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별이 사는 녹양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웃동네에
건물은 보잘것 없지만 옛맛의 자장면이 그리우면
그리로 가보라는 권유를 받고..
오랜세월 부부가 부대 정문을 지키며
영업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여
울엄니 산소에들려 잔듸이불 다듬어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번 찾아가본곳 입니다
정말 이곳이 영업을 하는곳이 맞는지 여쭈어보고
가게안으로 들어갔지요(밖에서 보니 영~아니였어요 ㅎㅎ)
한쪽 벽에 걸린 차림표 입니다 가격이 시내보다는 다소 착?합니다
(울 대통님 따라해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잠시의 시간에 바삭하게 튀겨나온 만두입니다
(10개가 나왔는데.... 먹다가 찍었어요 ㅎㅎㅎㅎㅎ)
탕수육 작은것을 시켰는데... 일케 많아요 ^&^
자장면은 한그릇만 시켰는데 두그릇이 나왔어요
한그릇을 두그릇으로 나누워 나왔다는데 이또한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군인아찌덜이 많이 먹기때문에 본디 우리집은 양이 많습니다
주인아주머니의 말씀에...
자장면 맛이 깔끔하니 옛맛 그대로였어요
사장님께서 옛맛을 못잊고 단골들이 각지에서 오시며
입소문으로 많이들 찾아오신다며...ㅎㅎㅎ
녹양동에서 백석방향으로 가다 낮은 고개길 넘어
남방주유소 바로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공병부대(1398부대) 정문앞 입니다
동두천 방향으로 가시다가 비석 삼거리에서 남방리 방향으로
오셔도 되고요....
첫댓글 가격착하고..맛도 옛맛이라..가봐야겟는데...그쪽지리가영..낮설어서.....의정부손짜장집에는 가끔가요..근데 그집은 값도 다른데보담은 조금 안착하고(따라하지마)맛은좋은데..그레서인지 손님들이많아서 기다리기가...사진보니..영락없는 변두리시골짜장면집이다...향수가 ..
자장면 그릇이 냉면스뎅이네여.ㅎㅎㅎ 기해가 되면 함 찾아가 맛봐야 겠네여...
공병 부대앞 너무도 잘아는길인데...저는 어찌 몰랏쓸까은엄니 녹양동 오신지도 얼마되지도 않으신가본디 꼭 가봐야 지유조은 정보 주셔서 감사 감사 합니다호호
네비게이션은 폼으로 달고 다닌가~~~~빨리들 딸아오셔요 늦은분이 떤 내고 가세요
다``먹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