이건 좋아하는것은 자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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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을 두고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는것이 다양성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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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름은 취향이자 그저 "다름"일뿐 "틀림"은 아니라고 인정해줘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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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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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기대이하의 수준과 분위기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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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올스타전 기획자체가 처음부터 맘에 안들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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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방송이 아니면 볼수없는 사람들을 현재 상황으로 만날수 있었다는데 만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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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석이나 바램이 보는이의 자유이기는하나 누구의 탓이라던가.. 특정인에 대한 지나친 비판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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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가 떨어지고.. 이산이 떨어지고.. 렉스가 떨어지고 캐시가 떨어진것이 렉스의 탓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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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콜비는 콜비의 방식대로 게임을 하다 패했을 뿐이고, 이산도, 렉스도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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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가 못해서 떨어진거지 더 큰 이유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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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렉스 떨어지던날.. 렉스가 하이에나 롭에게 뒷덜미 물어뜯긴 킬리만자로 표범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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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노래 얼마나 들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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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들의 연맹이나 우정, 배신따위가 비지니스고 아니고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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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으면 좋고 긍정적으로 해석이 될것이고, 싫은 경우라면 이유를 따질 필요도 없이 그냥 부정적으로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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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항시 진지하고 성실해보이는 렉스가 다른 분들에겐 오만하게 보일수 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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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은 자신의 게임을 아주 잘해가고 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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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확실히 판단 미스가 있었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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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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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식은 출연자 스스로가 정해 자의적으로 진행하는 것, 상황의 열세라는것은 결국 자신의 역량 부족이거나 내공이 딸려서지 누굴 탓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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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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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다는 표현은 좀 그렇군요.. 게임을 못하면 멍청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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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렉스이하 콜비나 이산 제리는 뭐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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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똑똑해서 남은 사람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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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잘못하면 화는 스스로 자초하는 것이고, 작전미스나 실수는 누구라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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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전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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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이라도 된 렉스를 볼수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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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펑키스타일 모히칸 헤어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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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린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프리스타일.. 유니크한 의지의 상징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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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으로 머리가 어떻게 된거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무튼 그의 자유로운 영혼.. 참으로 독특한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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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시는요.. 저만의 느낌인지 몰라도 눈동자나 헤어스타일이 꼭 나이든 맥 라이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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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 전 서바이버 본지 너무 오래되서 뭐라 할 말도 못쓰고 있었어요..렉스 떨어진건 알았지만..암튼..주주님 말씀대로 편파적(사실.,.저도 편파적이었을지도 모르나..)으로 비방하는건 문제인듯.. 또한 밑에 글처럼 "머니헌터"들로만 비춰져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거 같구요..암튼..너무 오래 못봐서...^^
전 렉스팬으로써... 요즘 카페들어올때마다 마음 상하는 글들을 많이 접합니다. 렉스가 잘못했다...라는 말들은 전혀 마음 상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렉스의 판단미스는 인정하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멍청이라든지.. 머저리라든지..전혀 예상치 못한 비난의 단어들은.. 정말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비단 렉스뿐만이 아니라.. 모든 서바이버 출연자들에 대한 정도를 넘어선 비난의 글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분명 마음 상하게 합니다. 글을 쓸 때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중요하듯 다른이들의 생각, 느낌도 중요한 거니까요..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서바이버카페 화이팅!!
첫댓글 캐시 짱~ (왠 뜬금없는 소리?)
주주님" 전 서바이버 본지 너무 오래되서 뭐라 할 말도 못쓰고 있었어요..렉스 떨어진건 알았지만..암튼..주주님 말씀대로 편파적(사실.,.저도 편파적이었을지도 모르나..)으로 비방하는건 문제인듯.. 또한 밑에 글처럼 "머니헌터"들로만 비춰져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거 같구요..암튼..너무 오래 못봐서...^^
전 렉스팬으로써... 요즘 카페들어올때마다 마음 상하는 글들을 많이 접합니다. 렉스가 잘못했다...라는 말들은 전혀 마음 상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렉스의 판단미스는 인정하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멍청이라든지.. 머저리라든지..전혀 예상치 못한 비난의 단어들은.. 정말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비단 렉스뿐만이 아니라.. 모든 서바이버 출연자들에 대한 정도를 넘어선 비난의 글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분명 마음 상하게 합니다. 글을 쓸 때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중요하듯 다른이들의 생각, 느낌도 중요한 거니까요..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서바이버카페 화이팅!!
제눈에도 맥라이언같이 보여요. 늘어진 분홍런닝에 더욱 눈부신 머리칼과 파란 눈동자!!! 저도 어쩔수없는 렉스의 골수팬입니다. 님말씀에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