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미치겠네 ;;ㅜㅡㅜ 저표정 한쪽 눈썹은
꿈틀거리고 차갑게 식은 눈;; 으로 저입에선
쌍쓰런 욕이 나올까 너무 걱정이다;;
"아, 그런데요 "
그인간은 자기, 얼굴을 만지면서
"너, 잘도 날 때렸냐?? 아주 신나게 패드라?? -_-^^^ "
그인간은 갑자기 나의 턱을 잡더니,
"마지막 말이 뭐였드라? 감히 나를 건드려?!! 썅 "
무지 아프네;; 죽겠다;; 지금 거울 보면 추하겠지
"아파요 ;; "
난, 그놈의 손목을 잡고 땔려구 해도 건장한 남자의
힘에 당해낼수 없었고 , 발버둥을 막 치고 있을때;
"어쭈구리!! "
그러면서 가차없이 , 떼어버리는;; 그놈;;
난, 그순간 뒤로 획하니 넘어졌고, ㅠㅡㅠ.. 흐흑..
쥐구멍이라도 숨고싶다. ㅠㅡㅠ
당당히 , 일어섰고,
-_-^^^^^^^^
내뺨을 때리려 하는거같이 손을 높이 치켜뜬 포즈??
오호~ 럭키 ㅋㄷ
나의 순발력으로 또 그인간의 손목을 "턱"
잡았다, ㅎㅎㅎㅎ
"넘하네요 -_-^"
그인간은, 황당하듯이 나를 쳐다봤다
윤소혜 그냥 밀어 붙이자!! 아자!! 같이 꼬라봤다
키가 180cm되보이는 그인간을 계속 꼬라본지라 고개가
무쟈게 결린다;; 헥헥;; -_-^^^^^^
"너 무지하게 당돌하다? "
"저, 원래 그런데요 "
"너 감히 날 변태 취급했냐??
지 혼자 쌩쑈하더니? 나한테 누명을 씌어??"
"먼저..;; 그랬잖아요 "
소현이가 내 귓가에 소근소근이 말하더니
"야, 너 잘못 손잡은거라며;; 잘도 뻥치시네 "
당나귀 귀같이 엄청 밝은 그인간;;
" 뭐야?? !!! "
"진짜 미안하거든요 저도 몰르구... "
민소현 넌 뒈졌어 -0-^^^^^^^^^
"너, 내쪽당한거랑 너한테 맞은 거 피해보상 어떻게
할껀데?? "
" 살다 보면 , 쪽당할수 도 있는 거구요, 맞은건...맞은건;;
아;;씌 어떻게 해드릴까요..;; ㅜㅡㅜ "
"왕성아, 어제 무명고딩새끼들 줘패버렸으니까,
그냥 봐줘잉~ 귀여운 후밴대 >_<"
왕성??... 이름이 왕성??
왕성하게 자라라 그런뜻인가? -_-???
어?!;; 근데 저사람 손에 든것은;; 내 체육복인데...
난 손으로 가리키면서
"어, 이거 제꺼 아녜요?? "
"응, 마저 >_<"
"돌려 주세요 "
"안돼 , 우리 똥강아지 옷만들어 줄꺼양~ "
아까부터 저 인간 말투 심하게 거슬리네-_-^^^^
그 왕성인가 뭔 인간이 갑자기 내 체육복빽을
가로채가더니,
"이건, 내가 가져간다 -_-^^^^^^^^^^^ "
"왕성아, 그거 가져가봤자 필요없자너;; 나줘~ 응??응?? "
"아가라, 닥쳐라 凸 "
"내가 이런 구질구질한거 가져가봤자 뭐하겠냐 걸레로 쓸수 있겠다
너 이거 되찾고 싶음 압구정로데오거리로 와라 "
뭐 걸레?? 엄청 꼴받네?? 이건 옷도 아니냐!! 이것도 메이커몰라??
매친놈!!
"언제요?-_-"
"이번주 토요일, 5시.. 글구 너 안오면 뒈진다 "
뒈진다;; 정말 죽일꺼 같이 느껴지는 이 느낌은; 뭘까;;
"그만, 가자 -_-^^^ "
그렇게 셋은, 유유히 교문쪽을 빠져나갔고,
말투가 느끼한 그 놈이, 팔을 두어번 휘저으면서
" 어널 너 기다리느냐고~ 힘들었썽 나중에 쪼코우유쏴~ ㅎㅎ
바잉바잉~ >_< "
넘어, 올꺼 같다 웩!!!
내가 그 쪼코우유에다가 독을 너어드리다!!!
소현이도 나와 똑같은 표정을 짓는,,,;;
소현이와 같이 쮸쮸바를 빨면서 집에가는중..
" 윤소혜!! 너, 진짜 가지가지한다 -_-.. "
"흥흠..''
" 근데, 너 땡잡은거 알아? 요즘은, 너같이
평범한애두 킹카 만난다구 하더라? 누가아냐
그선배가 너를 좋아하게될지... ㅎㅎ "
" 니 어딘가 띠겁다 -_-^"
" 암튼, 내가 점따, 너네집에 갖다줄께 있다
친구여! 확실하게 내가 밀어주마 ㅎㅎ "
의미모를, 소현이의 말을, 듣고 나는, 무사히
집에 도착할수 있었다.
