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그저 잼게 판타지를 읽자는 식으로 쓰는겁니다.
다소 소설의 규칙을 어긋난 엽기적 행동도 하는데...
이해부탁하며... 잼게 읽어주세요 안 읽으면 씨져~!!
#2.정의죽고 정의살자!
"기사? 임마야 그거 뭐 할라꼬. 차라리 마법사가 더 좋지 않나 내 봐라."
"어이구 너 잘났다."
"말이라 카나."
"하하하하!"
세인트와 나는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나는 은근히 녀석이 맘에 들었다. 성격 단순 무식한 것 같지만 마법능력만으로 내 똘만이로 안성맞춤이지. 그래도 나한테는 안돼. 나는 너무 잘난 놈이거든...허허허허∼!
"그런데 세인트 너는 어디 가는 길이야?"
"응? 너 성마루니아 아나?"
"성마루니아 아∼! 마법의탑이 있다는 도시 말이냐? "
"그래, 너 좀 뭐 아네."
"거긴 왜에?"
"왜긴 우리 스승께서 날 마카포니에 심부름 보내서 지금 돌아가는거 아이가."
"그래."
세인트와 나는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새벽이 되어서야 잠을 이루었다. 그렇게 나의 첫날밤을 지내게 되었다. 어김없이 아침은 오고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잠에서 깨워서 나는 눈을 떴다.
"하아암∼!"
하품이 저절로 나오는구먼 쩝∼! 나는 기지개를 켜며 담요를 박차고 일어났다. 아침공기가 너무나 상쾌하게 느껴졌다. 내 머리 위로 푸른 그림자가 비춰오니깐 주위는 온통 녹색의 빛깔로 물들어져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을까? 제법 날씨가 추웠다. 짐도 하나도 없어는데 어제 세인트의 아니었으며 이슬 맞고 잠을 자을 거야. 문뜻 세인트를 볼까? 세인트는 아직 쿨쿨.... 저 녀석 어제 마법을 많이 써는지 침까지 질질 흘리며 잠을 자고 있었다. 더러운놈아! 침 닦아라. 나는 옷을 털고 담요를 접어서 가지런히 놓아두었다. 어디 한번 산책이라도 할까. 나는 아침의 햇살을 맞으며 주위를 걷기 시작했다. 정말 숲이 라서 그런지 좀 분위기 난다. 하아∼! 나는 숨을 들이 켰다. 배안까지 시원한 느낌 좋구나. 푸른 잎새향과 촉촉한 이슬향들 어제 피그맨과 싸운 생각도 저편으로 보내는 것 같았다.
"졸졸졸..."
앗! 어디선가에 들여오는 물소리, 목도 타는데 물이나 마시러 가볼까. 나는 물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갔다. 풀숲을 지나서 큰나무를 지나 도착한곳은 조그만한 시냇물 가 큰 바위하나가 놓여있고 아주 맑은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었다. 물바닥에 아주 조그만한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바위에 누워 물을 먹기 위해 목을 내밀었다. 그리고 차가운 물에 입을 담가 물을 마셨다.
"꿀꺽꿀꺽~~"
하아∼! 차갑지만 너무나 시원했다. 가슴 가득히 전해오는 이 느낌이라 햐아~! 좋다.나는 내 허리춤에 차고 있던 물통에 물을 넣었다. 물을 다 담은 후 나는 세수를 하기 위해 바위에서 내려와 물 속에다 발을 담것다. 발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이 온몸을 전해오며 나의 몸을 휘감는 것 같았다. 나는 간단히 세수를 한 후 깨끗한 물이 나 때문에 더러워질까 물에서 나왔다. 아름다운 것 지켜줘야지. 케루니아의 이글이 이런 말을 하다니 참 내가 하루아침에 변했나? 나는 세인트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세인트 여전히 쿨쿨∼! 정말 독한놈이야. 쯧쯧∼! 내가 부스럭 되자
세인트가 들었는지 뒤척이기 시작했다.
"으으응.."
세인트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에이 잠귀신아! 세인트는 자신의 파란색 머리를 매만졌다. 그런 세인트를 보고 나는
"짜식아 눈꼽이나 떼."
세인트는 머리를 끊적이며
"야 물 좀 인나?"
나는 방금 떠온 내 물통을 던져 주었다. 세인트 물통을 잡은 후 마셨다. 짜식 잘도 마신다. 근데 왜 이렇게 아깝지? 세인트는 물을 다 마신 후 물통을 내게 건넸다. 그리곤 세인트는
"잘 마시다. 그래두 밥값은 하네."
"뭐.임마!"
