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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5일 천안의 롯데마트 성정점내에 있는 이니스프리 화장품 가게에서 염색약을 구입했습니다. 원래 염색약의 옻 성분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십년전즈음에 세븐에이트라는 염색약을 약국에서 사서 쓴뒤로 염색 알러지가 생겼고 그 이전에는 어떤 염색약에도 알러지가 없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옻타는 염색약이라고 하는데 염색약 그 성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처럼 검은콩 추출물 함유를 했다고 하고 무암모니아에 저자극이라고 써있고, 이니스프리 화장품 가게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자연에서 얻은 것처럼 광고가 유혹스럽지요. 다른 화장품에 트러블 생기던 민감한 피부라 지금 직접 만들어 쓰기 전엔 이니스프리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이었죠. 예전 쓰던 기억도 있고 매장 여직원에게 옻타는 성분 있냐고 두번씩이나 물어보고 고심끝에 샀습니다. 사자마자 집에와서 얼른 했어요. 하자마자는 괜찮더라고요. 언니에게 권유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잠이 들 무렵부터 조금씩 가렵기 시작하더라고요. 아휴 속았다. 했지요. 그런데 그냥 가렵거나 따가운 정도를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이니스프리는 광고를 잘합니다. 믿고 사게 만들죠.
위의 사진처럼 왠지 자연적이여서 좋을 것만 같습니다.
16일부터 붓고 진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6일엔 두피만 부어서 그냥 땡기는 느낌만 있어서 참았습니다. 뭐 가려움과 진물은 진물이 뭍어있는 베개사진을 그 증거로 보여드립니다.
베개에 얼룩 달룩 검고 누르스름하게 자국 있는 것이 이니스프리 염색약 알러지 진물 자국입니다.
이마에서 줄줄 흐를정도였습니다. 이마도 뻣뻣하고 그래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젖은듯한 머리는 진물에 젖어서 딱딱하게 굳은 상태고 두피에선 계속해서 진물이 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육 받는게 있어서 첫 수업날이었는데, 모자를 쓰고 처음 수업 받는 사람들과 인사하는 데 눈두덩이까지 부어올라서 고개를 숙이고 소개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어떻게 병원갈 엄두를 못냈지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17일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두피에서 붓기 시작한 것이 이마로 내려오고 눈두덩이까지 내려왔고, 두피에선 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머리카락이 진물에 젖어서 금방 머리를 감고 나온 사람같습니다. 딱딱하게 굳었고
비교하시라고 한두달전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수업받고 바로 언니와 함께 하는 핸드폰 가게에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마도 붓고 눈도 부었고 얼굴 윤곽도 울퉁불퉁 합니다.
일단 이날 염색약 환불은 받고 치료비며 보상은 어떻게 할거냐고 매장에 물어봤는데 본사 고객센터를 알려주었고 매장에 두번 전화를 했는데 본사에 넘어간 상태니 매장에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일단은 본사랑 이야기를 해봐야 겠기에 롯데마트를 찾아가는 것도 매장을 찾아가는 것도 보류했습니다.
이니스프리 매장에 위의 사진모양으로 찾아가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자연성분이라 옻안탄다고... 부작용 없다고, 두세번 반복해서 이야기 들었고, 본사 고객센터에선
테스트 써있는데, 테스트 안한 고객 책임이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두번째 통화에선 의료보험 되는 한도내에서의 치료비만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세번째 통화에서 종합병원에 입원하던지 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중간에 언니가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의 이런 통화반응에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18에 매장 찾아 갔을때,
귀찮기도 하고 대충 나으면 그냥 말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수업은 9시 30분에 시작해서 3시 30분에 끝나고, 출근해야하는 직장이 있었고, 또 저는 천연화장품 비누 만들기 강사이기도 해서, 사람만나는게 일이고, 수업또한 돈벌이와 직결된 것이여서, 빠질 수 없었고, 언니의 핸드폰가게에선 제 업무 이외엔 매장에 나가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출근해야할 직장은 매일 나가던 직장이지만, 정식 출근은 6월1일부터라 조금은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이런 모든 일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조차 수치감이 느껴졌습니다. 아프고 고통받고 괴로운건 나인데 왜 이래야하나 싶더라고요..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가슴이 두근 두근 이제 선풍기 아줌마처럼 퉁퉁 부어서 자면서도 죽을까봐 진정 겁이 났습니다.
18이나 19일 사진입니다. 새벽에 무섭기도 하고 머리도 아프고 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죠... 새벽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따지고 물으니, 사진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고객센터 직원 핸드폰으로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상사와 이야기 해본다고 했습니다. 제가 할일이 많았습니다. 수업도... 선글라스를 끼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일했고, 이날 언니는 스무대의 핸드폰을 혼자서 팔아야 했습니다. 핸드폰 사보지 않은 사람들이 거의 없으실 거에요. 얼마나 시간이 오래걸리고 한사람이 그렇게 판다는게 가능한지를요.. 그런데 언니는 일찍 들어가라고 합니다. 제 모습이 흉해서 매장에 있으면 안된다고... 저는 병원에 진단서를 끊었습니다. 일주일 치료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8일에 이니스플리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20일 쯤 사진입니다.
아무런 포샵 하지 않았고 액자처리만 했습니다. 약먹으며 조금 붓기가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가려움은 여전했습니다.
눈이 조금더 커졌지만 여전히 부었고 붓기가 얼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이정도의 부작용이 있는데, 매장 직원도 인정하고, 진단서 까지 끊어 놨는데, 이니스프리에서의 태도가 너무 황당하고 서러웠습니다. 일 못하는 것 뿐아니라 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통에 악몽같은 며칠은 보냈으니까요, 결국 싸우다가 소비자 보호원과 통화 중재 했지만, 먼거리 다닌 교통비 사는 곳과 따져서 교통비 지급과 의료보험 되는 치료비가 최종 결론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사기꾼이라도 된 것 같았습니다. 제가 사업자로 되어있지도 않고 딱히 소득세 같은 그런 세금 관련한 자료도 없고, 잠깐 알바로 선거운동 했던 것도 기간이 끝나서 소용없고, 소득이 일정하지 않아서, 자료를 제시하기도 모호했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염색약이 테스트 관련 문구가 분명히 있다하더라도, 제 얼굴이 저정도로 심하게 부작용 날때는 판매가 수월해선 안되지 않을까요?
참 억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오늘 4월 25일 일주일이 지났지만 붓기는 거의 다 가라앉았지만 땀이 나면 목이나 등 부분 따갑고 가렵고 두드러기가 납니다. 온 몸이 근질근질 거리는데, 호소할 방법이 없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나 제 2에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 이정도로 독한 염색약 절대 이용하지 마시고, 이니스프리 제품도 이용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이니스프리 염색약 하청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염색약만 그런지 저는 기초 화장품이나 샴푸 등등 염색약 빼고는 전부다 제가 직접 만들어 쓰고, 그렇게 쓴지 또 수년째라서... 제품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염색약 이거 정말 괴물같이 무서운 제품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많이 퍼트려 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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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고소하셔서 콩밥 매기세요
고소해도 이기기 힘들지 않나요 힘이 없는게 서글퍼요
염색약때문에 눈이 부은 사람 저도 봤습니다. 염색약 조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 다시한번 해봅니다. 좋은해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