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bject : 감마로드 2023년 11월 정기산행 / 지리견두환종주 2. 참여인원 : 수도권 - 박군, 수미산봉, 남벽, 큰물섬(4) 부 경 - 산지기(1) 대 경 - 소소뜨라(1) ------------- 6명 3. 지 원 : 들산, 두발로하는기도, 살다가, 반야봉 (4) 4. 산행시간 : 2023. 11. 04(토) 01:00 ~ 11. 05(월) 08:20 5. 산행코스 : 용두리~105.9~배틀재~천행치~천황재~삼배재~750.4~월령봉~형제봉~872.9~ 밤재~816.5~963.9~매막등~1232.4~무냉기~코재~1222~성삼재~당동고개~ 작은고리봉~1201.8~묘봉치~1276.6~만복대~견두분기점~오강바위~1109.3~ 다름재~1041.6~영제봉~수락재~880.9~739.5~솔봉~솔재~숙성치~시루봉~ 가마봉~앞밤재~686.7~계척봉~견두산~803.6~둔사재~622~상무봉~서리내재~ 천마산~고산터널~둔사봉~570.9~깃대봉~비득재~비득봉~도장봉~죽정재~ 500.3~두계치~421.3~형제봉~중랑재~고울넘어재~천왕봉~583.2~누룩실재~ 수양봉~무명봉~바위봉~483(서시지맥분기점)~472.8~246.4~봉성산~ 봉서리(약63키로 / 약31시간20분) ----------------------------------------------------------------------------------------------------------- 자~ 바야흐로 2023년 마지막 정산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마지막 거둠이 하필 또 지리산이라~ 궁합이 안맞아 갔다하면 비를 맞고 돌아오는 남도~~ 올 봄엔 하다하다 월출산에서 까시나무에도 퇴짜를 맞아봤다. ㅜ..ㅜ 6월 무등산때는 더위에 쪄죽다 돌아오고 지난 오수천때는 아주 스팩타클했었다. (이정도면 남도 기피증 생길만 허지... 아무렴~~) 2023년 정기산행을 요약해 보자면 1월 : 삼가천(속리산일대 눈이 많아 생고생~@@) 2월 : 시산제(조령산) 3월 : 월출산환종주(월출산일대~ 날머리 15키로 남겨놓고 전원중탈~@@) 4월 : 가야천환종주(가야산일대~ 상아덤에서 가령 넘어가다 환장~) 5월 : 감마로드환종주 6월 : 무등산환종주(무등산,호남정맥일대~ 더위에 미쳐버림) 7월 : 치산환종주(대구 팔공산일대... 비가와서 바윗길에 개고생~) 8월 : 가족과함께 알찬 휴가~ 9월 : 비감종주(치악산과 감악산~ 늦더위에 식수 부족으로 생고생~@@) 10월 : 오수천환종주(호남땅 지맥 두개 엮었다가 개피 보고 대환장~) 선수층이 얇아진 반면 정산 난이도는 계속 상향... (죽어바라고 기렸는데 같이 죽고 앉았다.ㅜ.ㅜ) 내년엔 비단길 쩜 걸어보자. 인자는 기력도 딸리고 잠도 딸리고~~@@ 마지막 정산이라 그런가, 인원도 단촐헌데 주간 날씨예보가 변덕이 뭐 뜷듯이헌다. ㅡ.ㅡ 하루하루 틀려지는 예보에 신경은 점점 예민해지고~ (비온다고 안갈꺼도 아니믄서...) 수도권 살다가님이 우중예보에 지원을 자처하고 나서신다. (ㅡ.ㅡ 비도 온다는데 자차 끌고 구례를 왕복... 아~~~ 이래저래 심난허다.) 부경 지원팀도 몇분 안계신 관계로 딱 거절허지도 못하고 선뜻 호의를 받아 들이게 된다. (ㅜ..ㅜ 염치없지만... 우째...) 사당에서 남벽, 큰물섬, 박군을 태우고 들머리 구례로 향헌다. 들머리옆 식당 한켠에 밥상을 마련하고 부경팀 접선하기 전에 식사를 해결한다. 들산님이 두발로하는기도님, 산지기님, 수미산봉님을 태우고 도착 하시고~ 마지막으로 소소님이 대경에서 자차로 합류를 하신다. 