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생각도 정리되고 좋아서 최근에 본 한곳 더 후기 남깁니다
여기는 사실 서면시장에 ㅎㅅ철학관에 가려했으나 문이닫겨 문열려있는 집에 들어갔습니다(사실여기만 열림)
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생년월일 시 말씀드리고 2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제 성격을 잘 맞췄습니다
조금 놀란건 저는 남들한테 칭찬받거나 좋은말 듣는것을 많이 좋아하는데 그부분을 명확히 보았습니다(남들보다 훨씬 좋아한다 라고 명확히 말씀 하심)
그리고 제 직업은 아쉽게도 맞추진못했습니다
요건 점집이아니라 사주풀이니까 제 직업이 저랑 안맞는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임신 가능성이야기하니 올해 10월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다만 몸이 차기 때문에 익모초를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전 육모초라고 들었는데 검색하니 익모초네요)밑저야 본전으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임신이야기하면서 연애운?도 봐주셨는데 저의 전남친과 헤어진 시기를 정확히 맞추었습니다ㄷㄷ
그리고 남편한테 잔소리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편 직종도 맞췄습니다 나중에 말씀하신거지만 사실 이별수가있다 그러나 남편직업이 이동이 있는 직업이고 집에 잘안들어오는직업이라 떨어져 지내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전 아직 남편이랑 궁합이 좋기때문에 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기당한것이 있어서 그부분도 물어봤는데 이건 사주가아니라 아시는 법무사를 소개시켜주셨습니다
그렇게 30분정도 보고 3만원 점사비 냈습니다
친구도 같이 봤는데 성격적인건 거진 맞췄고 그 이외에는 미래적인 부분이 많아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막 추천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보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