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미스대구·경북 배출

[임우현]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미스대구·경북 배출

신설 학과가 경쟁력 높일 계기 ‘마련’
최태욱 기자 / 2012-06-14 14:30:36

▲ 지난 12일 열린 미스경북선발대회에서 미스 ‘엠플러스 한국일보’와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이규연(왼쪽 첫 번째)씨, 미스경북 ‘미’와 ‘스타상’을 수상한 이민희(오른쪽)씨가 코디팀으로 활약한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김정선 재학생, 이 학과 김정시 교수(왼쪽부터 세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진사이버대학 제공) ⓒ2012 CNB뉴스

올해 개설된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뷰티케어학과가 2012 미스대구·경북 선발대회에서 코디팀으로 활동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 김정시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코디팀은 본선에 진출한 미스대구 후보 4명, 미스경북 후보 5명 등 9명 후보의 코디팀으로 채택됐다.

코디팀은 이들의 대회활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프로필 촬영에서부터 본 대회까지 헤어, 메이크업 연출 및 스피치 지도 등 모든 코디를 지원했다.

지난 8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광장에서 치러진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 ''롯데몰상(김민서)’, ''신사임당상(조수현)’을 배출시켰고, 이어 12일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미스경북 선발대회에서도 미스경북 ''미’와 ''스타상’(이민희), 미스 ''엠플러스 한국일보’와 ''신사임당상’(이규연)을 배출했다.

뷰티케어학과 김정시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대학 뷰티케어학과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과 특성을 살려 재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올해 개설됐다.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