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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성공하는 미국어학연수 유학"[사설,대학부설,대학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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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fe_june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미국 생활 정보 스크랩 미국 핸드폰 / 구글 스트리트 뷰 / 은행계좌개설
Irene=) 추천 0 조회 222 11.04.27 1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제 D-Day 까지 한 자리수로 진입하였다.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놓친 것도 있어서 참... 정신없다.

슬슬 짐도 싸봐야 어느정도 크기의 캐리어가 필요한지도 알텐데, 그것조차 못하고 있으니 ...

 

미국에 얼마전에 출발한 후배가 미국 핸드폰을 한국에서 개통해서 갈 수 있다는 얘기와,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하여 그 후배에게 물어봐서 여기저기 사이트에 방문해 보았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법은, 네이버 같은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어 [ 미국 핸드폰 ] 을 치면 많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더 이해하기 쉬운 정보 하나, 미국에는 통신사가 우리나라와는 달리 수도 없이 많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4대 메이져 통신사 기업이 있다.

각각 이름은 T-mobile, AT&T, Verizon, 그리고 Sprint.

미국 전역 대부분에 걸쳐 서비스하는 강점이 있다.

그 외의 수많은 중소기업 형태의 통신사가 존재한다.

 

그리고 알아야 할 정보 , 미국에는 발신 뿐 아니라 착신시에도 요금이 나간다.

미국에서의 개념으로 [ 핸드폰을 사용 하였다 ] 라는 것은, 전파를 사용했다는 것과 동일하다.

그리하여 전파를 사용한 시간( Air Time )을 기준으로 요금 책정을 하므로,

수신 또한 전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과금이 된다는 것이다. 

 

첫째로 들어가 본 사이트는 [ SprintKorea ] ( http://www.sprintkorea.co.kr )

 

 

첫 페이지부터 빠방한걸..

웹페이지 메뉴가 그리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것저것 새나가는 돈을 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차근히 보는 것이 낫다.

 

다음은 [ SprintKorea ] 의 요금제 내역.

 

 

( 개인에 따라 보는 시각 차이가 있고 그에 따른 필요 요금제가 다르겠지만, 나의 개인적인 잣대를 기준으로 일기 쓰듯이 쓰겠다. )

나의 경우 인터넷 전화기를 가져가므로, 문자 빼고는 그다지 쓸 만한 건덕지가 없다.

물론 거기 가서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다만, 지금은 요금을 아무래도 최소화 시키고 싶다.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요금제는 [ Basic 200 ].

 

요금 부과에 관련된 행을 살펴보면 한국과 다른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있다.

[ 디파짓 ] 의 개념은, 약정을 깼을 때나 기타 상황 때문에 우리가 통신사에 넣어두어야 하는 돈이다.

디파짓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2년 약정 단위로만 계약할 수 있기에 디파짓 돌려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야간 및 주말 미국내 무료통화 ] 는 말 그대로.. 야간과 주말에 통화가 무료다.. 이런 신기할데가;;

[ M2M ] 내역은 메이져 통신사는 다 갖추고 있는데, 같은 통신사끼리는 전화통화를 24시간 하더라도 다 공짜라는 뜻이다.

그 다음부터 [ 패키지 ] 라는 말이 종종 등장을 하는데, 말하자면 추가요금을 내고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아래 [ 문자메세지 ] 부분에서 잘 알아야 할 것은,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메세지 수신에도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와 같은 양을 쓴다면, 거의 두 배정도 사용량이 불어난다는 점을 감안하자.

 

위에서 [ 단말기 구입비 ] 가 제대로 명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단말기 구입란을 들어가 보았다.

 

 

위에 적혀진 금액은,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돈을 뜻한다.

말하자면, 미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맨 아래에서 두번째 폰 [ BlackBerry Curve 8530 SmartPhone ], 일명 블랙베리.

이 폰을 산 후 약속된 기간만큼 쓰면 기기 값에서 $100을 돌려준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아직 좋아하긴 한참 이르다.

캡쳐한 화면 맨 위에 [ 대상 고객 ] 란을 보아하니, 스프린트 2년 약정 신규 고객에만 해당된댄다..

말하자면 10개월 정도만 있는 나에겐, 저 돈은 절대 돌려받을 수 없는 돈.

