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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차라떼에요..>_<!!
지난주 비내린 토요일 ,가을이 지는걸 아쉬워하며,,, 이번주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이라 생각되어 ,,, 어디론가 꼭!!! 떠나야할꺼 같았어요~!!! 늦가을 마음껏 느끼고파 찾아간 곳은 바로!!! <모란미술관> 이랍니다^^
추천 먼저 꾸욱~!! 눌러주실꺼죠?ㅎㅎ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번지 대중교통 이용시 가는방법: 경춘선(상봉ㆍ망우→마석) 마석역 1번출구 버스환승 or 도보 10분→모란공원 입구
파란색 대문이 활짝 열려져있네요^^
이곳을 알게된건 2008년도 여행스케치라는 책을 통해서에요~ 낙엽이 우수수수 내린날 이곳을 다녀왔었지요~
문득,,, 5년만에 다시 찾아선 "모란미술관"은 그때 그랬던것처럼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있네요~^^*
입구에는 로댕의 <발자크> 조각상 전시를 알리고있구요~
2013.10.11~11.17까지 "재료의 변용" 전시 중이에요^^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월요일은 휴관.
들어가는 입구가 레드카펫~^^* 너무 예뻐요~~~♥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밞는 소리가 참 좋았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즐기기 더 좋았던거 같아요~!!
8.631평에 이르는 야외 전시장에는 110여점에 이르는 국내,국외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가볍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작품을 감상,,^^*
모란탑 기울어져있게 처음부터 설계한거라고하네요~
노란색 건물이 참 이뻐요~ㅎㅎ
로댕의 <발자크> 한 작품만 전시되어져있어요~
홀로 전시되어있는 로댕의 <발자크>는 왠지 쓸쓸하단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모란탑의 핵심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또 다른 느낌이에요~ 하늘도 느끼고, 구름도 흘러가고, 별도 반짝이는...^^
모란탑 안에서 바라본 모란미술관 ~
예전에 이 근처에 피천득님의 조각상이 있었는데..뒷뜰로 옮겨졌더라구요...
전에 못보았던 .. 어쩌면 그땐 모르고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작품들..ㅋ
바위가 잘라진 단면인데 ,,, 거울이네요.^^
ㅋㅋㅋ어머~ 신기해랏!!
요 작품도 인상깊어요~ㅎㅎ 강아지를 좋아해서... 같이 찍었던,,,,
2008년의 나.
그,리.고
2013년의 나. 같은 곳 같은 자리에서~>_<!!
추억 돋네요..ㅎㅎ
모란미술관 안에있는 카페. 작은 카페에요.
봄날이나 여름날~ 날 좋을땐 모란미술관 야외에서 차한잔 마셔도 넘 좋을꺼같네요..^^
카페 안에는 벽난로가 있는데.. 넘 따땃했어요~ 차는 안마시고..잠시 몸만 녹이고 갔어요..ㅎㅎ
독특하고,, 내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들,,, 알 수 없는 작품들도 있었지만,,, 이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그냥 기쁘고 좋네요^^ *
이 작품의 이름은 뭘까요? 한번 맞춰보세요^^
가을.. 너무 아름답고 멋진 계절... 너무 빨리가서 아쉽네요...ㅠ
가을빛이 좋았던 날 모란미술관에서...^^*
동화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펼쳐진거 같아요~ 할아버지 뒤를 졸졸 따라오는 염소 4마리는 어디로 가고있는걸까요?ㅎ
발 길 닿는곳마다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가을 부스러기들...
가을이 되면 생각나네요.. 이 곳. 모란 미술관^^
또 다시 어느 가을에 이곳을 들린다면,,, 누군가와 함께 바스락바스락 걸어가고싶네요...^^*
좋은추억 만드세요~♥
이상 녹차라떼였어요~
추천 꾸욱!! 감사합니다>_<!!♥ |
출처: ♡사랑스런 녹차라떼♡ 원문보기 글쓴이: 녹차라떼
첫댓글 추천합니다
시간나면 혼자 한번 가봐야겠어요.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