세인트가 가지고 있던 빵으로 간단히 때운 후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세인트하고는 참 묘한 인연으로 우리는 같이 길을 떠나게 되었다. 헬피니스와 성마루니아로 가는 길은 같은 방향이라 세인트랑 같이 여행을 하게 되 서 좀 기쁘다. 세인트가 있으면 마법으로 불을 만들며 그리고 싸움할 때도 듣든 하니깐 또 수중에 돈이 없어서다. ^^
나는 세인트를 보며 한번 '씨익∼!' 웃었다. 내 웃음을 본 세인트 나를 보며
"니 미치나? 왜 웃노?"
"니가 좋아서.."
세인트는 깜짝 놀라며
"니 게이지?"
"뭐..뭐 임마?"
"하하하하 농담이다."
"죽글레∼!"
세인트와 나는 티격태격했던 사이지만 운명의 끈이라든가? 짧은 시간에 서로 좋은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며 말을 몰았다. 시간이 늦어지자 우리 서둘러 톰보니로 가기 위해서 거세게 말을 몰았다.
"이럇! 이럇!"
말을 마구 달리다 보니 어느새 숲을 벗어났다. 세인트가 말을 몰며 내게 말했다.
"우리 좀 더 서둘러 가서 톰보니시에 여관에서 자는게 어때?"
"응. 그럼 속력 좀 낼까?"
"그래. 가자!"
대화를 주고받자마자 서로 경쟁하듯 맹렬하게 달렸다. 시간은 어느덧 흐르고 달리다 보니 해는 중간에 가 있는 시간, 나는 언뜻 언덕 저편에서 저택을 보게 되었다. 배도 고프고 데 저기서 요기나 할 생각이 들자 나는 세인트를 불렀다.
"세인트 언덕 저편 저택 보여?"
"어디?..... 응! 저것 말이가?"
"그래."
"와-아?"
"우리 거기서 물이나 좀 얻어 먹고 가자. 점심도 곁들이며 좋고 히!" ^^;
"짜식 나도 같은 맘이데 가자!"
"세인트 우리 누가 먼저 저기까지 가는지 내기할래?"
"좋다. 내 말 클로버를 우습게 보지 마라. 우리 마법의 탑에서 제일 빠른 말이야."
"흥! 내 말 스피드는 케루니아에서 제일 빨라!"
"그 촌구석에서 빨리 달려 봤자지."
"너 잘났다."
우리는 말을 멈춰 세웠다. 두고보자 세인트의 너 코를 납작하게 해주마 나는 이를 갈았다. 서로 눈치를 보다 세인트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래 해보자."
"좋아 출발!"
나는 스피드를 치며 더욱 더 속도 높였다. 스피드도 마음껏 달리고 싶은지 빠른 속도로 언덕으로 질주하였다. 세인트의 말인 클로버도 상당히 빨랐다. 서서히 스피드가 빨라지자 클로버가 뒤쳐지기 시작했다. 역시! 시원한 바람이 스쳐 지나고 푸른 초원을 달리는 이 기분, 달려라! 달려! 말을 오른쪽으로 몰자 일직선으로 나무가 서있었다.그 앞으로 저택이 보였다. 어느새 저택에 도착하였다. 역시 나의 승리, 스피드는 역시 대단해! 역시 스피드야 하하하하하하∼! 우리는
검은색 철문이 열려 있어서 정원안으로 말을 타고 들어갔다.
우리가 도착한 저택은 하얀색 의 벽과 검은색풍의 지붕, 3층짜리 저택이었다. 내가 보기에도 뭔가 있겠다. 먹을 것.... 키키키!!!! 나는 말에서 내렸다, 물론 세인트도 따라서 내렸다. 우리는 문 앞으로 가서 외쳤다.
"주인장 있습니까?"
고요∼! 하늘에서 나는 새들의 소리만 들릴 뿐 아무 대답도 없군
"씨이! 아무도 없나? 저기 주인장 있어요?"
더 크게 소리 질렀지만 여전히 조용∼! 참지 못한 세인트 나를 밀치면
"그렇게 부르면 돼나 이 쪼다야! 내 하는 것 잘 봐라!"
세인트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거기 사람 이능교? 없으면 없다고 대답해주소?"
미친놈!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답해. 암만 생각해도 세인트의 머리가 의심스럽다. 그렇게 외쳐도 안에서는 아무 대답도 없자. 기분이 섭섭하기도 하며 아쉽고, 이런 망할 기분이다.점심은 따뜻한 밥을 먹고 싶어는 데 그때 누군가 뒤에서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다.
"절대 이 집만은 못 준다 당장 꺼져라 이놈들아!"
어디선가 다가와 우리에게 고함을 친 한 늙은 할아버지와 물통을 들고 있는 상당히 귀여운 여자아이한명이 있었다. 나는 그 여자아이를 의식하며 정중하게 아주 정중하게
"저희는 길가는 여행가입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군요."
