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인문대학 어문계열이면 취업이 힘든건 사실이라고 보는데요.
그래도 교직이수라는(바늘구멍 ..;) ,,작게나마 제 꿈인 선생님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썼는데요. 국립이라서 좋고 (집안형편 어려워요. ;;)
4년제인것도 좋습니다. 제가 바라는 대학생활과 더 가까울것도 같고..
그렇지만 대학이 별로 볼게 없다는거 ...네네, 그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또 뒤늦게 쓴곳이 한양여전 치위생과와 동남보건대 물리치료 입니다.
졸업하면 취직도 웬만큼 다 되는 편이고 전문직이라 썼지만
아무래도 그 이상의 발전가능성은 없다는 생각도 들고,
전문대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전문대나와서의
사회에서의 인식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범대 썼던것도 2군데 다 떨어지고,, 강릉대만 남다보니
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전문대도 고려하게 되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공부를 좀 열심히 할걸 하는 뒤늦은 후회만 하고있죠 ...
이것저것 감안해 봤을때 여러분들이라면 어디를 택하시겠어요??
어느 한 분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는 제가 한심합니다.
정답이 있다면 어디든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가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떤 분야든 좋을테지만 , 확실히 마음이 끌리는 곳이 없다는 게 문제이기도 해요 ..;
정성껏 답변해 주심 좋겠습니다.
-참고로 통학은 강릉대 가면 기숙사에 들어갈 것이고
전문대로 간다면 언니 자취집에서 같이 지낼 생각입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전문대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전문대 하나 남아서. 어쩔수 없이 가야합니다..ㅜㅜ // 전문대 나와두여.. 학위받구 그러면.. 4년제 나온거랑 똑같애 집니다.. 그럼 더 낫지 않을까요? 물리치료면.. 과도 좋은데.. 님만 열심히 하신다면 가셔서 학위받으시구 대학원두 가셔요../
저도 똑가튼고민하구이써요 어뜨케할지;;
제발 강릉대 가주세요..ㅠㅠ
적성에 맞는걸로하세염...꼭 선생님이 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바늘에 들어갈수도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