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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과 조경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 백 제 방 개꼬리 삼년 묻어 두면...
태루 추천 0 조회 206 11.07.09 01:2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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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9 02:50

    첫댓글 자신의 형편도 알아야 하는 처지에 남의 도움까지 받는 사정이라면 조금 자중도 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주위에 도움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자세부터 바꾸어서 생활을 해야 도움을 주는 보람도 있고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음이 착잡함을 느낄만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7.09 07:19

    상처를 크게 주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선에서
    제가 물러날 방법을 생각 중입니다.

  • 11.07.09 04:12

    태루님에 좋은마음을 이용당하고잇진않은지 모르겟네요
    좋은맘으로 좋게데해주면 상대방이 이용하는경우가잇더라고요
    한번 두번 이리당하다보면 정말 도와줘야할사람에게까지 의심이가게되더라고요
    큰도움이던 아님 작은도움이던지간에 본인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려고 애써 노력하지않는분에게드리는 도움은
    오히려 독이될수도잇을듯합니다

  • 작성자 11.07.09 07:23

    이 술친구는 너무 낙천적인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쩝....
    돕고자 생각할 당시는 저마저도 술친구의 상황이 너무 황망해서....
    그렇다고 지금 많이 좋아 진 것도 아니고..
    둘 사이의 관계진행 중 제가 잘못한 부분을 검색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 11.07.09 06:07

    저의 오지랖 보고 친구들은 그들의 자립심을 망치는 거라 하네요...
    도움을 기반으로 열씸히 살아가면 좋으련만...

  • 작성자 11.07.09 07:28

    성격 같아요.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모습은 보여요.
    아니면 너무 급히 투자하는 것이라
    제 성향을 너무 모르고 있든지요..
    방금 잠깨기 전에 그의 처 꿈을 꾸었는데....
    제 글(윗 게시글)을 읽었는데 좋은 쪽으로 결정내려 달라고 하는 부탁을 하더라구요.
    위 내용 땜에 제가 밤새 자면서도 고민했나 보네요....이러니 늙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09 08:06

    긍게요..
    저는 마른수건도 짜는 스타일이고
    그는 드럼통에 물담아서 손씻고 버리는 스타일이고..
    쉬이 고쳐지지 않는 스타일에 서로 융화되거나 이해될 수 없다면
    얼른 내민 손 걷어 들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 술친구 또한 나름 입장이 있겠지요.

  • 11.07.09 08:22

    거참 어렵내요...어떤결정을 한다해도 찜찜하겠어요....이왕마음주었으니 듣기좋은말이든 실어하는말이든 대화를 많이해얄거같아요....ㅎ

  • 11.07.09 08:30

    어려운 결정 하셨는데, 말리고 싶네요. 성격은 정말이지 고치기 힘든것 같아요. 태루님에 그런 속마음을 절대 모릅니다.
    계속 진행하시면 나중에 후회할수도,,, 어려운 결정은 앞당겨 하시는게 좋습니다.

  • 11.07.09 09:24

    또라이같은 놈 때문에 그가족은 물론이지만 자식을 키우는 우리의 가슴에 못질을 하네요---
    긍께.그 술친구 형변이 어려워 빚싼가격으로 집을 샀는데 가압류가 되어 심기가 불편한데 그 술친구는 내 심정도 모르고 해평대평산다 이말씀이죠..거참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극과극도 생각보다 좋은 관계 많더만요

  • 작성자 11.07.09 22:44

    음.....살아 있어서 고마워요~~
    연평포격전의 영웅 최주호 해병의 어머님이 쓴 글을 내가 업어다가 아고라에 올렸다가
    베스트에 올라온 적이 있거든요.
    최주호해병의 어머님은 그게 고마웠나 봐요.
    부산에 오면 술한 잔 사겠다고 하는데...
    제가 사야 겠다고 그랬지요.
    단 한 명의 후임이라도 살아서 돌아 와 준 것이
    얼마나 고마운 지 모른다고
    최해병....포격에서도 살아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마웅게
    내가 술 사겠다고 했어요.
    암튼 살아 있어 줘서 존나 고마워요.....

  • 11.07.09 10:40

    고기 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는겟이 어떨지요. 아직 때가 안된듯 합니다만...

  • 11.07.09 11:18

    3살버릇80까지간다고 그친구 그버릇 고치기는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태루님에 넓은마음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11.07.09 21:09

    좋은 일을 시작하셧는데... 어렵게 되셨나봅니다...ㅎ 아무쪼록 잘 되기를 바랍니다~

  • 11.07.10 15:53

    개꼬리 삼년 묻어두면?.......썪죠....ㅜ.ㅜ

  • 11.07.11 08:19

    아까운 친구들 군에 보내놓고 이런일이 넘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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