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일)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근로자 50~299인 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함
-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사업주도 주 52시간제를 준수하지 못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은 당장 1월부터 주 52시간제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됨
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서울 합정동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가스터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함
-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실증사업과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4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개인 유사법인에 대한 초과 유보소득 과세가 사실상 무산됨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밤 회의를 열어 초과 유보소득 과세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류키로 결정했으며, 개인 유사법인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기업의 경영까지 제약한다는 경제계의 문제 제기를 여야 모두 공감한 결과로 보임
2. 자산관리 핀테크(금융기술) 앱을 운용하는 뱅크샐러드가 간편송금 서비스인 ‘내 계좌 송금’을 30일 출시하면서 송금 사업에 진출함
- 강점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렛대로 빅테크(네이버·카카오·토스)들이 독식해온 송금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며, 내년 초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빅테크와 본격적인 금융 플랫폼 경쟁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옴
3.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2조4377억원어치를 순매도함
- 11월 하루 평균 수천억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일순간에 돌변한 셈으로, 이 매물을 받아낸 것은 개인들이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2조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함
- 이날 외국인을 매도로 이끈 것은 MSCI 신흥시장(EM) 지수 개편으로 이 지수에서 한국 시장 비중이 줄자 기계적 매물이 쏟아졌으며, 반면 개인들은 추세적 하락이 아니라 극복 가능할 변수라고 판단,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임
4. 올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급랭으로 약세를 보였던 원유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
- 반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던 채권과 금 가격은 주요 자산군 중 수익률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해소,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기대, 경기 회복 낙관론 등으로 시장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지면서 자산별 로테이션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5.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도 적용하는 방향으로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기로 함
- 지금까지 종부세법에선 1가구 1주택자에게만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해줬으나, 고령자 및 장기보유 공제 혜택이 단독명의 1주택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역차별이며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여야 및 기획재정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됨
<< 국제 >>
1. 일본 증시가 30여 년 만의 최고치를 이어가자 지난 10년간 30조엔(약 319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 증시를 떠받쳐온 일본 중앙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30일 닛케이225지수는 26,433.62로 마감하면서 199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으며, 이와 관련 일본은행(BOJ)의 보유 주식이 도쿄증시 1부 시가총액의 7%까지 늘어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2. 내년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퇴진을 앞두고 주요 산유국에선 석유시설 등을 겨냥한 무장세력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등 중동 각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 29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주(州)의 시니야 정유시설이 로켓 공격을 받아 큰불이 나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지난 25일엔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항구에서 유조선 한 척이 배후 미상의 기뢰 폭발 공격을 받았으며, 트럼프 행정부와 핵 합의를 두고 대립해온 이란은 지난 27일 자국 핵 과학자가 피살된 이후 대미 강경파가 득세하는 분위기임
3.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등 주요 제약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각국에 공급될 전망임
- 3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요청한다고 발표했으며, 모더나는 이날 자사 백신이 임상 3상 분석 결과 94%가 넘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재차 보였다고 밝힘
4.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영국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을 440억달러(약 48조576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거래가 성사된다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주가지수로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고 있음.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그들이 투자의 참고서로 삼고 있는 지표의 움직임에 국내 증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이 포함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시장 지수임.
MSCI는 23개국 선진국 시장과 28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각국의 상장된 주식을 업종별로 분류해 종목을 선택함.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의 대형 우량종목이 MSCI에 포함된 한국물의 대부분을 차지함. 세계지수에는 MSCI 외에도 FT/S&P(파이낸셜 타임스/스탠더드&푸어스) 월드지수가 있음.
