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들 : 홍기주, 정하린, 반정숙, 원종문, 박상효, 정영희
아주 오랫만에 후기 올려봅니다.
오전 9시 넘어 시작해서 오후 5시 까지 우리는 우리의 몸을 연료삼아 재가 될 때 까지 하얗게 불 태웠습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 였습니다.
어느 경기라도 아쉬움은 늘 덤이네요.
(여름 내내 나름 열씸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뿐이었네..... 조금 더 시경써서 담에 좀 더 잘해야겠다.) 하는 결심도 생겼습니다.(정말 그럴거다.... 정말? 진짜루?....ㅎㅎ)
경기참여를 떠나 시간 되시는 분들도 함께 했었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페스티발은 정말이지.... 참가자라고 하기엔 우리는 너무 치열한 하루 였기에 용사들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우리 용사님들 고생하셨고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이사진 제목 : 하얗게 불 태우고 빨갛게 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