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이미 비토르 호키의 합류를 계획 중이다. 2031년까지 바르샤와 계약한 그는 바르샤 합류 전에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마지막 한 주를 보내는 중이다. MD 정보에 따르면, 그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지시 하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게 될 시점은 12월 28일이 될 것이다. 이날은 짧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로 정해졌다. 물론, 복귀 후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최소한의 휴식을 취할 것이지만 2024년 1월 4일에는 이미 경기가 있고 바르샤가 라스 팔마스전을 치르기 때문에 더 이상 휴식을 취할 수 없다.
이런 맥락에서, 구단과 호키의 계획은 크리스마스를 브라질에서 보낸 후 나머지 팀원과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12월 27일에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는 것이다.
당초, 그의 계획은 6일에 파라나엔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바르셀로나로 먼저 이동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법적으로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MD 정보에 따르면, 구단은 그가 합류하자마자 사회부에 그를 노동자로 등록해야 하고 그 순간부터 계약금 상각이 시작되며 결과적으로 FFP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구단에 샐러리 캡 공간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의 합류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팀의 훈련 복귀와 맞물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매각도 눈에 띄지 않고 리베로 투자 펀드나 다른 누군가로부터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돈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바르샤는 현재 선수들을 합류시킬 수 있는 샐러리 캡 여유를 갖고 있지 않으며 또한 1대1 규칙(€1를 벌면 또 다른 것에 €1를 투자할 수 있는 규정)을 벗어났다. 이제, 들어오는 €100 중에서 €45만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가비의 불행한 부상은 라리가가 그의 연봉의 80%인 약 €5m를 6개월간 호키의 계약 등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물론, 24/25시즌을 앞두고 내년 여름 바르샤가 그를 다시 등록할 수 있으려면 더 많은 FFP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그가 합류하는 순간, 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구단은 논리적 적응 기간이 레반도프스키 같은 세계적인 FW와 가깝게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운이 좋다. 호키가 레반도프스키와 훈련과 경기를 함께하는 것은 호키가 바르샤 선수로서 첫 달을 적은 부담감으로 보내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