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미아 신고란에 강아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문제된다면 무통보 삭제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ㅁ;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 흰색 시츄 여아구요 4살입니다. 흰색에 갈색 얼룩무늬가 있구요...
* 시츄치곤 조금 덩치가 있는 편이구요 약간 사시끼가 있습니다.
* 오늘 오전(10월 15일 오전)경남 김해시 외동 동성아파트 앞에서 잃어버렸습니다.
* 출산 경험은 없으나 아가씨치곤 유두가 돌출되어 있구요 맨 위의 두개는 함몰유두입니다.
왼쪽 첫 번째 유두(함몰유두)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나가시면서 문을 닫으셨는데 잘 못 닫혀 있었는지 그 사이를 못 참고 나가버렸네요...
보통 나갔다가 놀 만큼 놀면 집 앞으로 오는데... 아파트라 집을 정확히는 못 찾아요...
그렇게 헤메다 어느 분이 데려가 보호를 하고 계신건지...
모르는 길로 들어가는 법이 없는 아인데...
온 가족이 찾아 헤메고 지금 또 동생만 남겨두고 엄마랑 아빠랑 찾으러 나가셨다 그러네요...
저 혼자 마산에서 자취를 하는데... 몇 시간 째 어머니는 자책하면서 울고 계시고...
어머니가 너무 슬퍼하셔서 동생과 저는 내색도 못하고...에휴....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간식(간 안한 삶은 고기, 자극이 적은 과일)을 먹고도 툭하면 배앓이를 해 대서 병원신세를 아이입니다. 차를 피할 줄도 모르구요... 밖에서의 삶이 절대 불가능한 약한 아이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의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람이나 냥이나 강아지나... 정주고 함께 살면 다 가족이고 내 사랑인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밥에 환장하는 아인데 이 시간 어디서 밥은 얻어먹고 있는 건지...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곳에 있기는 한 건지... 애가 타서 죽을 지경입니다... 경비실 아저씨는 동물 잃어버린 것으로 방송을 해 줄수 없다고 하시고.... 미치겠습니다... ;ㅁ;
첫댓글 아...아무나 보면 달려가서 부비고 뒤집어지는... 사람 지나치게 잘 따르는 강아지입니다...;ㅁ; 비슷하게 생겨도 연락주세요..좀 안 닮아도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쁜아가가 , , , , 꼭꼭 찾을수있길바래요 지역이너무멀긴하지만 그래도모르니 눈크게뜨고 다닐꼐요
저희집에도 시츄가 있는데// 꼭 찾으세요 !!
남일같지 않네요...꼭 찾으실수 있음 좋겠어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오늘 동생이랑 어머니랑 온 동네에 전단 붙이고 오셨다는데.... 애가 타서 죽겠어요..흑흑...ㅜㅠ 누가 데려가서 밥이라도 챙겨 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