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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마임 - 주님 없으면
2021년 첫 미니앨범으로 새로운 찬양을 나누는 프로젝트 팀 ‘헤세드 마임 (Hesed Mayim)’
‘물 위로 오라’ 의 작곡가이고 김형미와 함께 드리밍 버터플라이로 함께 했던 송라이터 윤시내가 보컬리스트 알렉스, 지나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했다.
히브리어인 헤세드 마임 (Hesed Mayim)은 ‘사랑,은혜, 긍휼’ 이라는 뜻의 헤세드와 ‘물’ 이라는 뜻의 마임 이 함께 결합되어 ‘ 은혜의 물 = 그리스도의 보혈’ 을 의미한다. 이들은 한 교회의 예배팀에서 찬양을 만들고 노래하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누며 흘려보내고 싶은 맘으로 함께 곡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님 없으면’은 GOOD - GOD = O / O + GOD = GOOD 의 하나님 나라의 공식을 묵상하며 만들어진 찬양으로 모든것을 다 가져도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없음 이며, 아무것이 없어도 주님이 계시면 모든것을 가진자라는 깊은 고백을 담고 있다.
‘예배의 자리’는 지난 2020년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며 ‘교회 공동체’ 가 어떤 모습 이어야 하는지를 묵상하며 만들어진 곡이다. 나눔, 기도, 교제, 사랑, 은혜, 회복, 위로, 간증, 찬양이 모아져서 결국 ‘예배’ 가 되는 교회의 모습을 차분히 담아내고 있는 곡이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오랜시간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해온 보컬리스트 김형미, 편곡자이며 피아니스트인 황준익, 뮤지션 김현부, 이진희, 박은찬이 참여하며 다시한번 공교함으로 함께 찬양할 수 있었다.
- 추천의 글
오래 전 ‘드리밍 버터플라이’의 ‘물 위로 오라’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보컬리스트인 김형미 님의 존재만큼이나 이 곡의 작곡가인 ‘윤시내’ 님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부드럽지만 힘이 있는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실려 제 귓가에, 그리고 입가에 오랜 시간 머물곤 했습니다. 이분의 노래들을 좋아했고 부러워했으며 동경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만에 윤시내 작곡가님의 새로운 노래들을 만났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앨범에 실린 두 곡 ‘주님 없으면’, ‘예배의 자리’는 교회 공동체에서 흘러나온 곡입니다.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외면하지 않고 오랜 시간 교회의 지체로, 찬양팀에서 섬겨온 작곡자의 마음이 잘 담겨진 노래입니다. 주님이 계시면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묵직한 고백이 있고, 지난 2020년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더욱 사모하게 된 예배의 자리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묵상이 담겨있습니다.
편안하고 대중적인 멜로디만큼 따듯한 보컬들이 가사를 잘 전달해주었고, 뛰어난 뮤지션들의 참여는 이 노래들에 더 좋은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이 노래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교회에 잘 전달되어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크리스천 송라이터 염평안(‘요게벳의 노래’ 작곡가)
- Credit -
작사 & 작곡- 윤시내 (Synae Yoon)
보컬 - 알렉스 (Alex) 지나(Jina)
코러스- 김형미
편곡 & 건반 -황준익
베이스- 김현부
기타- 이진희
드럼- 박은찬
녹음- 신대섭 (Yireh Recording Studio)
김현부 (Yireh Recording Studio)
이원석 (Vocal recording)
믹싱 & 마스터링- 김현부 (Yireh Recording Studio)
자켓 디자인-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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