나의 대답에 그 할아버지는 나를 힐끔 쳤다보더니, 우리둘을 이리저리 살폈다. 솔직히 세인트는 파란머리에 곱상하고 사기꾼같은 얼굴에다 나는 붉은머리에 깡패같은 얼굴이니 의심이 가고도 남겠다. 우리가 할아버지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아닐란걸 알고는 할아버지는 나의 어깨를 두들리며
"미안하네. 젊은이들에게 내가 실수 했구만."
"괜찮습니다."
"배고픈 여행가 같은데 내가 사과의 보답으로 점심을 먹지 않아다면 먹고 가게나."
"아니.. 됐습니다."
"사양하지말게. 내가 사과의 뜻으로 하는거니깐."
그때 세인트가 나의 옆구리를 뚝 치며서 귓가에 대고는
"야 임마! 우리 밥얻어 먹으로 가는데 왜 사양해!"
할아버지는 세인트의 행동을 보고는 뭐가 눈치를 채듯, 내 손을 잡으며
"들어오게나. 자네 친구도 배고픈 눈치가 아닌가?"
"아..예...실례하겠습니다."
세인트 이눔 때문에 이 개망신이.... 임마랑 다닐려면 상당히 골치썩겠다. 마법사라면 좀 품위가 있어야지. 품위는 얼어죽어가지고. 이 시키야!
나와 세인트는 그 할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아담하며 여기저기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우리 모두 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그 여자 아닌 할아버지의 손녀라는 그 여자는 우리에게 대접 할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와 할아버지, 세인트는 탁자가 놓인 의자에 앉았다. 할아버지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래 자네들의 이름이 뭔가?"
"저는 케논 아톤이고요. 이 녀석은 세인트 핵스라는 아주 못된 녀석입니다."
"그래. 하하하하"
나는 힐끔 세인트를 보았다. 역시나 다를까 세인트 나를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고있었다. 못된 자식아 노려 보며 어쩔래! 할아버지는 웃음낀 얼굴로 되 물었다.
"그래 자네들은 어디 가는 길인가?"
이번에는 세인트가 먼저 대답했다.
"저는 성마루니아에 가고 이 무식한 녀석은 헬피니스로 가는 길입니다."
"내가 보기에 둘다 둘도 없는 친구 같구만."
"이런 녀석은 싫어요!"
하면 세인트와 나는 동시에 대답하였다. 정말 싫다. 어제밤일 이녀석이 맘에 들었다는 생각은 취소다 취소! 내말에 즉각 보복을 하다니, 나쁜 자식, 그때
"저 음식 다 됐는데요."
귀여운 아가씨가 아니 할아버지의 손녀가 음식을 탁자위에 놓아두었다. 따뜻한 스프와 빵,우유등등이 나왔다. 세인트는 음식을 보자 입맛을 다셨다. 으이구 저 식충이!우리를 보고 있던 할아버지가 말했다.
"자 차린 것 별로 없지만 들게나."
"잘 먹겠습니다."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야 배고프니깐 세인트는 누가 자기걸 빼아 먹을것도 아닌데 짐승처럼 먹는 저 꼴 좀 보라! 오 저게 인간인가요? 인간의 탈을 쓴 트롤이라네. 우리는 한참 먹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문이 발칵 열렸다. 다섯명의 덩치 큰 남자들과 세인트보다 더 얍삽하게 생긴 한 사람이 문을 열었던것이었다. 그 중 얍삽하게 생긴놈이 거만한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안녕 하신가? 어! 손님도 있네 할아범?"
"이놈들 당장 여기서 나가!"
할아버지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매우 화난 얼굴로 그 얍삽하게 생긴놈에게 사대질을 하며 고함을 쳤다. 하지만 얍삽한 놈은 할아버지를 잡아먹듯한 눈초리를 하며
"할아범 오래 살고 싶지 않은가? 전에 말했듯이 빨리 나가로 하였는데."
"이 나쁜 자식들 절대 이 집은 못준다."
"그래에~"
얍삽하게 생긴놈이 뒤에 건장한 청년들을 보며
"애들아 부셔라!"
말이 떨어지기 즉시 한 녀석이 헤머로 가구를 때려부셨다. 나는 화가 치밀러 올라 벌떡 일어났면서 녀석들에게 말했다.
"이 자식들 뭐하는 놈들이야! 당장 안 꺼져?"
그 얍삽하게 생긴놈이 나를 보면서
"넌 또 뭐냐 죽고 싶지 않으면 입 다물어."
"그래. 좋아 한판 붙을래?"
그 얍삽하게 생긴놈은 나를 깔보는 눈초리로 한번 웃더니 자신의 머리를 짚으며
"애들아 저 녀석부터 혼내줘라!"
