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훌륭하신 후배님들을 통해 배워서
이렇게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여기에
선교사님의 귀한 글이 있게 된 것입니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다름아닌 제가 다녔던 신학대학교 4년 후배인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314-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상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소정호목사님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2005년 4월 15일 23:17분 부터
소정호 목사님(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주소록 참조,
교회 / 063-291-3353, 사택 / 291-2412, 메일 / sochung@hanmail.net))께서
저희 사마리아 선교회 카페에서 스크랩을 해 가지고, 사마리아 미션 카페 게시판
4번째 "선교지 소개" 에 전체 자그만치 80개의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제가 소목사님처럼 스크랩을 해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던데 정말 수고스럽게 말입니다.
제가 처음에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부족한 선배에게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깨우쳐 주려고 그랬나 봅니다.
말이 나왔으니
제 4년 후배인 소목사님을 통해
저는 많은 도전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전 사역지였던
무주 구천동 교회에서
비만 오면 누수되는 예배당을
정말 멋있게 말끔하게 수리하시고,
목사 위임식까지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존경하기에
제 아내와 함께 그 곳 무주까지 가서 축하해 드렸답니다.
그런데 능력도 많으셔서
위임하신지 서너달 후에 지금 교회로
이동하셨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고, 거기다가
부임 환영 현수막까지 걸렸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하시기에
4년 선배인 제 위임 때(1998년 11월 7일)도
오시지 않았는데 김동희 선교사님과 친분이 두텁고
선교사님을 지지하시길래 제가 직접 찾아가 축하를 드렸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친상(2004년 3월 1일)을 당해도
바쁘셔서 그랬는지 얼굴도 보이시지 않더라구요.
바로 상삼교회 옆에 있는
덕천교회(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686번지)에서
시무하시는 제 선배님이신 홍성균 목사님은 늦게서야
소식을 들으셨다며, 장례 후에 사택에까지 오셨는데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사마리아 미션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없답니다.
사마리아 미션 카페에 선교사님께서 올리신 글도
삭제하신 것처럼, 한 게시판 전체를 삭제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