7시..쯤
딩땡똥딩땡~ ♬
소현이구나?... 딱, 5섯번 누르는 소현이의 버릇.. ㅋㄷ
내가 문을 열어주구
내방으로 갔다.
" 니네 엄니나 언니 있니?? "
"아무도 없어..; 왜? "
"잘됬군!! 이건, 특급파일 내 보물 1호!! ㅋㄷ "
"너, 이거 크게 낭독한다! 실시!! "
" 왜그래;; ? 이게 뭔데?? 갑자기;;"
"일단 펴보면 안다!! 빨리 -_-^^ 너이거
크게 낙동안하믄 죽는다 !! "
난 그 파일을, 열어보자;
"천.지.신 정보 " 크게
제목으로 씌여저있었고
"빨릐 읽어!!!!!!! 기집애 "
소현이가 무서워 어리둥절;;
읽기 시작했다
"아, 일명.. 천.지.신 엥?/;;
뭔데 이따위야?? 진짜 유치하네? ㅋㅋㅋ "
"빨리읽어라 -_-^^^ "
"잠깐, 누구야?/ "
"아까 ,본 세사람 지대 꽃미남들있자너.."
"너 왜그래?? 너알잖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지!! 얼굴반반한 새끼들이잔아!! "
"너 정신차려!! 벌써 일년이나 지났고 너나랑
다 잊었자너 엄청 노력했자나!! 그새끼땜에
너 아직도 이럴꺼야? 단지, 그새끼
기억에 땜에 그런걸꺼라구!! "
"싫어!! 기억때문에가 아냐 난 단지 싫어..
난 확실히 알아 얼굴 반반한놈들이 지얼굴땜에
자만하고 성격파탄자 같다고!! "
"다 그렇지만은 안아!! 밥팅아!! "
"어쨌든 시러!! "
난 소현이와 이런 실갱이를 벌어야했고
결국 배개 싸움까지 갖고 ,
나중엔 우리둘이 지쳐서
"하하..하하 미안 소현아.. 읽어볼께..
난 너가 나 걱정하는 것도 모르구..... "
"구,,지 안읽어봐도돼.. "
"진짜?? 안읽어두돼? "
"미친.. 빨릐읽어!! -_-^^^^^^^
너 나 빡돌면 알지?? "
난 어쩔수 없이 읽었고
" 천왕성 , 지유성, 신해성
이세사람은 중2때부터 함께해온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각자의 남다른 과거가 있었고, 서로 특별한 사연으로
인해 이렇게 친구사이가 된 것임.
천왕성과 지유성은 중2때, 같은반
천왕성과 지유성은 원수사이였는데, 길거리에서 맞짱뜨다가
차에 치일뻔한 천왕성을 구해준 지유성 ..그후로부터 같이
친구가 되었고 ,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인 지유성에게
꼼짝도 못하는 천왕성이 되었다고 함.
신해성같은 경우는 천왕성이, 사귀던 여친을 신해성이 가로채
갔지만 천왕성은, 그런 신해성을 용서해주어서 그때부터
신해성혼자 오버하고 감동먹어
어서 천왕성 지유성 과함께 친구가 되었음
(알고 보니, 천왕성은 오히려 신해성한테 거머리를 띠어줘서
고맙다고생각함 )
뭐야;; 전나 웃기셈 -_-;; "
"너무 이 선배들 대단한 우연아니니?? >_<
아, 빨리 읽어!! "
" 나 이거 안읽을래;; 짜증나;; "
"좀말할때, 읽어라 다 널 위해서야!! 밥팅아"
인형을 과감히 나에게 던지는 나쁜뇬;;
천.지.신의 프로필
"알았다고 !! 우선 천왕성
제일, 인기가 많고 얼짱 겸 이학교 학생회장 겸
짱..이라고 말할수 있음
반항적인 머리스타일과 찐하고 날까로운 눈썹과
눈매.. 너무 맑은 눈. 턱선 죽여줌
가까이서 본 경험으로 보자면 진짜 뻑감. 코피쏟음..
현재팬 말할수 없을 만큼 많음.
잘은 모르겠지만, 겨우 알아낸 정보
제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이 여자
엄마와 여동생에 대한 아픈 과거 있는거 같음. "
"지유성.. 공.. "
"잠깐, 넌 천왕성선배꺼만 보 ㅏ "
"나야 편하지. 뭐 "
"지유성선밴말야, 온몸이 순수로 덮여잇는거 같지안아??
근데 그선배 너무 불쌍해, 어딘가 그늘이 져있고
아픈 기억이 있는거 갖기도 하구.. 웃지두 않구..
냉정하구 차갑구,, 후후... "
어? 이상하다.. 소현인 저런 표정 지은적 없는데..
정말로 좋아하나??.... 정말 걱정되는 표정이구나..
"그래... 근데 신해성 선밴? "
"말도 마라. 난 그선배 진짜 시러
왕주접쟁이.. 완전 바람둥이!! 그자체.."
한시간이 지나도 소현인 계속 천.지.신 애기만 하구
난 들은 척도 안했고.,,
"배고프다.. ㅜㅡㅜ "
"나두, 우리 열무 비빔밥해먹자 >_< "
"진짜?? +_+ 맛께다~ >_< "
우걱우걱..; 얌얌 쩝쩝 ..;;
추접스럽게도 먹는 우리들. ㅋㄷ
그후 빠르게 시간은 훌쩍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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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천.지.신♡2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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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03.10.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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