그 뒤에 덩치 큰 5명이 나에게 다가왔다. 흥! 날 웃으게 보는데 나는 케루니아에서 꽤 알아주는 주먹꾼이라고 죽었서.내 옆에 개걸스럽게 음식을 먹던 세인트도 벌떡 일어나더니 5명의 청년들보고 대뜸말했다.
"니들 다 밖으로 나와!"
세인트가 밖으로 나가자 모두 밖으로 나왔다. 세인트와 나 그리고 뒤에 할아버지와 그 손녀딸, 얍삽하게 생긴놈 뒤에 5명의 청년들 그들 손에 헤머와 모닝스타를 들고 있었다. 분위가 재미게 돌아가는군 훗 오랜만에 피터지게 싸우겠군.
피가 끓는군 훗. 정의 이름을 너희들을 응징해주마. 누가 싸우다면 그야 세인트가 알아서 하겠지. 내 똘만이 하하하하하~ 묵묵하게 있던 세인트가 먼저 녀석들에게 말했다
"니들 뭐꼬? 깡패가?"
얍삽하게 생긴놈이 우리를 애송이 보는 표정과 함께 팔장까지 낀채로 말했다.
"톰보니의 가가멜님이시다."
"뭐 뭐? 카라멜?"
"가가멜이다. 가가멜, 이 녀석 나이도 어린놈이 어른을 놀려?"
그 가가멜은 그 말에 좀 충격을 받은듯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대뜸 고함을 쳐었다. 아무래도 이름 컴프렉스가 있는것 같군.. 크크 카라멜 쩝쩝..
"이 마을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나를 화나게 한 대가를 보여주마."
세인트도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가가멜에게 말했다.
"야 카라멜 자꾸 나불대라."
"이 자식이, 야 저 자식들을 죽여!"
가가멜의 뒤에 5명의 장한들이 헤머와 모닝스타를 든채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잘한다 세인트 파이팅 세인트! 근데 갑자기 세인트는 나를 힐끔 보더니 대뜸 말했다.
"빨리 나가서 퍼득 싸워라!"
이 시키가 미쳤나? 내가 뭔 재주로 이 많은놈 패냐. 지가 싸운다고 그렇내고는 미친놈 나는 하도 기가막혀 얼른 대답해줬다.
"임마! 너가 저지른 일은 너가 수습해."
"아 그 자식 친구 좋은게 뭐고 빨리 싸워."
"싫어."
"배-신-자!"
말이 떨어지자 마자 세인트는 재빨리 주문을 외우후 팔 내 뻗었다. 그리고는 외쳤다.
"파이어볼(File Ball)!"
마법이 발사되었다. 동그란 불덩어리가 한 녀석의 옆으로 스쳤 지나갔다. 동시에 그에 놀란 그 나쁜 놈들은
"우...마...마...법..사다!"
모두 좀 겁에 질린 얼굴이다. 나도 이 녀석 한테 당했지. 치사전법, 방심하게 만드는 틈에 공격하는게 이 녀석의 주특기지. 세인트에게 덤벼들던 녀석들이 모두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그 중에 역시독종이 있는 법, 역시 가가멜있었다. 가가멜은 자신의 허리에 차있던 검을 뽑아냈었다. 그리고 세인트를 향해 외쳤다.
"마법사줄 몰랐는데 그런다고 내가 자네한테 진다는 생각을 말게나."
세인트는 그 소리에 피씩 웃더니, 다시 주문을 외우면서
"아이스 볼( Ice Ball )!"
우옷 다른 마법과 달리 눈처럼 하얀 덩어리가 가가멜에게 날라갔다. 마법이 발사 되자 갑자기 가가멜은 자신이 입고 있던 망토로 몸을 막았다. 하얀공은 망토를 막고는"피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소멸해버렸다. 어라이여~ 아무것도 아니였나?
세인트도 믿기지 않는 얼굴을 였다. 가가멜은 세인트를 보며 웃음을 띄며
"훗훗.. 초보마법사! 이 망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법을 부려나?"
"그.... 그 것 혹시? 마나로브(Mana Robe)?"
"훗훗 잘도 알고 있군 애석하게도 나에게 너의 마법이 통하지 않아?"
"이런, 뭐 이런게 다 있노?"
나는 뭔지 잘모르지만 가가멜이 입고 있는 망토가 마법을 막아주는 망토인 것 같다.그런 이젠 쓸쓸 내가 나설차례가? 세인트는 과연 주먹질은 잘하지 모르지만 그래도 주먹질은 난데. 저 자식이 밀리면 우리가 다치니깐 좋아! 나서자. 아차! 검이 없지 피그맨과 싸울때 박살나지만 아니어도 너희들을 검으로 한방에 보내는건데
세인트는 대책이 없자 가가멜을 계속 노려보았다. 짜식 공격이 안 먹히니깐 충격이
큰 것 같다. 할수 없군. 나는 가가멜에게 좀 더 다가서며
"가가멜, 남자답게 주먹을 하는게 어때?"
