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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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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ㆍ대림피정 Re: 사순피정 특강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ㅣ 서론(4) ㅣ물바람
무심.보조.고문단(SG) 추천 0 조회 451 24.03.04 15:5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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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04 15:59

    첫댓글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니
    현실에 맞닥뜨리는 고통과 어려움까지
    아버지의 사랑으로 녹여지며

    그를 통해 이루실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곰담묵하며 감사와 찬미로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 내맡긴 영혼은 ■
    내맡긴 영혼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지도사제 11.02.04 09:52


    하느님을 자신의 주인임을 철저히 인정하며
    그래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고백한
    내맡긴 영혼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크게 드러내어 드리는 일" 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뜻에 이끌리는 삶이요 하느님의 창조목적에 일치한 삶이요
    내맡긴 영혼들이 살아가는 삶의 목적입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소위 "하느님의 영광"의 도구들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어떻게 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습니까?

    하느님의 영광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생활"로 드러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전 존재의 실존", 즉 삶(생활)으로 하느님을 찬미해 드려야 합니다.

    나의 모든 삶이 "찬미" 그 자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24.03.04 16:03



    화장실에 앉아 있는 일이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밥 짓고 식사 준비하고 살림하는 일들이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밥 먹는 일이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직장생활이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관계가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수면이 "찬미"가 되어야 합니다.

    내 존재 자체가 "걸어다니는 찬미"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미생활 없는 "미사참례와 묵주기도나 성체조배나
    선행과 다른 기도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합당한 찬미가
    바로 하느님께 드리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찬미가 짙어질수록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집니다.
    뜨거운 사랑 없는 "미사참례, 묵주기도, 성체조배, 선행, 기도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찬미"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다른 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참으로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시고
    위대하시고 놀라우시고,,, 참으로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참으로 "하느님을 찬미"해야 합니다.
    그 찬미가 "하느님의 영광"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 작성자 24.03.04 16:08



    < 앗숨.보조 21.05.02 16:37


    ★영 성
    신자들의 영성 생활

    지도사제 13.11.02 22:53

    김보록(살레시오수도회 수련장․신부․영성신학)


    3. 일반 신자의 영성생활을 위한 구체적 방법
    2) 사건 안에 하느님의 섭리를 본다.

    하느님의 절대성의 신비와 참 위대성은
    인간의 자유로운 행동과 죄악까지 이용하시어

    그것을 세상의 완성과 인간의 구원이라는,
    당신의 계획의 완성에 기여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감각적으로 볼 수 없고,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없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으며, 오직 신앙의 눈과 마음으로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신비적이고 절대적이고 또 역설적이다.

    왜냐하면 그 사랑은 인간적 사고로서는 사랑과 반대가 된다고 생각되는
    ‘고통, 아픔, 고생, 희생’ 등의 사실 안에서 드러나고 주어지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사랑의 절대성도 신앙의 마음으로 확고히 믿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하느님은 나를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는 것이다.

    그렇게 믿고 사는 사람이어야만
    견고하고 보람차고 복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작성자 24.03.04 16:14



    [ 지도사제 13.06.10 08:11


    < 만물에는 '하느님의 뜻'이 들어 있다. >

    만물에는 하느님의 뜻이 들어 있는 것은 '당근'입니다.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셨는데 그분의 뜻이 들어 있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 만물에는 하느님의 뜻이 들어 있다는 차원 >보다 더 위의 높은 차원은
    <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차원 >입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거룩한 영적 순례일 것입니다.

    < 일어나는 모든 일 >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느님께 100%를 내맡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부족해도 죄스러워도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100%를 내맡기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죄스런 사람이라도 굳은결심 100%만 내맡겨 드리면
    그때부터 정말 < 탄탄大路 >입니다.

    스스로를 100% 내맡긴 영혼이라고 생각되는 분은 정말
    생활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해 보십시오! ]

  • 작성자 24.03.04 16:23



    [ 지도사제 20.03.12 12:13


    하느님의 뜻을 양식으로 삼는 영혼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이 생각지 못한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하여도

    모든 일을 기꺼이 하느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 현 순간의 성사 >에 충실할 뿐입니다.

