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학원/어학연수뽀개기/유학메카][필리핀어학연수]클락 헬프 어학원 식사....

[영국홀러]

자 여기 help 어학원의 식사는 이 정도로 나옵니다. 메뉴가 정해져있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식단을 따로 게시해두는게 아니라 그날 메뉴는 식사때가 되면 알 수 있습니다.

주 메뉴로는 거의 매일, 닭, 돼지고기, 삼겹살, 김치는 기본 아침 점심 저녁 어느때나 한두번 이상은 고기가 나오더라구요... 채소류도 자주 나옵니다. 과일은 이틀에 한 두번..? 하루 한번? 주로 파인애플 망고, 메론,,바나나 이렇게 자주 나옵니다. 맛있네요..ㅎ

식사 시간이 보자..아 정확한 시간을 모르고 있네요 제가.. 제 수업 스케줄에 의하면 아침 리스닝 클레스 듣고 7시 40분 ~8시 사이에 후딱 먹고 바로 1교시 8시 들어가고.. 점심은 12시 2시까지 입니다. 점심 배식 시간이 2시간이지 12시~2시 사이에 수업이 있는 분들은 스케줄에 따라 움직입니다. 저녁이 ..5시 40분~7시 까지 이네요.. 저는 정규 수업 스케줄 끝나고 따로 한국인 문법 수업 1시간 듣고 (5시~5시50분까지)그 이후에 먹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항상 밥을 남겨 둡니다 야식으로 라면억으면서 밥 말아먹으라고 남겨두는 쎈스인지...식당 직원이 말하더라군요..

anytime you want...컵라면 먹으려는데 젓가락 없어서 찹스틱 빌려 달라니 웃으면서 가져라고.. 그렇게 가져온게 방에 3개나..ㅎㅎㅎ 내일 줘여겟네요.ㅎㅎㅎ

제네시스..무슨 차 이름인가...짬날때마다 저에게 기타를 가르쳐 주는 티쳐입니다.ㅋ 친구와 게시판 볼때 제가 저 자세로 보고 있었다고 ...저를 따라하고 놀리네요..ㅎㅎ 사진 찍겠다니 좋다고 아주 그냥 ..활발하고 재밌습니다.. 저랑 잘맞는 친구 인지라 수업할때는 다른 티쳐들보다 더 편안하게 얘기 할 수 있고 저의 잘못된 점을 사정없이 찝어 주니..이렇게 고마울때가 ..이 친구랑 주말에 약속도 잡아서 기타사고 놀았던적도 있었는데..음...

그룹 수업(1:4) 시간에 작은 엑티비티?가 있었습니다. 2명씩 짝을지어 두팀으로 나눠 판매사원이 되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중 하나를 파는 엑티비티었죠.. 물론 영어로 저는 sena(이름 언급해서 미안핟...ㅋㅋ)와 팀이되어 저의 겔럭시 s2를 파는 걸로 하고 (상대팀은 목걸이?를 팔았나?) 미션은 누가 가장 많이 파느냐 였죠..대상은 진행중인 수업에 양해를 구해서 각 1:1, 1:4 그룹 수업실에 들어가서 저의를 소개하고 물건을 파는 겁니다. 제가 상품으로 내어 놓고 겔투는 다 좋은데.. 가격이 겨우 10페소라 너무 싸다고 못믿겠다고 어떻게 살수가 있냐..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냐.. 당황스런 질문을 많이 던지기에.. 오늘까지 팔아야 한다. 지금 이 제품이 마지막 남은 제고이고 사장이 이거 못팔면 저보고 사라고 했다는둥.. 당신이 보험에 가입하면 잃어버리는 즉시 신고 하면 전세계에 있는 삼성서비스 센터에서 새제품으로 받을수 있는둥..받아치고..돌발 질문에 준비못한 멘트.. 그 자리에서 생각하고 바로 내뱉어야 하는 상황.. 이런 연습을 하게 해주네요..ㅎㅎ 그렇게 엑티비티가 끝나고 다음날 평가를 받았죠.. 저희가 팔았던 손님들이 저희에게 positive&negative 로 사진처럼 평가를 해주더군요.. 이처럼 한 방에서 한 티쳐와 자기 수업을 하는것보다 가끔 수업중에도 인터뷰 형식의 엑티비티를 진행하곤 합니다. 학생도 즐겁고 티쳐도 즐겁고 한정된 공간에서만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해보는것도 재밌게 영어를 배우게 되더라구요.

여기 학원에서 쉴수 있는 공간들이빈다. 요 며칠 사이에 원두막? 같이 생긴놈이 두배로 늘었네요..덕분에 편하게 쉽니다. ㅋㅋㅋ

2den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