"이런 어린자식이 못하는 말이 없군?"
"길고 짧은 것 대봐야 하는 법, 덤벼봐?"
"아하하하하하~"
가가멜은 날 비웃듯이 크게 한바탕웃음을 터트렸다. 기분나쁘군 날 웃음거리로
만들다니 이래봐도 케루니아에서 한 주먹하는 사람이라구 이것 왜이래?
가가멜은 웃음을 멈추고 날 힐끔 바라보며
"좋다. 꼬마 오래 살고 싶지 않은가보구나?"
"야! 가가멜 이래뵈도 20살이야. 이젠 성인이라구."
"훗 가찮은 피래미!"
가가멜은 자신의 뒤에 있던 부하들에게 검과 망토를 건냈다. 그리고 서서히 몸을 풀기 시작하는것 이었다. 나도 이리저리 몸을 풀었다. 녀석의 실력이 어느정도지 모르지만 이대로 질수 없지. 몸을 풀던 가가멜이 갑자기 날 향해 뛰어 들어 왔다. 그리고 새차게 오른손 주먹을 나의 면상에 날렸다.
나는 급히 고개를 쑥였다. 이게 왠일? 녀석이 무릅을 처 올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턱을 강타했다.
충격이 온몸에 적셔들었고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데 다시 가가멜의 왼손주먹이
나의 배로 향했다. "퍼억~" 크윽~ 정말 무지하게 아팠다. 주먹이 더럽게도 맵다니 나는 좀 뒤로 물렀났다. 가가멜은 싱긋미소를 띄며 손가락을 까딱 거리며
"피래미 너 실력을 알겠나 아까처럼 어서 덤벼 ?"
빌어먹을 자식! 나는 주먹을 세게 움켜쥐고 녀석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나는
있는 힘껏 가가멜의 면상에 주먹을 내뻗었다. 가가멜은 한손으로 나의 주먹을
쳐내고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나의 면상에 향해 내뻗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가가멜의 나의 면상으로 뻗어 오는 한손을 잡고 뒤로 업어매어 가가멜을 땅에 내동댕이 쳤다. 말그대로 업어치기 자세였다. 아버지가 내게 자주 하는 기술을 쓰다니 하 아버지 감사해요! 가가멜은 그 충격이 극심했는지 쉽게 반격을 못하자 예전 내가 하는 짓으로 나는 발로 가가멜을 짓밞아버려다.
"우욱~"
하며 가가멜은 신음소리 내었다. 그래도 나는 있는 힘는 힘껏 가가멜을 밞고 또 밞고 그것두 모자라 마구 차버렸다. 나는 도무지 정신없었다. 아까 맞은것 때문에 나는 너무 흥분한것같았다. 원래 흥분도 잘하긴 하지. 그때 누군가 나의 행동을 제지했다. 세인트가 다가와서 나를 붙잡았다.
"임마 그만해라~ 사람 죽겠다."
"허헉헉,,"
나는 세인트로 인해서 나는 잠시 멈췄다. 만약 막지 않아다면 녀석은 죽었을것이다.가가멜은 죽은 듯이 기절해버렸다. 세인트는 피투성이 된 가가멜의 상태를 살펴다. 순간 내가 가가멜을 죽여 살인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겁이 났다. 내가 사람을..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죽..었..어...?"
가가멜의 상태를 살피던 세인트가 내게 다가와 내 어깨를 잡으며
"걱정마라 숨은 붙어있다."
세인트는 가가멜이 데리고 온 졸개들을 향해 말했다.
"이자식들아 그렇게 떨지말고 이 자식 갖고가."
나는 죽지 않아다 해서 숨을 내셨다. 가가멜의 부하는 가가멜을 업고는 달아나기 시작했다. 가가멜의 부하중 한 녀석이 뒤를 돌아보며
"두고보시오 당신네들은 후회할짓을 한거요."
나는 또 화가 치밀러 올라서
"저 시키 너 와봐."
가가멜의 부하는 모조리 달아나고 그때 할아버지는 순간 한숨을 내쉬며 먼허공을 바라보았다 나는 할아버지의 왜그러는지 궁금해 졌다. 나는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미라서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다.
"할아버지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닐쎄. 그리고 빨리 여길 가는게 좋을걸쎄.?"
"예-에?"
"케논군이 가가멜을 건드려서 무사히지 못할걸쎄."
"아니, 왜요?"
