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청산! 역사정의 실현! 민족자주 확립!
그 동안 전북지부가 실천한 청산활동과 앞으로 추진해 나갈 청산활동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전북지부의 핵심사업은 단연 서정주 시문학관폐쇄와 국화축제를 취소시키는 것입니다.
후반기 활동은 여기에 총력을 쏟을 것입니다.
고창은 친일문인 서정주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아주 대단합니다.
자칭 문인이라고 하는 일부 사람들과 몇몇 인사들이 서정주의 후광을 이용하여 기득권과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 재생산하려고 그를 추모하는 국화축제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서정주를 미화시키며 그 사업을 주민소득사업으로 포장하며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앙의 일부 언론을 끌어들여 여론을 조작하고 힘을 과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는 마술적 존재입니다.
그는 친일, 친독재문인의 상징이며 문단 권력의 상징입니다.
친일파의 상징입니다.
그가 벌겋게 살아 있는 한 역사왜곡은 계속되고 친일청산은 요원합니다.
회원 여러분!
힘을 모읍시다.
그리고 참여합시다.
우리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참여가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 3/4분기 전북지부 추진 사업 및 실적
2005년 9월 2일
1. 지부사업 사업 실적
- 6월 25일: 일본 역사모의 후소샤 교과서 불채택 권유 서한 발송 -
일본 오사카 교육위원회
- 6월 30일 : 무텅이 4호 발간
- 7월 15일 : 지부 1일 찻집 행사 - 전주 덕진체련공원 내 ‘만강’레스토랑
- 7월 2일~ 3일: 전국여름수련회 참석(10명 참석) - 천안 유관순 기념관
- 7월 19일: ‘친일청산을위한전북시민연대’ 발족식 (33개 시민사회단체 가입)
- 8월 2일 : 장재영 장수군수 면담- 논개영정 철거 요구(전북시민연대)
- 8월 5일 : 이강수 고창군수 면담 - 미당시문학관 폐쇄, 군청간부 미당재단이사
사퇴 등 요구
- 8월 12일 : 덕진공원 ‘취향정’ 박기순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
고창군청, 군산시청 항의 방문 -21명 참석 (참여자치 8명,
흥사단 2명, 광복회 1명, 민문연전북지부 10명)
- 8월 23일 : 최규호 전북교육감 면담 - 전주초등학교 잔재물 철거 및 정리 요구.
전주초등학교 교장과 9월까지 정리하기로 함
- 8월 24일 : 전북대학교 총무과장 전화 면담 - 박기순 공적비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는 9월 중으로 설치한다는 확약 받음
- 8월 30일 :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취소 결정
- 9월 1일 : 친일청산을위한전북시민연대 상임공동집행위원장 회의 -
국화축제 대책 협의
2. 사업 추진 계획
∙9월 10일(예정) : 전북대학교 ‘덕진공원지비’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
∙9월 30일 : 전주초등학교 ‘봉안전’ 및 비석 철거 (봉안전-안내판, 비석 4개 철거)
∙9월 6일~ : 미당시문학관 폐쇄와 ‘고창국화축제’ 취소 촉구를 위한 성명서 발표
국화축제 주최, 후원기관 및 단체에 대한 항의 공문 발송
위 사업 달성을 위한 범시민단체의 고창집회 추진
∙최진영 남원시장 면담 추진 : ‘만인의총’ 박정희 현판 철거, 광한루 성춘향 영정
철거 요구
▸서정주 추모 ‘고창국화축제’ 행사 개요
∙행사기간: 2005년 10월 29일~ 11월 27일
∙장 소 : 고창군 부안면 송현마을 서정주 묘역 주변. 선운산 일원, 고창 모양성
∙주 최 : 사단법인 ‘고창국화축제전회’, 중앙일보, 동국대학교,
∙주 관 : 고창군 각 사회단체
∙후 원 : 중앙일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kbs, mbc, sbs, kbc, 교통방송,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첫댓글 9월 10일 전북대 덕진공원지비 친일안내판은 전북대에서 자체적으로 세우는 건가요? 저희는 따로 참석을 안해도 되는지? 저는 그날 전주에 없을듯합니다. 회의가 있어서 거창에 갑니다.
주최기관과 후원기관에 확인하는 일이 필요하겠는데요.
전북대 친일 안내판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맡겼습니다. 그리고 국화축제 주최기관과 후원기관에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