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솔직히 공감합니다. 애시당초 저는 체격이 국내랑 안 맞는터라(...)국내는 꿈도 못 꿨지만, 저라면 저런 환경에서 일 했으면 1년도 못 버텼지 싶어요. 성격이 무딘 편이고 일 힘든건 참아도 회사내에서 주는 스트레스는 진짜 못 견디지 싶네요 ㅠ ㅠ그래도 오래 근무하는 사람들 다 있으니 제각각이겠죠.. 님도 제 2의 인생도 힘내셔서 목표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실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승무원 하고싶다고 고백했더니 대한항공 지금 이난리인데 그런회사 입사하고 싶냐고 난리네요 인식이 안좋아진게 씁슬해요-.-....... 항공운항과 군기 얼마나 잡는 줄 아냐며 버스정류장에서 다른사람들 있어도 군기잡는다며... 내가 취직할 간호사도 똑같다고...ㅜㅜ...
솔직히 저도 제 동생들 같다고 생각하니 말리고 싶긴해요 님 남친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걱정되서 그럴꺼에요ㅠㅠㅠ 사실 저런 조폭같은 사내문화 만들고 서로가 이기적으로 팽배해진 이기주의를 양상시킨 회사가 가장 큰 문제죠. 이번에 법정 공방도 보셨죠 ? 조 전 부사장이 부인한거요. 자기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사과했다는 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사무장한테 사과한 건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부와 명예를 잃을까봐 여론 의식해서 한 퍼포먼스였던거 밖에 안된단겁니다.. 처우가 개선되고나서 입사하면 모를까 솔직히 여상무나 조 전 부사장 같은 임원이 있는이상 사내문화 잘 안바뀝니다..ㅠㅠ
맞아요.. 저도 승무원의 좋은점만보고 계속 승무원준비를 하다보니 승무원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굳이 이 일을 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망설여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젠 이거아님 안돼라는 생각보다 이거 안되면 다른 직업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임하고있어요. 세상엔 승무원말고도 더 매력적인 직업이 얼마든지 많이 있으니까요! 님도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다른분야에서 꿈을 멋지게 이루시길 바래요^.^
첫댓글 솔직히 공감합니다. 애시당초 저는 체격이 국내랑 안 맞는터라(...)국내는 꿈도 못 꿨지만, 저라면 저런 환경에서 일 했으면 1년도 못 버텼지 싶어요. 성격이 무딘 편이고 일 힘든건 참아도 회사내에서 주는 스트레스는 진짜 못 견디지 싶네요 ㅠ ㅠ그래도 오래 근무하는 사람들 다 있으니 제각각이겠죠.. 님도 제 2의 인생도 힘내셔서 목표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칠보님두빳팅~ㅎ
역시 연륜과 경험이 묻어난 글이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우리나라 사회가 대체로 저렇다는 거죠 어딜가나 ~
마쟈요.. 정말어딜가나인데 이바닥-서비스직-이정말 더그런것같아 안타까워요..ㅠ
맞아요.. 저도 성격이 워낙에 뭐 같아서..ㅡ..ㅡ 한국에 있는 항공사 이젠 지원 자체가 망설여집니다ㅎ
ㅎㅎ저두 서비스직은너무좋고 사람도좋아하는데 손님도아니고 회사내의 인격모독은 도저히 참을수 없을것같아서요..ㅠ
@♡KE내꼬♡ 맞아요.. 회사가 승객편인 곳은 별로기 때문에;;;
저는 사실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승무원 하고싶다고 고백했더니 대한항공 지금
이난리인데 그런회사 입사하고 싶냐고 난리네요
인식이 안좋아진게 씁슬해요-.-.......
항공운항과 군기 얼마나 잡는 줄 아냐며
버스정류장에서 다른사람들 있어도 군기잡는다며...
내가 취직할 간호사도 똑같다고...ㅜㅜ...
솔직히 저도 제 동생들 같다고 생각하니 말리고 싶긴해요 님 남친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걱정되서 그럴꺼에요ㅠㅠㅠ 사실 저런 조폭같은 사내문화 만들고 서로가 이기적으로 팽배해진 이기주의를 양상시킨 회사가 가장 큰 문제죠. 이번에 법정 공방도 보셨죠 ? 조 전 부사장이 부인한거요. 자기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사과했다는 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사무장한테 사과한 건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이 부와 명예를 잃을까봐 여론 의식해서 한 퍼포먼스였던거 밖에 안된단겁니다.. 처우가 개선되고나서 입사하면 모를까 솔직히 여상무나 조 전 부사장 같은 임원이 있는이상 사내문화 잘 안바뀝니다..ㅠㅠ
그러네요..^^ 체친구 종합병원간호산데.. 그친구 마음여려서 초반에맘고생엄청하더라구요.. 청화님 빳팅요~ㅠ
간호사나 승무원..이런 직종 모두 여초현상이 심한 직군이라는거죠..사실 일반 대기업에서는 저런 분위기 아닌 곳도 많습니다... 어딜가나 다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서비스직종이 유독 심합니다.ㅠ
절대부인못할만큼 격공합니다..ㅠ
흠...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마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댄 채용나면 또 엄청 지원하시겠죠??? 암튼 이번 사건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네네~ㅎ 저두그렇게생각되요~ 전지금이라도 제가 제분수를 깨닫고 정신차린걸로 만족합니다ㅋ
맞아요.. 저도 승무원의 좋은점만보고 계속 승무원준비를 하다보니 승무원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굳이 이 일을 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망설여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젠 이거아님 안돼라는 생각보다 이거 안되면 다른 직업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임하고있어요. 세상엔 승무원말고도 더 매력적인 직업이 얼마든지 많이 있으니까요! 님도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다른분야에서 꿈을 멋지게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