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지 택배 배달 사고
4월호 나눔지가 택배로 지난 4일에 도착했다.
그런데 1박스밖에 안 왔다.
원래 4박스가 와야 하는데 말이다.
인쇄소에 연락하니 택배회사의 실수로 그리됐단다.
어제 오후에라도 도착했더라면 바로 작업하여 우체국에 가서 발송했을 텐데….
오늘 토요일 점심 먹고 나니 도착했다.
4월호에는 5월 1일에 있을 제28회 자오의 날 광고도 올라가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회원들께 배달되어야 하는데….
이제 월요일에 우체국 가서 보내야 한다.
우리 삼촌들 나눔지 봉투 투입 작업하는데 스스로 자리를 잡고 시작한다.
하기 싫은 삼촌은 소파에 앉아서 구경한다.
서투른 삼촌의 솜씨는 엉망이 될 때도 있다.
선생님들 손길도 바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