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 송진우, 첫 FA 협상 "3년 18억 달라"

[정기철]

FA 대상자인 송진우(39)와 원 소속팀 한화가 25일 첫 만남을 가졌지만 상당한 견해차를 보였다.
송진우는 총 18억원을 요구했고, 한화 구단은 11억원을 제시했다. 무려 7억원의 차이다.
송진우는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3억원을 희망했다. 반면 한화는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우는 "내 몸 상태로 봐서 충분히 3년이 가능하다. 그런데 구단은 내가 오래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서 2년을 제시한 것이 상당히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화 구단은 "송진우가 FA 선언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FA 신청 마감인 27일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FA 선언을 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하지만 송진우는 "한화와 좋게 마무리 하고 싶다. 협상이기 때문에 연락이 오면 구단과 만나서 대화로 풀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7억원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양측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신경숙]

송진우 선수..와..18억..도대체 얼마야..

[김경식(송진우동상)]

당근 우리형인디 3년더뛰어 통산최다승기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형화이팅...

[정기철]

확실히 구단에서 밀어주었으면 섭섭함이 있네요!

[복서(조성규)]

경식이형 구라좀 치지마여~ 형 자꾸 그러실꺼면 이름 바까여` 송진수로ㅋㅋㅋ

[배순여]

성규오빠 말에 한표~ㅋ

[이영준]

제 생각엔 송진수 보다는 송진상으로~~ ㅋㅋㅋ

[이재우]

진우형은 형동생으로 생각않하자나여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