세계 각국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 대형 펀드들은 이러한 참고서를 바탕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히 해당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됨. 즉, MSCI 아시아 종합주가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늘고 비중이 낮아지면 외국인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짐.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뉴스브리핑(2020년 12월 1일)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모든 공직자는 집단이익·관행을 벗어나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추 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을 ‘집단 이익’으로 규정하며 검찰과 윤 총장에게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고함
2. 민주당은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는 등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과 공무원재해보상법 등 50여 개의 법안을 처리했다고함
3. 정부가 나쁜 절세를 일삼는 ‘개인 유사 법인(가족 기업)’을 잡아 세수를 확보하겠다며 오는 2022년부터 시행하려던 기업의 초과 유보 소득 과세가 여야의 반대로 입법 자체를 보류해 사실상 시행 시기가 정부의 당초 목표보다 최소 1년 이상 늦춰지게 됐다고함
4. 공무원 신분으로 총선에서 당선돼 논란을 낳았던 황운하 민주당 의원의 당선무효 소송 첫 재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열린다고함 - 재판의 쟁점은 의원면직이 불가능해 공무원 신분으로 총선에 출마한 황 의원의 당선이 유효한지 여부로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고 있음
5. 내년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패하면 충청권 의원들 사이에서 윤석열 총장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론이 나온다고함
6.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 총장의 갈등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마저 떨어져 여권에서는 ‘선 총장 사퇴, 후 장관 교체’가 거론되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앞으로 1~2주 뒤에는 하루 700명에서 1000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3차 유행 장기화 가능성을 경고했다고함
2.전동 킥보드를 사실상 ‘자전거'와 동일 하게 보고 면허증이 없어도 되며 오는 10 일부터는 공유 전동 킥보드는 18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하고 13세 이상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함
3.정부가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 상대편인 론스타 측에서 받은 9억 달러 협상 제안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론스타 분쟁은 ISDS 소송이 끝나야 귀결된다고함
4. 법원·검찰을 비롯한 공직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 변호사의 퇴직 후 사건 수임 제한 기간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로 대폭 늘어난다고함
5. 경찰이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우범자’에 대한 첩보수집를 현행보다 넓게 하는 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근로자 50~299인 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함
2. 프랑스와 중국 정도를 제외한 자동차 주요 강국이 아직 내연기관차 판매금지를 법제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를 제안하면서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내연기관차 퇴출 추진 현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함(report참조)
3. 쌍방향 소통으로 생방송 중에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를 끄는 데다, 비대면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쇼핑 방식으로 꼽히면서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롯데·신세계 등 대기업도 앞다퉈 뛰어들어 올해에만 시장 규모 3조원대, 2023년까지 10조원대로 커질것이라고함
4.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면서 가전 업체들은 위생·인테리어·홈엔터테인먼트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함
5. 전체 D램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서버용 D램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 세를 기록하며 16GB 서버 D램은 10월 69달러에서 11월 65달러로 5.8% 하락하고 주류인 32GB 서버 D램 가격은 10월 112달러에서 110달러로 1.79% 떨어졌다고함
6.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점유율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농협이 주문 뒤 2시간내 배송 등으로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SSG닷컴 마켓컬리 등 경쟁 유통업체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고함 - 현재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 규모는 49조원 안팎으로 추산됨
7. 2017년 시작된 사드 보복 영향을 받아온 현대차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중국 판매가 더 크게 감소해 올해 중국 판매량이 50만대 아래로 추락하고 기아차는 2016년 전성기(179만대)의 3분의 1 수준인 65만대에 그칠것이라고함
8. 지난 사흘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 기아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연장해 오늘 1∼2일과 4일 근무 조별로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3일의 경우 민주노총 임원 선거를 위해 정상 근무를 한다고함
9. SK그룹이 리츠를 설립해 매각했던 종로구 서린동 사옥을 15년 만에 1조원대에 다시 사들인다고함
10. 지난 7월 SK바이오팜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후 주가가 폭등하면서 우리 사주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3개월새 34명이 퇴사했으며 이중 20명은 연구인력이라고함
11. 세 차례에 걸친 기업공개와 경영권 매각 등이 무산된 SK루브리컨츠의 소수 지분 매각에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해외 전략적 투자자가 몰렸으며 매각 가격은 2조원대로 SK루브리컨츠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 확보 등을 위한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함
1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운명을 결정할 법원의 판단이 1일 나온다고함 -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면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지만 신주 발행 결정이 무효가 된다면 산은의 투자도 백지화되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확보할 수 없어 결국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를 받으며 구조조정에 돌입할 수밖에 없음
13. 과기부가 통신3사의 5년치 LTE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최소 3조1700억원으로 낮춰 확정해 반발하던 통신3사도 조정된 조건을 수용한다고함
14. 포스코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철강업의 성장판이 닫혀가는 만큼 수소를 배터리 소재와 함께 미래 신사업으로 삼기 위해 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함
