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판교 CGV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온 라이오라~™ 입니다.
처음 극장판 제작소식을 들었을때부터 기대를 했던 작품인데
와...참 오래간만에 영화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영화의 주된 내용인 vs 산왕전 이야 숱하게 봤으니 가볍게 즐기고 올 생각이었는데 이게 뭐라고 울컥하게 되네요...
같이 본 여자친구는 강백호, 채치수 이름만 알지 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관람했는데도
아주 재밌게 봤다고 하더군요.
CGV에서만 굿즈로 파는 키링은 처음에 생각없었는데 실물 보니깐 너무 이뻐서 두개 질렀습니다.
가장 원했던건 14번 정대만이었지만 슬찍 물어보니 14번은 다 나갔다는군요.
그래도 강백호-서태웅 콤비 완성된게 마음에 듭니다
관람 후 티켓인증하면 주는 일러스트 카드 뒤에는 QR코드가 있는데
이 QR코드 타고 들어가면 증강현실로 구현된 짧은 AR영상도 볼 수 있으니 꼭 받으세요!
이 영화가 추억팔이 일 수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그 추억팔이에 빠져들 거 같습니다.
Keep Rockin'!!!!
첫댓글 소년챔프에 연재되어서 재미있게 봤던 만화입니다. 채치수하면 항상 서장훈이 연상되요.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한테 소년챔프 빌려가며 봤던 기억이 ㅋㅋㅋ
키링 나 하나 줄려고 2개 샀구나
인벤에서 받은 스타2 키링있는데 이거나 가져
@라이오라~™ 난 스타2는 스타가 아니라고 본다
크흐 굿즈 부럽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일 영화만 잘 보고 와야겠네요 ^^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