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121600) 실적 본격적으로 개선
1 분기 매출액은 60 억원 수준으로 전망치(79 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것은 박막형 태양전지, 기능성소재 및 디스플레이용 타겟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서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2 분기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 따라 1 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감소와 마진이 낮은 플래너 타입 위주의 타겟 매출로 영업이익도 BEP 수준에 그칠 전망이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로타리 타겟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2 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 로타리 타겟을 납품할 고객사의 신규라인 램프업 시기가 1~2 개월 지연된 것으로 파악되어 이를 반영해 2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 33% 하향한 140 억원, 32 억원으로 조정한다.
최근 산화물반도체의 논란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지난 보고서에서도 언급한 바대로 올해 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산화물반도체(TFT)를 형성하는 IGZO 타겟이 아니라 전극(Anode) 형성을 위한 TCO 타겟이다. 용어가 유사해 혼란은 있지만 TCO 타겟이 2012 년 실적 성장을 이끄는 것은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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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조금 갖고 있는데, 질님 글이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