    현 순간,
    이어지는 매 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일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께 집중몰입하며,
    아버지를 죽도록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해 드리는 일일 것입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물바람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매 순간 아버지가 함께 하시는 < 현 순간의 성사 >를 깨닫고
    순간 순간을 온 가슴의 떨림으로 살아간다는 고백이 넘 넘 와 닿았어요.

    이제 부족한 저희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그 누구와 있든 언제나
    아버지와 함께인 천국의 열쇠를 손에 쥐었네요.

    사랑하는 물바람님 고백처럼 아버지하느님께의 진실한 < 사랑 >이
    그 답이었습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무한찬미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 모두가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부족한 저희 모두와 우주만물을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만물에는 '하느님의 뜻'이 들어 있다.>

    아멘. 아멘. 아멘.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완전 믿어지고 좋던 싫던 이로운것이든 손해를 보는것이든 아버지의 뜻으로 진실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한숨돌려
    에고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자유롭고, 참 평화로워졌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고 손을 탈탈 털고 무소유로 일어났습니다.

    부족하고 죄스럽지만 그저 아버지만 바라보고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고 이끌려 드릴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철부지를 사랑하시고 바보처럼 살게하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없이 움직이는 모든 것에
    아버지 살아주시기에 얼마나 정교한 답이 주어지는지요.

    놀라우시고 오묘하신 아버지
    신기하고 신비한 일들이
    유유히 흘러갑니다.

    하느님아버지 늘 감사와 찬미 찬양드립니다.

    온세상의 아버지를 믿는
    모든 이를 통하여
    아버지 홀로 무한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05 01:56



    일상이 아버지의 뜻으로 이끌어주신 아버지하느님,
    참으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순간의 사건들은 하느님의 뜻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현 순간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발견합니다. >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완덕을 얻는 최선책은
    하느님께 자신들의 삶을 당신 뜻하시는 대로 내맡기는 것입니다. >

    아멘 아멘 ~!!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가는 대로 내맡겨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볍게 사는것인지
    <거내영>의 삶을 살아가면서 물의 날개처럼 바람꽂처럼 되었습니다.

    네 아버지!
    삶의 일상이 <현존의 성사>가 되고
    하나하나 움직임에서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성당안에서만
    가톨릭안에서만 기도와 세미나안에서만
    진하게 느꼈던 성령님을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찬라의 은총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의지하고 집착하던 저의 신앙이
    제 안에 계신 아버지하느님 한분으로 만족하게 되었고
    오로지 아버지만을 깊이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들 속에서
    아버지의 뜻만을 찾게 되고 저에게 맞닥뜨리는 그 모든일들이
    *특은*임을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제 영혼이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 24.03.05 01:59


    감사합니다 아빠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빠아버지
    찬미 찬양 드립니다 아빠아버지

    사랑하는 물바람의 모든 것을 통하여 맘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24.03.05 06:1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

    <가치 없고 허접한 일로 무시당했던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거내영을 통해 아버지 사랑의 고귀한 실현장으로 재 탄생됩니다.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일상에서
    아버지 함께 하시는 < 현 순간의 성사 >를 발견하고
    순간을 온 가슴의 떨림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찾아다니면서도
    냉, 온탕을 오가며 삶 따로 기도 따로 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저를 사시는 일상의 아버지,

    < 현 순간의 성사 >를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며


    저보다도 저를 더 사랑하시는 현존의 아버지를 알아 뵙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의 답이었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무심고문님!
    사랑하는 물바람님의 글을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순간의 성사> 이 말씀을 다시 곱씹어 마시게하는 참으로 은혜로운 고백입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는 물바람님의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보조교사님들 글이 모두다 아름답고, 물바람님의 유려한 문장으로
    아버지 사랑을 되새기게 되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들이 차지하고 있던 기쁨의 중량감이 저를 새로이 즐겁게 합니다.