 

주요한 요금만 꼽아서 설명하자면,

나가는 비용만 대략 $36 (개통비) + $100 (디파짓) + $100가량 (단말기 값) + 조기위약금 (약정기간 2년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위약금을 문다.)

조기 위약금이 얼만고 하니... 대략 $175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나온다 .............

디파짓에서 $100이 고스란히 다 까여도, $75를 내야 하는 이 절망적인 상황.

추가로, 월마다 기본료 $30을 내면 무료통화가 200분이 나오고, 문자 한 통당 0.2달러이다.

 

[ SprintKorea ] 에 [ 단기임대 ] 메뉴가 있길래 잽싸게 들어가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이러하군.; 아직 단기임대는 서비스를 안해주나보다.

 

그다음으로 들어간 사이트는 올넷시스. ( http://www.allnetsys.co.kr )

 

 

뭔가 여기도 거창해 보인다.

뭐 이벤트고 뭐고.... 어?든 지금은 요금제 확인부터 우선.

 

 

 

간단하게 세가지 요금제가 있고, 세가지 통신사 중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요금제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물론 저기 있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말고 한번쯤 들어가서 확인하기 바란다.

아까 위의 [ SprintKorea ] 보단 훨씬 나은듯..

 

 

휴대폰 단말기들 또한 이러저러한 종류가 있다.

몇년 약정시 새폰 증정.. 이런건 나와는 거리가 먼 것들이고 .... ( __)

대략 여기서 무료임대라고 주장하는 폰은 두가지 정도가 있군.

 

아무래도 올넷시스 이벤트 요금제, 괜찮긴 한데

고려사항이 한 가지가 있는 듯 하다.

전화나 문자, 기존 무료 제공량을 넘어서면, 터무니없이 비싸진다는 것이다.

 

문자하나에 20센트, 통화 1분당 25센트의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것을 잘 - 고려해 보아야 하겠다.

 

 

그 다음은 친구가 직접 뉴욕에서 사용해보고 추천해 준 중소 통신사 중 하나, Net10. ( http://www.net10.com )

 

 

아주 심플한 메인 페이지가 뜬다.

딱 미국 사이트라는 것을 한눈에 알 정도..

 

위에서 [ Buy Airtime ] 을 누르고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위와 같다.

$20에 200분이 딸려오는 꼴이다. 30일 서비스기간이라는게 얼핏보면 위의 주요 통신사 정규 요금제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만약 무료전화가 남아있고 서비스 기간이 다 지났을 때, 위의 아이템 중 하나를 산다면, 일수도 늘어나고 남은 무료통화 또한 이월된다.

 

문자는 여기 안나와있었는데, 편의점 같은 곳에서 선불로 일련번호가 있는 문자카드를 사서 홈페이지에서 충전하면 되는 것이다.

10센트 ( 정확하지 않음 ) 라는 싼 가격에 문자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말기 또한 많이 있다.

여기서 단말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 전혀 아니다.

폰을 사면 모든 기종이 무료통화와 서비스 기간을 넣어준다.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모든 폰들은 300분을 넣어준다고 하니 이것은 마치 $30짜리 Airtime을 사는것과 같은 효과.

저기서 40$짜리 폰을 사게 된다면, 단말기 가격은 고작 $10.

 

뭐 물론 안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폰은 좋은 걸 기대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내 친구에게 일어나진 않았지만, 통화 품질이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야 뭐 뉴욕 근교와, 샌프란시스코 근방에서는 잘 터졌다고 했으나 Austin에선 장담하지 못한다

 

추가로 다른 중소 통신사. 여기도 친구의 추천. Virgin Mobile ( http://www.virginmobileusa.com )

 

 

홈피 메인부터 깔쌈하군.

 

 

가격대는 대강 저렇다. $20을 지불하면 400분의 무료통화를 주는 셈.

대신 문자가 개당 15센트라 하는군.

 

Pre-paid 폰을 생각하고 있을경우 위의 것과 잘 비교해서 쓰면 될 듯 하다.

 

 

사용 가능한 단말기들. 가격대가 주요 통신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Pre-paid phone의 경우,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되긴 하지만,

근처 CVS ( 편의점의 일종 ) 에 가도 판다고 한다.

심지어 이벤트 기간이면 기본 제공해주는 Airtime의 가격보다 더 싸게 살수도 있다는....

 

이상 미국핸드폰에 대해 열심히 찾아본 자료이다.