다행히 날씨는 별도 총총하게 뜨고 바람도 자는 말짱하게 좋은날이다. (ㅡ.ㅡ 어쩐일이래~) 좌우지간 출발헐때 비가 안오는것만도 감사허지~ 요대로 날머리까지 섰으면 좋긋다. 돼지가 넷 산지기(59 돼지), 남벽(71 마른돼지), 박군(71 뚠돼지), 큰물섬(71 꽃돼지) 비암이가 하나 수미산봉 성질 사나운 황소 소소뜨라~ ㅎㅎㅎㅎ 이런 조합도 맹그러지기 쉽지 않아서리~^^ 출발부터 날머리까지 꿀꿀꿀~~~ 용서리 토지주유소 옆으로 둘레길을 조성해놔서 삼밭재까지 고속도로~ 단촐한 인원에 길도 좋으니 속도도 좋으다. 지리견두 출발해 보십시다. 막정산이라 그런가 신입이 두분이나 납셨다. 부경의 두발로하는 기도님과 수도권에 큰물섬님~ 두분 모두 여자분들이시고 출중한 외모와 산행 등력을 겸비헌 아주 마땅하게도 이뿌신 분들이 오셨더랬다. ㅎㅎㅎㅎ 남자분들 입이 죄다 귀에 걸려서리 내려서질 않는다. 그동안 박군의 갈굼으로 심신이 황폐해져 계시다가 가뭄에 단비라~~~ (내가 다 찍어놨어... ㅡ.ㅡ^ 담에 산에서 보면 얄짤 없을줄 알어...) |
오~
소소님 꾸준허게 잘 오신다.
딱 여기까지 길이 무쟈게 좋으다. 잡스럽지도 않고 큰산줄기는 뭐가 틀려도 틀린게지~
이정표 뒤쪽 잡목이 우거진 길로 들어서면 형제봉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참고로 형제봉 능선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차일봉능선은 원사봉을 거쳐 종석대를 찍고 성삼재로 내려설수 있다.
우측으로는 왕시리봉능선으로 문바우봉을 거쳐 지리주능으로 올라설수 있다.
삼밭재에서 잡목이 산재해 있는 등로를 한시간여 오르니 월령봉
가지가 많은 참나무가 랜드마크 노릇을 하고 있다.
좌부터 산지기님, 가운데 큰물섬, 우측 소소뜨라님
ㅡ.ㅡ 뭘 저렇게 살벌허게 경고문을 붙여놨는지...
어떤 이는 센서도 울었다고 허드만 요날은 조용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형제봉 능선엔 형제봉이 두개
그 첫번째 907.6봉이다. 등로는 점점 성가셔지고... 싸다구는 양쪽으로 엄청 맞고~~@@
그래도 까시나무 없는것에 음청 감동하고 있는중이다. (감사허지~ 그것만 없어도~~)
아무런 표기가 없지만 지적도에는 매막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여기까지 산죽과 갈잎이 많고 철쭉나무의 잔가지때문에 수시로 여기저기 맞으면서 간다.ㅡ.ㅡ
간간히 섞여있는 암릉과 노고단까지 끝없는 오르막이 다섯시간째~
1222봉을 지나 트랙을 버리고 우측 완만한 곳으로 올라 째고 나오니 노고단 통신소 밑이다.
이곳도 참 오랫만에 와 보는 곳이라... 한 이십년은 된거 같다.
오름에 기운을 다 빼놔서 간식꺼리 챙겨 묵고 노고단 대피소로 내려선다.
08:00 성삼재
도착한 성삼재 매점에서의 아침은~~~~ 오~~~노우~~~~@@
소고기덮밥이 웬 국밥인줄 알았고
추어탕 시키신 분들은 마른 반찬에 맨밥으로 떼우로 비쥬얼도 밸로인 우거지국이 그나마
괜찮았다는 촌평이... 성삼재 매점에서 밥묵지 마십시다. 진짜로 밸로~~~~
이런저런 소동으로 대충 뱃속을 떼우고 만복대로 출발헙니다.
들산님, 두발로하는 기도님, 살다가님~~
지원 하시느라 욕보셨고 소소님이 성삼재에서 접습니다.(더 가셔도 되것더구만...ㅡ.ㅡ)
09:20 성삼재출발
너무 속도가 빠르다고 궁시렁대며 오른 고리봉
먹은 밥이 어디로 왔나갔나 뱃속이 허해집니다. 날이... 생각보다 더버서 당황함... ㅡ.ㅡ;;
시간 조율상 간식도 먹고 여유있게 쉬었다 갑니다.