"가가멜은 톰보니시에 영주의 오른팔이네."
"그렇게 나쁜녀석이 영주의 오른팔이나니?"
"그렇다네. 아마 녀석들이 몰려올거야. 속히 달아나게."
나는 순간 화가났다. 타락한 부하를 둔 영주 그렇다면 타락한 영주인게 뻔하잖아. 그렇게 악독한 녀석이 영주부하라니 젠장. 톰보니시를 빨리 떠나야 하는군
세인트는 한참 동안 할아버지와 나의 이야기를 듣다가 입을 열었다.
"할아버지 왜 가가멜이 할아버지에게 피해주겁니꺼?"
"으-음 그건 말이지. 여기서 있을게 아니라 들어가서 말하도록 하지."
모두들 집안으로 들어와 의자에 앉았다. 할아버지 표정은 좀 침울한 표정인 것 같았다.할아버지는 한번 한숨을 내쉬며
"예전의 영주는 좋은 분이셨지 한데 영주가 죽자 그의 동생이 즉위하자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한건야. 몇몇 사람들도 반란을 꽤 했지만 모두다 죽었지 나도 세금을 내지 못해 끝내 조상님께서 물려준 이 집을 빼앗을려는거네. "
세인트는 화난 얼굴로 탁자를 치며
"이자식들 정말 나쁜놈이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나쁜놈들 같으니라구 나는 할아버지게 물었다.
"그럼 이젠 어떻게 하실거예요? "
할아버지는 심각한 얼굴이 되어서는 한숨을 내쉬며
"휴~ 어쩔수 없지 않은가 늙은 노인네가 힘이 어디 있는가 떠날수밖에."
나는 잠시 침묵속에 잠겼다. 이렇게 저렇게 머리굴려도 크게 대책이 떠올르지
않았다. 나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아구 머리가 아퍼..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순간 세인트 식탁을 또 "꽝~!" 내리치며 벌떡 일어났다.
"가자!"
"어디로?"
"그야 그 놈에게 딸뽕인지 니퐁인지 놈한테 가서 따지제."
"뭐라고?"
"니 돈 밝히면 대머리 까진다구?"
할아버지와 나는 그런 세인트의 모습을 보고 그저 넉을 잃고 말았다. 저녀석이 사람이냐? 모습은 사람이고 머리는 오거(Orc)다. 멍청이! 바보! 쪼다!
"자네들 속히 이곳을 떠나게나."
할아버지는 심각한 얼굴로 우리를 보시며 말했다. 우리가 일을 저질러 할아버지를 떠날 수 없었다. 내가 케루니아에서 좀 주먹질을 했었지만 그래도 불의를 보고는 참지 못하는 성미다. 부유한자의 이익 때문에 가난한자가 밞히는 사실을 보고도 지나친다며 남자로서의 도리가 아니겠지. 사나이 답게 해결하자. 그 놈들 모조리 죽이는 거야... 낄낄..
나는 결심에 가득찬 얼굴로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안갈꺼에요. 저는 할아버지에게 남아서 지켜드릴께요."
"저도 여기서 동참합니더."
그래 세인트 이젠 좋은말을 하는 구나. 제발 딴 소리는 말고........
할아버지는 지긋이 웃으시며
"안되다네. 자네들이 다쳐. 니퐁에게 많은 군사와 그리고 녀석은 지옥의 개들도 데리고 다닌다네."
지옥개 그게 뭐신다녀? 지옥에서 온 용병인가? 세인트 그 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할아버지를 보며 말했다. 제발 헛소리지 좀 하지마라~
"할아버지 지옥의 개라면 트롤(Troll)를 말하는 겁니꺼?"
"그렇다네! 자네 트롤에 대해서 아는가?"
"예-에. 무서운 재생력을 가졌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몬스터를 데리고 다닌다는것 금기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더."
"그렇다네. 하지만 니퐁은 그 일말고도 온갖 죄악을 지은 작자라네."
"그마 진짜 안되겠구먼 내가 가가 고마 마법으로 팍 죽이뿌야겠다."
세인트는 밖으로 나갈려고 뒤를 돌아섰다. 나는 나갈려는 세인트를 향해서 말했다.
"그 녀석들 마나로브(Mama Robe)를 가졌는데 너가 가서 뭐 할려고?"
세인트 인상을 찌그러트리면 나를 향해 말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아 진짜 고마 뒤지겠다."
세인트 다시 자리로 돌아가 의자에 앉았다. 모두 두 눈을 감았다. 잠시 생각중
나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대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휴~ 이런 석박!
쩝! 미치겠군. 미치겠다. 나는 한참 생각할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먼저 입을 열었다.
"부탁이네 자네들 속히 이곳을 떠나도록 하게 나도 이곳을 피신해야겠어."