 

 

2010. 10. 31. 추가

미국 현지에서도 핸드폰과 요금제를 별도의 Contract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자신이 얼마나 쓸거같은지 가늠해 보고 그에 맞게 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현지에서 제주변에는 T-mobile, 혹은 Boostmobile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Boostmobile을 사서 쓰고 있구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예상컨대 같이 가는 혹은 현지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수에 비례해서 통화량/문자량이 나온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구글 스트리트 뷰! ( http://maps.google.co.kr/ )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강력한 지도 기능에, 다음의 로드뷰 기능을 넣었다. 말하자면 미국 로드뷰인 셈.

우리나라의 경우, 간단한 지도모양에 비해 어쩌면 위성 사진이 더 길이 찾기 편할 수 있으나,

미국의 경우 단순한 지도 모양이 더 찾기 편한듯 하다.

 

미국의 땅덩어리가 워낙에 넓은지라, 작은 외곽도로나 아니면 심지어 작은 도시 대부분이 스트리트뷰를 지원해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Austin의 대부분 지역은 스트리트뷰를 제공해줄 뿐더러, 학교 내부에도 속속들이 다 열람이 가능했다.

 

다음은 구글 스트리트뷰로 본, 그 유명한 McCombs 경영대학 건물.

 

 

역시 명성답게 건물도 멋있다.

 

 

 

여기는 Computer Science Building Annex. Annex라 함은 부가건물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좋을 듯 하다.

부가 건물 치곤 으리으리 하네.

 

 

역시나 UT의 자랑 중 제일로 꼽는 UT Tower.

스트리트 뷰로 보는 데도 상당한 권위감을 준다.

 

 

이렇게 지도를 통해서, 기숙사에서부터 내 전공 건물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다 알 수 있다.

Taos를 고른 이유중 하나가, Engineering 관련 건물까지 가깝다는 것.

위 스크린샷에서, 바닥이 갈색으로 칠해진 곳은 모두 대학의 땅.

그 땅 왼쪽 위에 있는, 그러니까 내 기숙사 ( A라고 마크된 곳 ) 주변의 학교 건물들은 모두 학부생이 쓰는 건물이 아니거나, 기숙사 혹은 기타 업무 등에 관련된 건물들이다.

그러한 고로 저정도에 떨어져 있으면 상당히 가깝다는 뜻.

 

 

마지막으로 은행 계좌 개설. 나는 시티은행에서 은행 계좌를 열었다. ( http://www.citibank.co.kr )

시티은행을 어떻게 이용하는고 하니

여기 현지에서 원화로 통장에 입금을 하면, 미국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ATM에서 달러로 즉시 뽑아 쓸 수 있다.

뽑아 쓰는 당시의 전신환 환율이 적용된다고 한다.

출금 수수료는 $1. 상당히 싼 편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시티은행 ATM 뿐 아니라, 세븐일레븐에서도 인출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마찬가지로 1달러이다.

참고로 세븐일레븐, Taos 기숙사에서 한 블록인가 밖에 안떨어져있다. 오예!

 

 

위에 국제 현금카드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다. 유학의 필수품이군- 훗.

 

 

상세한 수수료 내역이 나와있다.

 

주의할 사항은, 인출에는 $1 밖에 들지 않지만,

현지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경우 2%의 수수료가 청구된다고 한다..!

 

이상 은행계좌 개설까지 다 마쳤다.

필요한 물품은 따로 없고 신분증 정도와, 개설시 최소 10,000원을 입금해야 한다고 해서 10,000원이 들은게 전부.

그리고 혹시 카드를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체크카드는 두 개를 만들었다.

이 카드를 사용하여 현지에서 열 경우, Checking 모드로 열면 된다고 한다.

물론 Saving 또한 같은 계좌로 지원해 준다고 한다.

 

Checking & Saving

 

미국에서 계좌를 만들 땐, 두 가지 형태의 계좌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Checking 은 Debit Card, 즉 체크카드를 만들기 위해 돈이 빠져나가는 계좌이며,

Saving 은 순수 저축용 계좌이다.

 

유학생의 경우 Checking Account를 많이 개설하고, Debit card를 따로 또 신청하여 Card를 사용하여 결제를 한다.

대표적인 예로, 위에서 봤던 Pre-paid 폰 요금 지불 또한 Debit card를 이용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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