딱 저항령 분위기라 괜히 둘레둘레 기웃거리게 됩니다.
아이구야~~~~
여기가 도대체 얼마만이래냐...
만복대 올라 바람을 안맞을때도 있네... 밸 일이네~~~ 몰려 다니는 구름이 예술입니다.
좌부터 남벽, 큰물섬, 수미산봉, 산지기~ 찍사 박군~~~~
기부니가 아주 좋습니다. 오랫만에 올라서 그런가 비가 안와서 그런가~ ㅎㅎ
아~~~
여기 들어서다가 씨겁했지말입니다.
이곳부터 솔재까지가 비탐구역이다보니 살그머니 스며들어야 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호각소리가~~@@
(심장이 발랑발랑~ 얼매나 놀랬던지...국공아재들은 무섭지말입니다.ㅜ.ㅜ)
알고보니 산지기햄이 장난으로 호각을 난사해서리~ (아씨... 없는 애도 떨어질뻔... ㅡ.ㅡ^)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남벽이의 음충맞은 웃음이 더 약오릅니다.
한바탕 소란을 뒤로하고 저 암릉을 우회하면서 지리 서북능선을 버립니다.
누구는 요강이라하고 누구는 오강이라하고...
뭔뜻인지는 도통 모르겠고~~~
지맥스럽게 산죽과 갈잎 천국입니다. 바람도 없고~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듯~ㅡ.ㅡ
여기서부터 천고지의 찐빵이 서너개 엎어져 있습니다.
출렁출렁 파도타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리가 그립구만... ㅡ.ㅡ)
저런 잡목길이 수시로 나왔다가 사라졌다가~~
그래도 고지가 높아 까시나무는 없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허나~
잡목과 풀이 성성한 다름재를 지나 헐떡거리며 오르니 영재봉
ㅡ.ㅡ 왜 영재봉이래냐...
여기 오르면 영재가 되나? ㅎㅎㅎㅎ (살다가님이 있었으면 그럴듯한 아재개그가 나왔을텐데...)
저기서 우측 건너편으로 지난달 넘나들었던 오수천 준봉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조망처로는 기가 막힙니다. 좌우, 앞뒤로 빵빵 틔였습니다.
조망좋은 솔봉(802봉)에 올라 간식을 먹습니다.
예상외로 더워서 물이 먹히기 시작하고... 하늘은 컴컴하게 가라앉아 공포분위기를 조장~ㅡ.ㅡ;;
앞밤재에 지원 차량을 디밀자는 모의가 시작됩니다... 마침 오신다고 했던 반야봉님이 생각나
전화를 넣으니 흔쾌히 올라올 수 있다 하십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비예보 때문에 여기를 지원 장소로 설정했다가 차량 진입이 안되어 고산터널로 했는데
능력자 반야봉님은 차량 끌고 올라오셨습니다. ㅡ.ㅡ 이냥반한테 물었어야할 일을...
보리음료와 식수를 보충합니다. 때마침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를 맞으니 정신이 하나도 없고~
대충 내리다 말으야는데 또 한걱정입니다.
고산터널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서둘러 견두산을 향해 진행헙니다.
가뜩이나 더운데 우비까지 뒤집어쓰니 환장하것습니다. 아이고~ 덥다~~@@
실질적인 견두산이라고 생각되는데 삼각점만 덩그라니 있습니다.
계척봉에서 여기까지 삼십여분... 오르고 내리고~~~ 뱅뱅돌고~~
음청나게 올라섭니다. 이야~~~~ 이 높은 곳에서 개들이 왜 그리 짖었을까나...
옛날엔 호두산, 개머리산이라고 불렀다네요~
숙부인 묘가 정상에 떡허니 누워있고~ 여기까진 길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견두산을 지나자마자 길은 지맥스러워집니다.
비는 그쳤지만 나무와 풀에 묻어 있는 빗물로 순식간에 옷과 신발이 잠수당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천마산을 잡으야 고산터널가서 밥을 먹습니다.
둔사재를 거쳐 올라섰고 내려서면 서리내재입니다.