15. K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빅히트, JYP, YG, SM, 큐브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상위 빅5의 시총은 10조원에 육박하다고함
16. 한국야쿠르트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5일 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여성·유아·생활용품까지 취급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을 선보이며 온라인 유통에 뛰어들었다고함
17. 한섬이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키고 기존 고객과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패션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제작해 선보인다고함
18. 한국거래소가 전 경영진 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신라젠에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고함
19. 코로나19 사태로 솔젠트가 국내외 시장에서 실적 대박을 터뜨리자 모회사가 자회사 이익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주장과, 자회사 경영진 탈법행위에 대한 모회사의 정당한 대응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모회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솔젠트 전직 대표 간 경영권 다툼이 한층 거칠어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30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증권 대량 매도에 3.30원 상승한 1,106.50원으로 마감했다고함
- 1일 시장은 글로벌 주식이 다시 하락 전환하는 분위기라 환율이 1,105~1,113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30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0.4bp 상승한 0.983%에, 10년물은 1.8bp 오른 1.659%로 마감했다고함
3.30일 금 1g은 1490원 하락한 62,970원에 마감됐다고함
4. 30일 코스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정기 변경이 지수에 반영되며 1.60% 하락한 2,591.34에 코스닥은 0.06% 상승한 886.11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 및 목재업이 9.27% 오르고 금융업이 3.35% 하락했다고함
5. 오늘 1일부터 직장을 잃거나 가게 문을 닫아 소득이 줄어든 다중 채무자들은 최장 1년간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함
6. 고령자인 부부가 공동명의로 주택 한 채만 보유한 경우에 한해 종합부동산세 세액공제를 해 부담을 낮춰주는 종부세법 개정안과 연소득이 10억원을 넘는 초고소득자들에게 적용되는 소득세 과표 구간이 신설돼 소득세율 45%가 적용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함
7. 손병두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함
8. 국제 금 시세가 지난 8월 최고점 이후 15% 가까이 빠진 가운데 KRX 금의 경우에는 사실상 환 노출 상품이어서 그사이 달러 약세까지 겹치며 약 4개월 만에 24%나 급락했다고함
9.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으로 한국의 비율이 이전보다 약 0.3%포인트 줄어 들자 외국인이 2조4031억원어치 ‘매도 폭탄’을 던져 코스피 지수는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고함
10. 국내에서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운전하는 것 자체가 불법임에도 자율주행 기능에서 손을 뗀 걸 모르게 하는 불법 장치 이른바 ‘헬퍼’가 버젓이 쇼핑몰에서 거래되자 국토부가 판매금지 조치에 나섰다고함
11. 세종시 신도심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무주택자 중심으로 개편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로 영국은 10만명당 81명, 미국은 77명이 죽었는데 베트남은 0.04명에 불과해 사회적 우선순위를 시장에 맡기는 신자유주의의 기본 전제가 깨지며 선진국의 허상이 드러났다고함
2.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함
3.롯데마트 잠실점이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매장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다고함
4. 사랑의열매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3500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함
[ 국 제 ]
1.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로 다우지수는 0.91% 하락, S&P 500 지수 0.46% 하락, 나스닥 0.06% 하락 마감했다고함
2. 30일(현지시간) 내년 3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소식이 이어지며 7.20달러(0.4%) 하락한 1,780.9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결과 94.1%의 예방효과가 나타나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 승인 신청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함
4.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10개 산유국 연합)가 증산 연기 문제를 놓고 비공식 협의를 벌였으나 회원국들 간의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함
5.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만1천88㎢로 1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함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를 내년 중에 개최할 예정으로 EU도 중국 견제를 위한 ‘범대서양 동맹’ 구축 구상을 미국에 제안한다고함
7. 미국 하원이 오는 2일(현지 시각) 240여 중국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은 자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퇴출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하며 다음 달 중국 반도체 위탁 제조(파운드리)업체 SMIC를 안보 위협 요인이라는 이유로 무역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함
8.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 S&P글로벌이 금융정보 제공 업체 IHS마킷을 약 48조원에 인수하면서 월가 최대 데이터 제공 업체 두 곳이 합병하게 됐다고함
9. 아이폰 일부 모델의 방수 기능 정보를 과장했다는 이유로 이탈리아 정부가 애플에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함
10. 팬데믹 국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원 감축,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영향으로 일본에서 지난 10월 코로나19 감염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6명인데 자살로 숨진 사람은 2153명을 기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가 협상 중인 백신 제조사 5곳 모두 대량 접종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보상하고 책임져 달라는 면책 조항을 요구하고 있으며 백신 우선 접종 순위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이 1순위,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률이 높은 노약자가 2순위,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가 3순위라고함
2.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에어컨이 돌아가는 실내 공간에서는 6.5m 거리에서도 코로나19 '장거리 비말 감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현행 2m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과 2m 내 접촉만을 '밀접 접촉'으로 간주하는 방역지침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