  • 24.03.05 06:06


    <하느님에 대한 "찬미"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다른 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참으로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시고
    위대하시고 놀라우시고,,, 참으로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참으로 "하느님을 찬미"해야 합니다.
    그 찬미가 "하느님의 영광"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내맡김 사랑의 교과서인 신부님의 말씀이 더욱 새롭게 다가와 제 마음에 각인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모든 사제와 거내영과 물바람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05 17:21

    @나다.시니어

    사랑하는 나다님,

    거룩한 댓글로 아버지 찬미 드리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시작 기도전 칸 띄어 쓰기가 안되어 있어요.
    그리고 시작 기도 마무리도 안되었답니다.
    깜빡 하신 것 같아요~^^

    댓글 쓰신 후 다시 한번 점검 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정 부탁 드릴게요.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사시는 일상의 아버지,
    < 현 순간의 성사 >를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며

    저보다도 저를 더 사랑하시는 현존의 아버지를 알아 뵙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의 답이었습니다.]

    아멘 아멘!!

    현순간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완덕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인것을 알게 하십니다.

    일어나는 모든일은 아버지의 뜻이 있기에 무조건 위탁하며 그분의 뜻대로 내맡겨 드릴뿐 입니다.

    올라오는 내 뜻 (생각) 은 죽이고 아버지의 뜻대로 내맡겨 드릴수 있다는것이 축복속에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감사드리며 시작하는 하루를 온전히 내맡겨 드립니다.

    오늘도 전적으로 모든것을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려 드릴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끊임없는 아버지기도와 함께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를 찬미합니다.

    진정을 다한 사랑고백 드릴수 있도록 이끌고 가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감사 드리며 오늘도 허락하신 귀한 시간들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랑의 삶으로 채워주소서.

    세계평화와 우리나라와 우리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을 당신께 내맡겨 드리오니 거룩하신 아버지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05 08:3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렇게 하느님을 찾아다니면서도
    냉, 온탕을 오가며 삶 따로 기도 따로 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저를 사시는 일상의 아버지,
    < 현 순간의 성사 >를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며

    저보다도 저를 더 사랑하시는 현존의 아버지를 알아 뵙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 물바람 -

    사랑하는 아버지,

    물바람의 고백이 뒤늦게 허둥대는 거내영 늦깍이
    저의 고백임을 눈물로써 아뢰옵니다.

    사랑하는 물바람님,
    님의 거룩한 증언으로 제 신앙생활의 고질적인 문젯점을
    직시하게 해 주셔서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내 존재 자체가 "걸어다니는 찬미"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미생활 없는 "미사참례와 묵주기도나 성체조배나
    선행과 다른 기도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합당한 찬미가
    바로 하느님께 드리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 지도사제 -

    아멘! 아멘!!

    성당 일이라면 부리나케 뛰어다니면서도
    제 영혼이 늘 허하고 목 말랐던 이유를 몰랐고

    뭔가 잡힐 듯 말듯한 안개가 뭔지 깊이 알려고도 하지 않았으니
    거내영을 몰랐다면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갔을 것입니다.

  • 24.03.05 13:06


    헛된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의 소중함에 한없이 소홀했던
    수많은 날들을 아버지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용서 청합니다.

    고리타분하고 지극히 평범한 모~~든 것 안에 현존하시는
    아버지의 사랑, 그 사랑 만을 바라보면서

    제가 하는 자잘한 꼼지락거림조차도
    아버지께 드리는 작은 찬미가 되도록 하렵니다.

    만물 안에 깃들어 있는 아버지의 뜻, 사랑을 공명하면서
    만나는 사람과 바라보는 것들을 귀히 여기렵니다.

    무지렁이를 깨치고자 거내영 교과서인
    <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으로 무딘 맘을 두드려주시고

    감동적인 댓글을 선별하여 따로 또 호소하고
    그 밑에 지도사제의 안타까운 외침을 곁들여 주시니

    사랑하는 신부님의 쌍둥이들인 고문단(SG)들께도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목이 메도록 감사합니다.
    이제사 문외한이 하룻강아지처럼 가늘게 실눈을 뜨니
    모든 것이 정답고 사랑스러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조선후기 문장가 유한준 1732-1811) >

    부족한 저의 손길과 눈빛과 발걸음과 좁은 가슴을 통하여
    아버지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 24.03.05 13:03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05 10:28



    깨닫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일상에서
    아버지 함께 하시는 < 현 순간의 성사 >를 발견하고
    순간을 온 가슴의 떨림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찾아다니면서도
    냉, 온탕을 오가며 삶 따로 기도 따로 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저를 사시는 일상의 아버지,

    < 현 순간의 성사 >를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며,

    저보다도 저를 더 사랑하시는 현존의 아버지를 알아 뵙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의 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물바람님,

    그렇군요. 겸손하게 끊임없이 배우며 깨닫고 실천하며
    또 성장으로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크시고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리는 하루입니다.