견두지맥은 뭔 재가 그리도 많은지... ㅡ.ㅡ 오르면 내려서야하고 내려서면 올라야합니다.
어렵게 천마산에 올랐습니다.
인자 밥먹으로 가자~~~
살다가님이 쉘터를 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산님표 수육에 된장국,밥 기타등등~
반야봉님과 소소님, 살다가님, 들산님, 두발로하는 기도님~
선수들 밥 차려 주신다꼬 무쟈게 바쁘십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선수 다섯중 주류는 저하나뿐입니다. 아이고 서러버라... ㅜ.ㅜ 도이리가 있으야는데...
혼자 먹는기 안됐는지 남벽이가 쪼매 거들다가 잔다고 가버립니다. 힝~
23:10 고산터널출발
거한 지원을 뒤로 하고 깃대봉을 향하여 출발헙니다.
지원조분들 내일 아침 일찍 만나요~~~~
이야~ 깃대 세울만허네... 밥먹고 오르니 졸립기도 허고 몸도 무겁고~~
뭔 정신에 올랐는지 몰라도 하여간 음청나게 올랐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헙니다.
아래에 비득재가 있어서 비등봉이라고 하진 않았겠지? ㅡ.ㅡ 웬지...
24:15 비득재
도저히 못갑니다.
안부가 나오니 대충 널부러져 눈을 좀 붙이고 가기로 합니다.
아~ 졸립니다. ㅜ..ㅜ
난중에 큰물섬 "박군, 드러눕자마자 코 곯았어~ 세번 고는거 듣고 나도 잤지만~ ㅎㅎ"
ㅡ.ㅡ;; 아놔~ 다 들켰네~ 코 고는거 안들킬라고 했는데...
신도임도를 건너 들어 올리니 우측으로 살짝 오른곳에 형제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습도도 꽤 있고...
천왕봉 갈림봉을 상용봉이라고 해놨네요... ㅡ.ㅡ
(이 동네는 족보에도 없는 이름을 막갖다 붙여놨네... 왜 이랬데...)
삼거리에서 천왕봉을 다녀와야헙니다.
좌측으로 좋은 길이 있었는데 정면으로 올라 가는 바람에 암릉을 탔습니다.
무려 대삼각점이 있는 곳입니다.
이야~ 산행허다 서너번 봤는데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니 가평에 불기산,
문수지맥에서 만리산도 있었고 낙남의 용암산, 대간에 윤지미산에도 있었구만요~~^^
귀한 삼각점 알현허느라 무쟈게 고생을 헙니다. 왜케 먼거여~~~~
누룽지가 먹고 싶었습니다.
누룽지허니까 또 현상님과 소소님의 이상한 일화도 생각나고~~~
대간때 하늘이가 누룽지를 맨날 들고 댕겼는데 그것도 생각나고~
지난 정산때 유나언니 호주머니에 있던것도 생각납니다. 잠이 달아날꺼 같은데... ㅡ.ㅡ
졸다가 왕복 0.3키로 알바도 허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서시천으로 맥을 내려놓는 서시지맥이고
직진하면 섬진강에 맥을 내려놓는 견두지맥입니다.
무엇이 옳다고 할 수 없는 관계로 두가지를 다해야 하겠지만 지리견두는 서시천으로 들어섭니다.
직진길은 비단길 좌측길은 가시밭길~~~~
한발 들여놓자 마자 까시나무와 잡목으로 속도가 안납니다.
그래도 거의다 왔지말입니다. ㅎㅎㅎㅎ
472.8봉을 만나면서 지난번 개척을 했던 곳이 나옵니다.
그다음부터는 걍~~~ 궈궈궈
과수원과 묘지대를 거쳐 봉성산 둘레길 계단을 타고 오르면 봉성산입니다.
잘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면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오늘은 태진아 리사이틀인가 봅니다. 지난번엔 팝송이 나오더니~ㅎㅎㅎㅎ
정상석 좌측으로 수도가 있어 개운허게 세수도 헙니다.
아이고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ㅡㅡㅡㅡㅡ^
이로써 2023년 정기산행을 마무리 짓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산지기님
오랫만에 발걸음 맞추었습니다.
여전히 정정하시고 듬직허십니다.
옛날 함산하던 추억도 소록소록 났었지말입니다.
