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 오늘도 지점토를 이용해 활동을 해 봅니다. 오늘은 소꿉놀이를 가져와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지점토를 뜯어 보고 콩콩 두드려 보며 자기만의 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유준이는 선생님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유준아 고마워 잘 먹을께
선생님 맘마 만들어
선생님 줄라고
요리해
어제 함께 하지못한 수현이도 지점토를 도마 위에 놓고 칼로 썰어 보면서 요리를 합니다. 수현이 뭐 만들어? 교사의 말에도 아무말없이 집중하는 수현이입니다.
지현이는 지점토를 작게 뜯어 컵에 담아 물을 만들고 지점토를 넙적하게 만들어 피자를 만들어 봅니다.
물이야
피자 만들어요
승찬이는 아무말없이 묵묵히 요리를 하지요. 지점토를 뜯어 열심히 담고 도마 위에 올려 요리를 하며 가스렌지 위에 올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맛도 보는 승찬입니다.
현우도 열심히 썰어 요리를 하지요 김밥을 만들어 엄마를 준다고 합니다.
김밥...엄마
하람이는 케이크도 만들고 짜장면도 만드느라 무척 바쁩니다. 계속해서 썰고만 있지요 하람이는 언제쯤 요리를 할까요?
케이크 만들고
짜장면도 만들어요
서은이도 지점토를 뜯어 컵에 담아 교사에게 물이라며 주기도 하고 가스렌지 위에 냄비를 올려 맛있는 요리를 합니다. 서은이도 요리를 해 엄마를 줄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점토를 이용해 각자 만들고 싶은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우리 녹두반에 꼬마요리사들이 다 모였어요
첫댓글 우리 이쁜 녹두들 ❤ 지점토로 이것저것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네요!!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쪼물딱쪼물딱 만들어본 재밌는 시간이었겠어요. 요즘, 뭘 그리고 표현할때마다 고구마만 말해대는데, 오늘은 김밥이라고 했네요? 내일은 김밥한번 싸줘야겠습니다 ㅋ ㅋ 우리선생님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단잠주무시구 좋은꿈꾸세요
울현우 지점토 놀이 할때마다 고사리손으로 너무 열심히 만들어요 현우나름 김밥처럼 말아보려고 했는데 만두모양이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