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재료의 배합 비율
기비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질소(N)와 인산(P)을 먼저 생각해서 깻묵을 35%, 어분(魚粉)10%, 혈분(血粉)5%, 쌀겨(米糠) 20%, 골분
(骨粉) 5%, 일라이트(illite) 15%, 당밀(糖蜜), 5%, 부엽토(腐葉土) 5%를 혼합한다.
이때 전체 무게만큼의 물을 부어가면서 재료를 혼합(混合)한다. 대부분의 재료에는 거의 수분이 없기 때문에 혼합하는 유기질 자재의
무게만큼 물을 뿌려주면 초기 유기질비료의 수분이 40-50%가 되어 발효가 잘 일어난다. 그리고 추비용 즉, 액비(液肥)로 사용할 경우
에는 질소와 칼리를 높게 하기 위하여 깻묵을 30%, 어분5%, 혈분5%, 쌀겨 15%, 일라이트 30%, 당밀 5%, 부엽토 5%를 혼합한다.
*참고/액비 만들기
추비용 즉, 액비로 만든 유기질비료를 망사(網紗/스타킹 등)로 만든 망에 담아서 물이 든 통에 넣어서 액비로 만든다.
비율(比率)은 물 10에 유기질비료 1로 한다. 보통 1L에 유기질비료를 10g을 고은 망사(網紗/스타킹 등) 망에 담아서 통의 입구에 막대
기를 걸쳐서 망을 매달아 두고, 하루 3, 4번씩 막대기로 젖든지 아니면 기포발생기를 하루에 2시간 정도 가동시켜서 10일이 지나면 유
기질비료의 양분들이 잘 우려 나옵니다. 제조된 액비(液肥)는 짙은 갈색을 띠고 암모니아 냄새가 약간 난다. 몇일 더 기포기를 작동시
켜 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실제 비료성분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희석(稀釋)해서 사용하면 비료효과가 거의 없다. 위와 같은 일련
의 과정은 액비로서 한번 더 발효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한국춘란의 유기질비료의 무기물화 후 흡수/01
유기질비료는 기술된 것과 같이 많은 유기질을 혼합하여 많은 시간동안 발효 부숙하여 제조되며 성분은 동일한 방법, 동일한 재료, 같
은 량으로 제조한다 하여도 성분은 일정치 않으며 비료의 유효성분 또한 측정이 용이하지 않고 불명확하다.
다만 유기질비료는 각종 단백질(蛋白質-protein), 미넬랄(mineral), 아미노산(amino acid)등 각종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소들은 이온화된 물질이 아니고 탄소(炭素)와 결합된 유기태(有機態) 상태로 존재하여 한국춘란을 비릇한 각종 식
물들이 흡수(吸收) 이용이 불가능하며 식물이 흡수(吸收) 이용을 위해서는 토양미생물이 필요하며 흡수 이용이 되기까지 복잡한 과정
을 거처야 한다.
유기액비를 제조하여 투여할 경우, 2차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에 의한 분해후 다시 무기물질로 변환(變換)된후 이온화(ion -化)되여
전해질(電解質- electrolyte) 상태로 물에 용해되어야 뿌리에서 일련의 과정을 거처 흡수하게된다.
또한 식물은 물과 함께 이온화(ion-化)되여 전해질(電解質) 상태로 용해(溶解)되여있는 영양물질의 흡수는 삼투압(渗透壓)등 복잡한
메커니즘(mechanism)에의해서 식물체내로 이동하게 된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시 힙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