"할아버지 어디 갈때라도 있습니까?"
세인트가 물었다.
"아팩스에 나의 친구가 있다네 거기로 갈셈이야."
"으-음."
"자네들도 떠나게. 목숨을 부지할려면 어서!"
나는 뭐가 걸리는 마음이 남았다, 이 곳을 떠날려고 하니 그 니퐁일당이 너무
더럽고, 그리고 할아버지도 불쌍하고 나 정의파 케논이 그런 녀석들을
혼내주지 못하고 간다니. 우~ 슬픈 일이로다. 세인트와 나는 의자에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나와 세인트 말을 끌고 나왔다. 나와 세인트는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들리려고 다시 들어 갔다. 할아버지는 한손에 가방이 들여있었다. 나는 아쉽지만 할아버지를 떠나야 하니깐 마지 못해 인사를 드렸다.
"할아버지 저희들은 가겠습니다."
"그래. 그리고 이것은 시장할 때 먹거라."
그리고는 할아버지 손에 들여있던 가방을 나에게 건네주었다. 음식물,
친절하신 할아버지, 젠장 이렇게 떠난다니 슬프구나 가슴이 어느새 메어 오는 것 같다. 할아버지가 니퐁에게 당할 것을 생각하니, 젠장! 나는 고개를 숙였다. 너무나도짧은 시간이지만 어느새 정이 들어나 보다. 정이 이런 것 이구나?
"안녕히 게세요."
"그래 몸 조심 해라."
나와 세인트 말을 이끌고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 다시 손을흔들고 세인트 내게 눈짓을 보냈다. 그리고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좀 달리다 보니
세인트 내게 말했다.
"케논! 우리 니퐁의 성으로 쳐들어 가자!"
"뭐? 너 미쳤냐?"
"케논 니가 가가멜을 친 이유로 할아버지는 어차피 죽음 목숨이야 우리야 떠나면 그만이지만 우리가 가서 처리하지 않으며 할아버지와 그 손녀가 만약 붙잡힌다면 아마 개죽음을 당하는께 ."
"그건 그래. 하지만 어떻게 우리 둘만으로 녀석들을 상대할까?"
"계획을 짜자?"
"어떻게?"
"고건........고건........ 아하하하하! 가면서 생각해보는 기야!"
젠장! 이런 녀석을 믿은 내가 바보다. 바보 세인트! 바보 세인트
"케논, 어째던 톰보니시로 들어가서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자."
"좋아!"
"가자. 이럇!"
나도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싸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싸움이 될 것 같다.마구 달리다가 나는 세인트를 향해 외쳤다.
"야~ 야~ 너 톰보니시로 들어가는 길 알어?"
"아니 모른다!"
"뭐 임마 그런 너 어디 가는 거야?"
나는 말을 잠시 멈췄다. 세인트 진짜 대책없는 자식이다. 진짜! 진짜! 세인트도 말을 멈추고 나를 향해 바라보며 뭔가 부끄러운 표정으로
"그야... 뭐... 가는데로 가는 기라!"
"으구!"
"아하하하하하하하!"
"웃지마 이 병신같은놈!"
"그것 같고 그라노 가다가 물어보면 씨마이지."
"그래 가자!"
다시 말을 끌고 또 달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날이 서서히 저물어 주위가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세인트를 향해 외쳤다.
"세인트! 날이 저물어가 어쩌지?"
"그냥 계속해서 가보자. 뭔가 나오겠지."
우,... 큰일이다. 내 말 스피드는 밤눈이 꽤 어둔운데 그때가 생각나는 군 케루니아에서 아버지 심부름으로 잠시 밤에 스피드를 타고 가는 길에 스피드는 달리다가 나무에 부딪쳐 집에서 내 책임으로 작살나게 맞은적 있었는데. 이것 또 쳐박아버리는 것 아니야?
"히히힝~"
뭐 욕하지 말라고 이 자식 너 그때 잘도 잘했다. 이 바보야! 갑자기 세인트 뒤를 돌아보며 나를 향해 외쳤다.
"어디서 싸우는 소리가 안 들려?"
"어디?"
나는 잠시 말을 멈추고는 귀를 기울렸다.
"챙챙~챙챙!"
"어 이게 뭔 소리야?"
"어디선가 싸운 소리가 같은디."
"가보자!"
"좋아. 싸움이면 내가 빠지수 없지."
저쪽 풀숲사이로 소리가 들여온 것 같았다. 하늘이 어두웠지만 그래도 소리의 방으로 다갔다. 우리는 말에서 먼전 내렸다.세인트와 나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챙~챙~!"
"쿠웨웩~!"
좀 어두웠지만 작은 체구의 두명의 사람, 그리고 싸우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엇!
