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제가 하는 통영에 새로운 관광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오를 땐 케이블카, 내려갈 땐 루지"…12월 중순 개장 !!
통영에 종종 찾아가는 또순은 몹시 기대가 되는 소식입니다!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오는 12월 중순이면 경남 통영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루지(LUGE)'를 탈 수 있다.
루지는 뉴질랜드의 S사가 독자 개발한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일정한 트랙을 따라 무동력으로 내려가는 삼륜(三輪) 썰매의 일종이다.
외국의 루지 모습. [통영시 제공=연합뉴스]
루지 체험장이 개장하면 케이블카와 함께 '관광 통영'을 이끌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영케이블카와 인접한 도남동 통영미륵근린공원에선 지난해 11월부터 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루지는 이달 말 리프트 시운전을 마치고 오는 12월 19일 처음으로 관광객들을 받는다.
루지가 조성되고 있는 현장. 오른쪽 가운데 앞쪽 건물이리프트.
S사는 루지 조성에 모두 1천만달러를 투자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등으로 26억원을 투자했다.
S사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와 퀸즈타운, 싱가포르 센토사, 캐나다 퀘백과 캘거리에서 각각 루지를 운영하고 있다.
루지 트랙은 모두 6종류다.
루지 체험장 하부에 마련된 리프트를 타고 상부 탑승장까지 이동해 탑승장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이다.
트랙 길이는 1.5km 안팎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루지 시설 계획도. 모두 6종류의 트랙이있다. [통영시 제공=연합뉴스]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S사는 안전 시설을 잘 갖출 예정이기 때문에 안전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시는 루지 리프트에서 케이블카 하부역사까지 무빙워크 등을 설치, 케이블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고 루지 체험장으로 이동해 루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루지 이용요금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3차례 이용에 1인당 2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루지가 완공되면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본 관광객들이 썰매를 타고 산을 내려오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루지는 통영시가 처음으로 해외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아 올리고 나니깐 face book 영상은 보안으로 막혀있는거였군요 ㅠ
영상 눌러서 들어가면 재생됩니다.. ㅎㅎ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거 미륵산에다 만드는거죠?
네 맞아요 ㅎㅎ 한편으로는 자연 걱정을 하던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생겨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2012년도인가부터 조선산업으로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관광 도시로 제대로 변모했음 좋겠네요 ^^
이거 싱가폴에서도 본 것 같아요~~완전 재미나겠네요 ㅎㅎ
ㅎㅎㅎ 개장하면 한 번 통영 다녀와보세요!! 통영이 임대 수익이 좋아요!! ㅋㅋㅋ
@또순 우왓 정보감사해요 통영에 임장한번 가야겠어요~~!
@또순 아오 멀어 통영!
@걷는다 4시간 정돈 다녀오셔야죠 ㅋㅋ
재밌어보이는데.. 더럽게 머네요 ㅋㅋ
ㅋㅋㅋㅋ 그쵸.... 기차노선이 뚤리긴 할까요 ㅜ 아쉬움이 ^^
가고싶은데 멀어...
ㅋㅋㅋ 그쵸 거리가 가장 큰.. 그나ㅁ요즘에 대전통영고속도로때매 잘 빠지는데 옛날엔 진짜 가기 힘든곳이었을것 같아요
애들 데리고 놀러 가고 싶네요.^^
ㅎㅎ 그러게요 안전만 괜찮다고 한다면 아이들도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우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런 재미있는 놀거리까지 추가되면 관광지로 시너지가 확실히 있을것 같네요...
함 가보고 싶어요~~~
그쵸 ^^ 통영 2020에는 확실한 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을것 같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