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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유치 합시다! 스크랩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결과보고 (강동구 지하철9호선연장관련)
호연지기 5블록 추천 0 조회 2,552 18.02.10 22:3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결과보고

  지하철9호선유치위원장 김추경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한 지하철9호선연장 예비타당성과 강일동 용역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해결

안을 촉구하고자 국토부장관과 면담 내용입니다.

 

일시 : 201829일 오전 9

장소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432호 이현재 의원 사무실

 참석자 :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현재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김추경 지하철9호선유치위원장 강종록 사무총장이정훈 경기도도의원

             ​ 김종무 보좌관(진선미의원)⑧손명수국토부철도국장 



내용 : 강동구주민과 하남시주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인 지하철9호선연장은 이 지역 최대 현안입니다.

이현재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16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의 본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지하철 9호선의 하남미사 연장사업은 인구 36만 시대를 앞둔 하남시의 핵심 사업이자,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선행구간인 9호선 서울시 보훈병원~고덕강일 1지구 구간(4단계)’의 예비타당성 조사 준공 지연으로 인해 후단인 하남연장 사업 착수도 지연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4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2월 내 마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어 이 의원은 9호선 하남연장의 조기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습니다.

 

우선 이 의원은 “4단계 후단인 서울시 구간(고덕강일 1지구~2지구)을 서울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시킬 것을 주문하고, “국가계획으로 반영된 9호선 하남 미사 연장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동 서울시 1개 구간과 묶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조해 국토교통부가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이현재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입주 완료 시 하남시 인구 36, 고덕 공공업무 복합단지 및 고덕강일지구 개발 시 강동구 인구가 55만에 육박하게 되면, 9호선 연장 노선의 하남시 및 강동구의 이용인구는 약 100만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9호선 연장 문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대응을 요청했고 이어서 진선미 국회의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선미 의원은 강동주민들이 9호선 4단계의 긍정적인 예타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고 지하철 9호선 4단계를 조기에 착공하는 것이 국토부의 세종구리 고속도로를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임은 강조했습니다.

 

또한 진 의원은 “9호선 4단계 고덕강일에서 강일동까지 후보노선으로 되어 있는 구간을 서울시의 도시철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와 세종구리고속도로 현안에 대해 만날 때마다 말을 했다고 하니, 김현미 장관도 진 의원과는 예전부터 아주 친한데, 장관되고 국회에 와서 마주칠 때마다 지하철 9호선과 세종구리고속도로 문제를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진선미 의원이 국회에서 회의가 열릴 때 국토부 장관, 기재부 장관이 참석하니 그때마다 강동의 최대현안인 지하철 9호선 예타 마무리와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치위원장 김추경은 과거 2011년 국토부와 2차례 협상하면서 기록했던 회의내용의 자료를 복사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강일동지구와 같이 2만 세대 이상 임대주택 짓는 곳이 또 있는가? 따라서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 검사와 강일동 문제를 확정하여 발표한 다음 강동구간 세종고속도로 공사를 시작해야 되며 또한 진선미 국회의원을 다음 선거에 당선시키려면 빨리 발표해라 촉구했습니다.

 

강종록 사무총장은 강동구는 정부에서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보금자리 짓는다고 발표하여 졸지에 당한 강동구 주민들이 궐기대회를 통하여 정부와 협상한 결과 지하철9호선연장을 약속한 것이니 빨리 이 약속을 이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동구 유치위원회와 하남시 이현재 국회의원께서 서명 받은 서명지 책을 통하여 국토부장관에게 민의를 전달하였습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현재 예비타당성 검사가 약간 부족하여 다시 공사비를 줄여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그리고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일이 진행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위원장으로써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예비타당성 검사는 시간상 차이는 있겠지만 정부에서 확정하여 발표지 않을 수 없는 일이며 이것은 정부가 강동구 구민들과 이미 약속한 내용이니 이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2회에 걸쳐 면담하고 지난 131일 서울시 항의시위와 고덕지구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니 시간상 차이가 있을 뿐 반드시 해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김현미 장관과 면담이 끝난 후 진선미 국회의원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진선미 의원 사무실로 가자고 요청하여 자리를 옮겼습니다.