    일상을 함께 하시는 일상의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한 저의 죄를 내맡겨 드립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영혼들을 내맡겨 드립니다.

    큲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죽도록 아버지만을 갈망하며 사랑하도록
    이끄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모든 사제와 내맡긴 영혼들과 물바람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05 22:21



    일상 안에서 아버지 뜻의 실현을 알려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렵게만 느꼈던 아버지뜻의 실현이
    <거내영>을 만나고 보니 전혀 어렵지 않은 것이였습니다.

    사랑하는 물바람님의 댓글에서
    그 생생한 현장이 펼져졌습니다.

    [가치 없고 허접한 일로 무시당했던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거내영을 통해 아버지 사랑의 고귀한 실현장으로 재 탄생됩니다.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일상에서
    아버지 함께 하시는 < 현 순간의 성사 >를 발견하고
    순간을 온 가슴의 떨림으로 살아갑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물바람님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아내로, 엄마로, 주부로 살아가는 매일의 현존의 성사에서
    아버지뜻을 실현할 수 있음은 드 없는 은총입니다.

    아버지뜻이 나의 일상에서 멀리있지 않음은
    가장 중요한 깨우침이며 소화 데레사의 '작은길'이라 여겨집니다.

    내가 매일 하는 일들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할 수 고
    내가 처한 환경 속에서 나만의 작은길을 통해

    아버지와 일치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은
    지금 여기를 더 충실히 행복하게 이끌어 줍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콧노래(화살기도)로 현 순간의 성사를 살아갑니다.

  • 24.03.05 22:45


    무엇보다 <거내영>을 통해 삶이 곧 기도고
    기도가 곧 삶이 되는 꿈 같은 말이 현실이 되고 있으니

    벅찬 현존의 삶을 살면서 힘겹게 따로 기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내탓이요'를 외치지 않아도

    저를 귀하디 귀한 당신 자녀로 받아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현존을 너무도 생생히 느끼니

    저를 죽이면서 해야하는 신앙의 의무들은
    더 이상 저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주체가 내가 아닌 아버지가 되었고
    나와 내 가족만을 향했던 수 많은 기도들은
    아버지뜻이라는 너무도 명확한 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 단순한 일상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소소한 시간들 속에서 일어나고 만나는 모든것을 통하여 아버지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4.03.06 00:03



    모든 일상속에 계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가치 없고 허접한 일로 무시당했던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거내영을 통해 아버지 사랑의 고귀한 실현장으로 재 탄생됩니다.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일상에서
    아버지 함께 하시는 < 현 순간의 성사 >를 발견하고
    순간을 온 가슴의 떨림으로 살아갑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무심님!
    사순 피정특강 에 <거내영>의 교과서 라고하는 <하섭내> 물바람님의 댓글을 다시 올려주시어 <현순간의성사>를
    다시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것이 다람쥐에겐 얼마나 큰 일일터인데,

    우리의삶도 늘상 같은일이 되풀이 되고
    그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일들 에 의해
    나날의 희비가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단조로운 삶을 살아 가는 이곳에 당신이 현존 하시기에,

    거룩한 성사속에 저희가 살아가고 있음을 깨우치게 해주시니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순을 지내고있는 모든 <거내영> 식구 들과 사순피정 특강을 통하여 무한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 완영을 위하여!

  • 24.03.06 00:1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를 통해 이루실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곰담묵하며 감사와 찬미로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버지!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고 곰담묵!으로 살겠다며 다짐했건만

    저는 오늘도 제 주장을 해대며 제 입장에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 정의로운 듯 소란하게 굴었습니다.

    이 밤, 당신께 내맡겨드리지 못하고 떠들어댔던 저의 낮 동안의 행동이 얼마나 부끄럽고 어리석었는지, 얼마나 쉽게 흔들려버렸는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 모든것을 당신께 내맡겨드리오니 저를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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