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직 안시렵습디다.
진천 농다리라고 아십니까?
막상 가보니 어라? 좀 볼만합니다.
머랄까..개뼉따귀 모양의 독특한 다리랄까..
어디는 폭포랍시고 계단 하나 높이, 아니면 물이 졸졸졸~
근데 이곳은 주위가 제법 웅장한 그런 느낌 있는데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한번쯤 볼만 합니다.
진천에 또 보탑사라는 곳이 있음돠.
절터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최근에 다시 지어졌다네요.
입구로 삽입하는 순간 어라? 머지? 하는 느낌.
먼가 독특한 느낌의 절.
아 불상도 다른곳보다 더 황금불상 같고?
느낌이 독특하네.. 인도 느낌도 나고..
아니 종과 북이!
종북아이가?! ㅋㅋㅋ
400년 가까이 된 느티나무가 아직도 튼튼히 잘 자라고 있네요.
계절이 계절인지라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을 뿐.
집에 오는 길은 병천 아우네 장터에서 순대국을 먹고 왔지요.
3.1운동 당시에 어떻게 이곳에 5천명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었을까..
유관순 열사 생가를 가보면 그외에도 희생된 다른분들의 넋을 모시고 있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유관순 열사이시고 나머지분들은 우린 전혀 모르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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