트롤(Troll)이잖아? 우와! 난생처음 트롤보았다. 역시 개다가리에다가, 온몸에 털이 나이고 반인반수의 몸체에 손에는 도끼를 검어쥐고 상대도 도끼로 싸우고 있었다. 트롤 5마리가 겨우 2명의 사람들과 싸우다니 한심하다.
비겁한놈들 같으니라구. 순간 그들의 싸움을 조용히 지켜보던 세인트 내 귓가에 대고는
"케논! 저 트롤에게 싸우고 있는 2명을 잘봐라? 그.. 드워프(Dwarf)다!"
"뭐 드워프?"
나는 싸우고 있는 자들을 다시 보았다. 역시나 너무 작은 체구, 그렇다. 내 머리털나고 오늘 드위프와 트롤을 처음 보게 되었다. 아 신기해~
그래서 역시 세상은 넓다더니. 나는 그들을 신기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드워프의 한 자가 트롤의 도끼에 팔을 스치고 말았다. 팔에 부상을 입은 드워프는 팔에 출혈이 일어났고 그의 팽팽한 방어가 흩트러지고 말았다.
순간 그것을 안 트롤은 맹렬하게 그 드위프에게 집중적으로 공격해 들어갔다.
그 옆에 싸우고 있던 드워프는 친구가 위기에 몰린 것을 알고는 에게 다가서 공격해에 오는 트롤 막아섰다. 공격이 막힌 트롤과 드위프는 도끼를 대며 서로 힘자랑하고 있는 듯 대치중이었다. 정말 한심하다. 그렇때는 명치를 가격! 나머지 4명의 트롤은 대치중이었던 드워프에게 공격을 할려고는
도끼를 들고 개망나니처럼 씩씩거리며 달려갔다.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 그때
"파이어볼(File Ball)!"
내 옆에서 한참 수그려 있던 세인트 쏘았던 것이다. 세인트가 쏜 불덩어리가 한 마리의 트롤에게 보기 좋게 명중!
"크와와악~!"
그 트롤은 윽! 징그럽게 몸에 불이 붙어 화르륵 타들어 가버렷다. 갑작스럽운 공격에 나머지 트롤은 우리에게 시선 집중이 되어고 세인트 그 트롤은 보고, 나에게 말했다.
"케논 어서 싸워라!"
"야 병신아! 니가 저질러 놓고 내 보고 뭐 어쩌란 말이야?"
세인트는 트롤앞에서 인상을 쓰며 또 내게 말했다.
"야 니 좌우명이 정의살고 정의 죽는다며 빨리 일어나."
"야! 이 등신아! 상대보고 싸워야지,"
트롤과 드워프는 우리들의 말타툼을 보고 있다가 트롤중 대장처럼 보이는 녀석이 우리에게 말했다.
"크르 감히 우리 동료를 죽이다니 죽여버리겠다 이 마법사 녀석아!"
그소리에 나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빙긋이 웃음 띄으며
"트롤아저씨 저는 이 녀석과 상관없어요. 그럼 안녕히 게세요."
나는 뒤돌아 서려는 나를 세인트가 나의 손을 잡으며
"니 내 버릴끼가?"
"아하하하~ 어 누구시죠?"
갑자기 그 트롤이 크게 고함을 치며
"둘다 죽인다!"
세인트 이 위기 시기에도 나에게 맘것 웃음을 띄며
"그 봐라 니도 디졌제?"
"다 너 때문에 니가 책임져!"
"어딜보는거야 상대는 나라는걸 잊어나?"
하며 싸우고 있던 드워프가 도끼에 함껏 힘을 실어 우리를 보고 있던 트롤의 머리를강하게 내려쳤다.
"크아아아악!"
비명과 함께 공격을 받은 트롤의 머리에 핏줄기가 쏫아오르며 쓰러졌다. 그에 놀란 트롤 3마리는 그 드위프에게 도끼를 쳐 들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세인트 나를 보며
"내가 메모라이즈(Memorize)를 외울때까지 니가 시간을 끌어줘야 한데이!"
"메모라이즈가 뭔데?"
"있다 주문 같은 것!"
"아~아~!"
"빨리 가가 저 난쟁이 좀 도와줘라!"
"지가 일 저질러놓고 내 보고 싸워래?"
"니 맞래?"
"알았다. 알았서 가면 될 것 아니야."
하고는 드워프! 아닌 쉽게 말해서 난쟁이와 트롤이 싸우는데 달려가다가 문뜩 나는 다시 세인트에게로 다시 돌아왔다. 그때 세인트 마나진 뭔지 주문같은 것을
외우다가 돌아온 나를 보며 물었다.
"니 미치나 왜오노?"
"나 무기 없는데?"
"이 자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