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讀＞최재영(목사)은 반국가·대남 공작매체 편집위원이었다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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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은 반국가·대남 공작매체 편집위원이었다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관련해
최재영은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며

그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 노동당 외곽 조직으로
미국에서 교포 대상 친북·반한 활동을 벌이는
대미·대남 공작 선전매체라고 지적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며) 함정 취재를 감행한
최재영 씨는
목사보다는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로
최재영 목사의 정치 성향을 문제 삼았다.

태 의원은
"그는 재미교포이고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바 있고
북한을 옹호하는
책과 글을
끊임없이 써온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어 태 의원은,
"그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 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미국에서 교포 대상
친북·반한 활동을 벌이는
대미·대남 공작 선전매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북한 가정들에서 
성경책을 볼 수 있고
가정 교회가 허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김주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도
믿지 않을 소리를 계속하고 다녔다는
전형적
종북 인사"라고도 주장했다.

태 의원은
"최재영은 21대 총선 당시
나를 낙선시키라는
김정은 당국 지시에 따라 낙선 운동을 벌인
정연진 액션원코리아(AOK) 대표와
종북 활동을 벌이는 인물"이라며
정연진 씨와
최재영 목사가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로
전쟁 위기론을 만들어보려는
김정은의 대남 총선 전략이
이제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공작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김정은 지시에 놀아나는
종북 인사에게
대한민국이 더 이상 놀아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정도의 
친북인물이었으면
정부에서
관리 대상이 되어 있어야 했는데 
어째서
이런 골수 친북주의자가
김건의 여사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래도
방관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국정원은 무엇을 했고, 
당국과
대통령실은 무엇을 했는지
참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골수 친북주의자가
영부인에게
접근하도록 방치한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친북·반한·반미 활동을 하고
대미·대남 공작 선전매체 편집위원이면
북한 간첩이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골수친북주의자를 
관리를 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에 실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by/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