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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울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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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행사진/흔적 스크랩 여행이야기 취중(醉中)에도 그리운건 제주였다.
천왕 추천 0 조회 247 13.01.15 23: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벌써 작년이다.

제주를 가자고 모사를 꾸미고 오래도록 이날을 기다렸다.

 

공항에서 반갑게 담소를 나누는 식구들...

 

 

바퀴??? ㅎㅎ

연신 붙어 다니던 영한이와 은수! (좋아 죽는다네 ㅎㅎ)

 

 

한라산 등반 하려고 영실에서 ...

일부는 영실휴게소 까지 택시를 타고가고

 

 

일부는 이렇게 걸어올라 가는데 500m도 못가서 엄청난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든다. ^^&

한 30분을 빠짝 걸었다.

 

 

드뎌 영실휴게소 도착하고 뒤로 병풍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영실기암 이라 불리기도 하고 오백나한 이라고도 하고 여기엔 오백 아들들의 어머니 설문대 할망의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이기도 하다.

 

 

 

소나무 가지쪽 으로 보이는 능선을 따라 병풍바위 위로 넘어서야 남벽이 보인다는...

 

 

하늘로 오르는 사람들...

 

 

 

 

 

병풍바위를 지나 드뎌 남벽이 보이는 지점에 올라섰다. 25시형님!

 

 

여기서 윗세오름 대피소 까지는 평지다.

 

 

이런길이 대피소 까지 이어지는데 깃발들 보이시지??

눈이 많이오면 등산로가 보이질 않아 이렇게 장대에 깃발을 달아 길을 잃지 않게끔 하는것 이다.

 

 

남벽의 위용!!

 

 

윗세에서 식사중!

여전히 떨어질줄 모르고 붙어있다. 바퀴2 ㅋ

 

 

여기도 있다. 바퀴3 ^^*

소주 마시는거 거의 보기 힘든데 이런 그림을 ㅎㅎ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酒만 있으면 즐거운 산울림 ㅎ

까마귀, 백설, 현진이, 용수

 

 

윗세에서 돈내코 가는 방향!

오후13시면 돈네코 하산을 통제하다는 방송이 연신 나오고 우리는 돈내고(돈네코)ㅎ 못간다고 과감히 포기 어리목 으로 ㅎ

 

 

그날 한라산의 하늘은 이랬다.

 

 

어리목 하산길... 마냥 편안한 길이다.

 

 

 

 

 

어리목 코스는 사제비 동산 지날때 까지 이렇게 편안한 길을 내주고 있다.

 

 

눈싸움 한번 하자느 말에 다들 가던길 멈추고....

눈팔매 서너번 했더니 체력고갈 ㅎㅎ

 

 

 

 

 

 

 

 

 

 

 

두명이 빠졌는데 한명은 나고 한명은???

아! 허쉬 ㅎ 발이아파 올라오지 못해서 여기에 없다.

 

 

ㅎㅎㅎ ㅋㅋ ^*^ &&

 

 

수학여행 이지요 ㅎ

 

 

중국인 관광객 ㅎㅎ

성도 특이하게 카씨 더라고 ㅋㅋ

 

 

같은하늘 아래 있으면 서도 만나지 못한 형수님을 ???  우리는 연동, 형수님은 서귀포(같은하늘)

 

 

산울림이 최고로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ㅎ

 

 

이기지 ㅋ

갑자기눈이 반짝반짝,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지 몰라 ㅎ

 

 

용두암 욕심쟁이 할망들을 뒤로하고 저녁장소 (섬) 으로 걷는중!

 

 

첨엔 저 등대쯤 된다는 꼬임에 넘어가 걷다가

 

 

저멀리 보이는 봉(도두봉) 아래까지 걸어야 했다는...

 

 

걸어온 길!!

 

 

섬횟집 쓰끼!!

 

 

내부류는 아니지만 쬐끔씩 올라 가는중 ...