금정산 나비바위 내려쏘던 생각도 나고~~^^
므찌게 완주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소소뜨라님
음하하하하하하~~~~
젤로 씬 구간만 하고 접으셨다는~ㅎㅎㅎ
여섯시간을 오로지 오르막만~ 쿨럭 @@ (팔자여~)
성삼재까지 거뜬허게 가시는거 보니 담에는 완주각입니다.
오랫만에 함산이라 디게 좋았습니다. 수고 만땅하셨습니다.
수미산봉님
이번에도 여지없이 앞잡이 하시느라 고생 마이 하셨슴요~~
머~ 그래도 오수천에 비하면 비단길이지~ ㅎㅎㅎㅎ
인자는 비단길만 함 댕겨보자~
빗길에 잡목숲 헤치느라 고생 마이 하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남벽님
가늘고 길게~~~ ㅎㅎㅎㅎ
몸무게도 나보다 덜 나갈꺼 같은것이 고생 마이 했다.
도이리가 왔으면 무쟈게 신났을낀데... ㅍㅎㅎㅎㅎ
낙엽길에 고생 마이 했다. 완주 축하해~
큰물섬님
어쩌다보니 여기서도 보는구만~ ㅎㅎㅎ
첫산행에 완주함을 일단 축하하오~
산은 하나씩~ 둘씩~~ 배우는거라고 허드라~ 서로 배우면서 성장해보자.
긍정적인 마인드에 끈기까지~ 아주 바람직한 신입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
막강지원조
들산님
아이고~ 산행하셔야 할 분이 지원조에 계셔가지고...
이래저래 혼자 한다꼬 고생 마이 하셨심다.
우짜것노~ 내년엔 판떼기 제대로 짜바여~ㅎㅎㅎ 수고하셨고 고마웠습니다.
살다가님
서울서 구례까지 왕복~@@
비만 안왔어도 어케 뻐길라고 했는데 장비 맛집을 걍 놓을수가 없더라고...
지원에 차량 이동까지 무쟈게 수고 하셨고 감사했슴요~~~ 담음에도 부탁헙시다. 음하하하~
두발로하는 기도님
딱 선수 스탈인데 입문을 지원조로 하셨네~
하드가 좋아서 실력이 금방 늘겠습니다.
지원해 주셔서 완주했네요~ 감사 드립니다.
다음엔 산정에서 뵈여~~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감마는 힘입니다.
또한 의리와 배려입니다. 같이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감마 힘!!
첫댓글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원하시는분들이 더 고생이지요
갠적인 일로
아숩게 좋은 산길 참석 못했지만
내년에 좀 더 많이 걸어보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변화 무싸한 날씨땜시롱 고생많으셨습니다.
이것도 다 추억이지 말입니다.
다음에는 같이 산행하기를...
앞으로는 주낭도 모시고다니세요
회비는절약해지만혼자먹는게 안되네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영감이 너무 잘 가면 예의가 아닌거라 접었어.... ㅎㅎㅎ
앗..아니다 산지기.햄이 완주했지.ㅋㅋㅋ
한해 마지막 산행까지 올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꽃길?만 걸으시길요.
내년부턴 쫌 같이 걸어야되는데 말입니다.ㅋ
생고생
환장
미쳐버림
개고생
생고생
대환장.
그래서 마무리는 우하하하..
길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길들을 견디면, 믿으라
날머리가 보일 지이니.
함께 혹은 홀로 먼길 고생 많았습니다.
마지막 정산을 무탈하게 마치도록 지원해주신 들산님 ㆍ살다가님ㆍ두발로님 감사드립니다ᆢ
덕분에 잘 걷고 왔네요
반야봉님 반짝 지원도 빛났구요ᆢ
산지기 형님은 정말 오랜만에 같이 했네요ᆢ자주뵙길 바랍니다
소소 고문님 걸음도 녹슬지 읺은거 같아 자주 뵐수 있을듯ㆍㅎ
남벽님은 두번짼데 반가웠구요
신입 큰물섬님 첫산행 첫완주 축하합니다ᆢ
박군지기님 ㆍ애썼어요ᆢ
삼세판 했으니 복귀는 성공인듯ᆢ나름 자축해봅니다ᆢ
마지막 정산길을 놓쳐버렸네요
인제 이곳 저곳이 탈이 납니다
지리견두길 함께 걸어내신님들도 지원해주신님들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