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1. 일본어를 못해도 일본에 갈수 있을까? : 솔직히 불편하긴 해. 큰 식당이 아니면 영어메뉴가 없는곳도 있으니까. 난 잘 모를땐, 그냥 메뉴판에 있는 음식 사진을 보고 대충 골랐어. 사진 봐도 대충은 무엇인지 알수 있잖아. 그렇지만 왠만하면, 최소한 히라가나랑 가타가나정도와 간단한 인삿말은 알면 편하지 않을까 싶어. 그렇지만 난.. 히라가나 밖에 모르는데도 잘 갔으니까 걱정하지마 너무. 2. 비행기와 호텔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할수 있을까? : 나보다 더 잘 아는 언니들이 많을것 같은데, 내가 답변하기는 조금 민망하다; 우선, 가까울수록 싼게 이치에 맞잖아. 오사카보다는 후쿠오카쪽이 더 싸게 갈수있고. 도쿄보다는 오사카 쪽이 더 싸고 또 삿포로쪽보다는 도쿄쪽이 더 싸고.. 거리에 따라 비행기 요금은 천차만별이지. 우선, 보통 잘 알고 있는 국적기(대한항공,아시아나)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비싸고. 일본항공(JAL,ANA) 같은 경우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야. 그렇지만, 일본 항공도 부담스럽다 싶은 언니들은 저렴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되. 아직 도쿄의 경우는, 에어부산 밖에 저가항고사는 취항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 도쿄에 갈 생각이고, 경남쪽에 살고 있다면 에어부산 이용하면 싸게 갈수 있을거야. 인천이나 김포 출입국 생각하고 있다면, 에어부산은 없으니까. 도쿄에 간다고 하면 일본항공이나, 일본을 경유해서 미국을 떠나는 UA항공을 이용해보는게 그나마 저렴할거야. 때에 따라서는 일본항공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UA항공이 더 저렴하기도 하니까 가격비교를 잘 해야해. 오사카쪽 여행 생각하고 있다면, 역시 부산쪽에 살고있다면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좋구 김포or인천 출입국 생각한다면 나처럼 제주항공을 이용해. 저가항공사에도 특가항공권은 존재해. 최소 여행날짜로 부터 2달 전부터 준비를 해야 특가항공권을 잡을수 있을거야. 특가항공권의 경우는, 날짜 변경이나 취소가 전혀 안되니까 잘 선택하고 골라야해. 대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니까!!! 제주항공이든 에어부산이든, 우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할때는 항공사 사이트를 추천해.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것 보다는 그 편이 훨씬 나아. 항공사->나 / 항공사->여행사->나 당연히 한계단 건너뛰는 편이 더 저렴해지겠지. 여행사도 회사인데, 마진은 남아야 하잖아. 내가 하는 말중에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언제든 물어봐. 최대한 설명해줄게. 다음으로 호텔에 대해서 설명해줄게. 호텔은 너무 일찍부터 하는건 글쎄, 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 한달전에 잡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왜냐고 묻는다면, 호텔은 많거든. 비행기가 문제지, 호텔은 많아. 성수기라면 얘기는 달라질수 있겠지만. ((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게. A라는 호텔에 방이 100개 있다고 치자. 10월 1일에 방 100개중에 방 30개만 예약이 된 상태야. 그렇다면 나머지 70개의 방은 빈방이 되겠지? 그럼 그 방들을 어떻게 해야할까? 호텔으로썬, 최대한 많은 손님이 와야 이익을 창출해낼수 있겠지? 그럼 나머지 70개의 방에 손님을 오게 하려면, 호텔으로선 가격을 낮출수밖에 없는거야. 그렇다고 곧장 가격을 낮추느냐? 그건 또 아니지.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호텔은 가격을 내려. 10월1일의 방을 5월에는 10만원에 할수 있었다면, 8월에는 8만원에 예약할수 있고, 9월에는 7만원에 예약할수 있게되는거지. 대신, 5월에 10만원에 예약했을때는 호텔의 정상 요금이었기 때문에 취소라던지 변경이 가능해. 그렇지만 한달전에 예약한 9월에 7만원에 예약했을때는 분명히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을거야. 이걸 노리면 저렴하게 갈수 있는거야. )) 위에 설명이 이해가 됐을까? 그럼 저렴하게 어떻게 예약을 하느냐 하면.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여행사나, 큰 인터넷 쇼핑몰들에서 호텔 가격을 검색하면 거의 정상요금이 나와. 우리는 할인된 요금을 원하잖아? 그러면 조금 번거롭지만 검색을 해야해. 직접 호텔 사이트에 들어가 본다던지. 외국 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좋아. (자란, 라쿠텐등..) 보통, 일본여행좀 많이 다녀봤다는 사람들은 자란(http://www.jalan.net/) 검색하고는 해. 일본어를 모르는 언니들은 번역기를 이용해서 하면되. 포털사이트에 자란쳐보면, 자란 가입방법이나 이용방법 쉽게 알수있어. 자란의 장점은, 현지 지불이 가능하다는 거야. 호텔에 직접 찾아가서 돈을 낼수 있지. 단, 주의 할점은 예약시에 호텔에 몇시에 도착하는지 시간을 적게 되있는데 시간을 조금 넉넉히 적어줘야해. 만약 3시에 호텔 도착한다고 적어놓고, 3시에 도착하지 않고 4시에 도착했다고 한다면 미리 호텔에 전화를 줘야해. 그렇지 않으면, 예약을 취소했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에게 방을 줄수 있거든. 번역기를 사용해도 나는 자란이 무서워요!!!!!!!!!!!!!!!! 하는 언니들은, 호텔스닷컴(http://kr.hotels.com/)추천할게. 역시 외국사이트에서 운영해. 그렇지만 한국어가 나오니까 좋을거야. 나의 경우는 자란,라쿠텐,호텔스닷컴 전부 비교해봤었어. 이런 외국 호텔예약 사이트의 장점이라면, 호텔마다의 플랜때문이겠지. 플랜? 그건 또 뭐지? 하는 언니들이 있을것 같아서. 설명하자면 이벤트 같은거야. 호텔에서는 방이 전부 나가는게 좋으니까, 행사를 하는거야. ( 행사의 예를들자면.. 전 객실 숙박손님에게 조식무료 라던지, 5박이상 투숙시 1박 무료 라던지, 3박이상 투숙시 50프로 할인 같은 프로모션 개념이야 ) 이런 프로모션을 한국 사이트에서는 찾기가 어렵잖아. 프로모션을 적용하게 되면, 정상가보다 훨씬 낮춰서 갈수 있는거야. 사이트마다, 프로모션이 다른경우도 있으니까 잘 비교해보고 따져가면서 예약하는게 좋겠지. 이런 사이트들이라고 어려울건 없어. 본인이 원하는 호텔과 숙박 기간과 룸타입등을 설정하고 호텔비를 지불하면 바우쳐가 e-mail로 와! 그럼 그 바우쳐를 프린터해서 호텔에 갖구 가서 로비에 보여주면 끝!!!!! 무조건 어렵다고 여행사 통해서 에어텔이나 패키지로 해버리지 말구!!!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한번 직접 찾아서 예약해보자! 훨씬 저렴하게 갈수도 있으니까^^ 그 돈 아껴서 여행지에서 더 맛난거 먹고 더 좋은거 보고 오면 더 좋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