진선미 국회의원과 면담 내용

일시 : 201829일 오전935~111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진선미 의원 사무실

진선미 의원과 약 1시간 30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했으며 또한 진선미 의원님께서 그동안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이를 주민들이 몰라주고 비난하니 상당히 서운했다고 하더군요. 유치위원장은 지하철5호선 연장을 비교하여 볼 때 실시설계비와 공사비를 동시에 묶어 240억을 책정하고 9개월 만에 공사를 착공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는 9억 밖에 책정되지 않았고 강동구 지하철9호선은 국토부 발표 후 6~7년이 지난 현재까지 예비타당성 검사 운운하며 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니 주민들과 유치위원회에서 이 결과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겠느냐 반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진선미 국회의원은 서울시의 9호선 4단계 예산 9억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에 기본설계비로 잡혀 있는 예산이고, 예타 발표가 나면 기본설계비가 반영되어 있으니 바로 실시설계비와 공사비 예산은 그 이후에 반영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진선미 의원은 총선을 앞둔 2015년 연말에 선거용으로 갑자기 세종구리고속도로 재추진을 반대한 것이고, 당시 정부가 방아다리길(1.7km) 지하 70m에 지하철9호선과 세종고속도로 병행통과가 기술적으로 병행시공 병행통과가 가능하다만 주장하면서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실제 이를 검증되지 않고는 세종구리고속도로를 추진할 수 없다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작년 상반기에 서울시와 국토부가 4개월간의 용역을 추진해 보니, 실제 한영외고역과 고덕역 부분에 지하철과 세종고속도로의 간격이 1.5m정도 밖에 차이가 없어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고 이를 지적하여 지하철과 고속도로의 간격을 5~6m 정도로 벌리면서 안전성을 확보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부분을 9호선4단계 예타 결과가 나오면 주민들을 모아 놓고 설명회를 가지려고 했었는데, 예타 결과가 늦어지면서 못하고 있었고 조만간 예타 결과가 발표되면 지하철 9호선과 세종구리고속도로 병행시공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지려고 계획은 했답니다.

지하철9호선연장 유치위원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세종고속도로 강동구간 통과 반대 팀과 여러 차례 만나면서 잘못되게 된 것이라고 유치위원장으로 이를 지적하였고 이후에 유치위원회에서 몇 년을 활동을 하지 않아 몰랐기 때문에 유치위원장을 알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더군요. 충분히 이야기 나누고 나서 유치위원회와 더 이상 대립하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진선미 국회의원님에게 서울시장과 친하다고 하니 예비타당성 해결문제와 강일동 문제를 조기에 정치적으로 해결해 달라. 덧붙여 20111011일 김영걸 서울시 부시장에게 면담 시 들은 이야기는 서울시에서 타당성검사 나오는 곳은 없다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훈병원역이 인원을 얼마나 탑승하겠는가 모든 것은 정치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시장에게 유치위원회와 이현재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과 함께 서명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면담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따라서 201829일부로 진선미 국회의원과 더 이상 대립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앞으로 함께 일을 하다가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으면 다시 대립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한번 말을 한 이상 진선미 국회의원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는 쓰지 않겠습니다. 이미 지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비타당성 검사 후에 국가예산을 빨리 확보하여 얼마나 빨리 조기에 착공하느냐가 강동구의 획기적인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강동구의 지하철9호선연장 유치위원회 임원들과 주민들이 똘똘 뭉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한다면 이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과 진선미국회의원과 나눈 이야기를 전해드렸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9일

 

 

강동구 지하철9호선연장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유치위원장 김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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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0 22:57

    첫댓글 젓먹이 어린아이 힘까지도 합쳐야 할시점에 유치위원장님과 여야의원들이 함께하시는 모습들 보기좋네요~
    응원합니다^^
    9호선을 끌어오는순간 변방의 하남/미사가 주연으로 떠오르리라 믿습니다!

  • 18.02.10 23:16

    선거철 느낌이 ㅜㅜ

  • 18.02.10 23:16

    화이팅입니다~^^

  • 18.02.10 23:21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예타발표를 위해 결국 다시 비용을 줄여서 다시 해봐야 한다는건가요? 올해도 안되겠네요

  • 18.03.07 18:08

    지하철을 어서 유치하라 유치하라! 뭐든 좋으니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유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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