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씨의 논리는 " 이재명 대표는 명확히 무죄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구속 심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가결을 요청하지 않는다 고로 자기 모순이다" 라는 취지인데요
: 이 양반은 판사 명찰을 달고 있지만 판사가 아니고 판레기인 존재가 사실 상 상당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범죄를 소명할 증거가 전무해도, 국회가 체포를 가결하면, 그것을 기화로 기꺼이, 물에 빠진 사람이 부표를 움켜쥐듯 움켜 잡고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판레기가 꽤 많다는 사실을 알면서 모른 척하고, 말한자면 미친 척하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2."불체포 특권은 국회 회기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가 비회기 동안 구속심사에 참가한다 할 지라도 회기 중 체포 동의안에 가결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약속위반이다" 라는 취지 인데요
: 이재명 대표의 말꼬리를 의도적으로 잡는 것에 불과하죠. 이재명 대표의 뜻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이용하여 구속 심사를 피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비회기를 만들어 검찰이 구속 심사를 장애없이 청구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이 사실을 언론사 중 약속을 지킨 것으로 간주하는 언론사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이(국회 비회기 설정은 약속을 지킨 것이 아니다) 논리는 기득권 세력의 핵심 보물 정도 되는 모양이예요)
3."이재명 대표는 자신이 국가다 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 라는 취지 인데요
: 이 양반은 이재명 대표의 항의 취지를 정확하게 파악치 못한 것으로 보여요.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향한 부당한 검찰권 행사에 저항한다기 보다는, 검찰권 행사가 법치주의 원칙, 헌법 정신에 위반되어 행사되고, 그 것도 공공연하게 광범위하게 장기간에 걸쳐 행사되고 있다는 그 자체에 대하여 저항하고 있는 것인데요, 마치 그 대상이 이재명 대표 자신이기 때문에 행사하는 것처럼 일반 유권자가 오해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오늘 정의당은 체포동의안에 당론으로 "가결"을 결정한 모양이예요. 정의당과 정의당 전 의원이 쌍으로 나서서 국힘당과 검레기 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중인 것이죠.
잘해봐라, 정의당과 정의당 전 의원아 ! 그리고 총선 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