 

 

철호 내외 ^<^ **  철호 혼자 다마셨구나 ㅎㅎ

참 예쁜 부부다.

 

 

전날의 전투를 무사히 치르고 담날 아침!!

아무 생각없는 저 편안함...

 

 

아! 그러니까 말여~~~  이런저런 얘기와 바디랭귀지 덕분에

아침내내 한참을 웃었다.

 

 

올레 광치기 해안을 찾아 가는길...

일부는 섭지코지를 다녀오고 일부는 그들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아침부터 또???

 

 

오름(?)을 좋아하는 붕어형님! 여름에도 바닷길 내내 저렇게 걷더니 이번에도 ^^!

 

 

제주별 여행자!

많은 사람들 에게 마음을 주는 한사랑 장영수! 바로 제주별 여행자....

 

 

 

 

 

천진한 미소?? 25시 형님!

 

 

성산으로 가는 광치기해안 올레

그 하늘 아래로 그리운 사람들이 걷고있다.

 

 

이곳 광치기 에서 일출봉을 가장 온전하게 볼수있었다.

저길을 걷는 여행자! 무슨생각, 어떤 마음으로.... 문득 바다가 한없이 쓸쓸해 지는 순간이다.

 

 

앞으로 더 불러내서 찍었어야 되는데 아쉽다.ㅉ 영원토록 행복해야되 ㅎ.

 

 

이 맑은 웃음!!!

여행길 내내 이런 얼굴을 간직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거의 가망없는 바램 이지만 ㅎ

 

 

이넘도 멀쩡하네... 그럼 이러고 있는 나는???

 

 

8인의 카우보이 ㅎ

 

 

평택 운동장 앞에있는 양평해장국에 가면 이것하고 똑같은 사진을 볼수있다.

 

 

그때를 아십니까?? 동네에서

 

 

거기에 웬 인월막걸리???

내고향 남원 인월막걸리 병이 이곳에 있어 엄청 신기했다는...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지만 예전에 이곳 인월양조장이

친구네 집이었다는.. (친구 최시훈, 그형 내 2년선배 최시영)

 

 

 

 

 

이글 보는데 ?시리 마음이 짠했었다는...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셋방살이의 추억이 아니라 설움 이었다는, 아니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수있겠다.

 

 

직업은 못속인다. ㅎㅎ

예전 인쇄하는 모습을 보더니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는다.

 

 

살면서 항상 이런 웃음만 가득한 날들이 되소서...

세준형 ㅎ

붕어형 짱~~

분숙아 방가 ^^*

허쉬야 발 언능 나아라 ^*^&

 

21명의 대부대가 1박2일 동안 제주에서 한솥밥을 먹고왔다.

밥은 안먹고 술만먹고 온넘도 있었고... ㅎ

그래도 벌써 제주가 그리워 지는건 ???%&&

 

한번두번 제주행이 더해질때 마다 그 알수없는 이유로 중독이 되어가고

탑동의 바다, 한라산의 구름, 광치기 해안의 쓸쓸함 까지도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그래!

제주에 가자...

나는 또 4월이면 벗꽃 흩날리는 관음사 길을 걷고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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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6 09:10

    첫댓글 흠 .... 맛있네 ~~~~~~~~ ㅎ

  • 13.01.16 09:44

    실감나는 후기글...역시 명품입니다.
    출연하신 모든님들 그 행복한 미소 오랫동안 간직하시길~요.

  • 13.01.16 10:49

    역시 형님에 사진후기는 멋집니다?다음에 또 데려가주세요?

  • 13.01.16 14:09

    ~~넘,무척,아주 부럽다...!!
    그러나 우리 산악회도 2월16일 떠난다네~~고고씽

  • 13.01.16 13:19

    고고~~~한번 더...ㅋㅋㅋ

  • 13.01.16 15:40

    음...국문학도 답게..형님 사진후기는 읽고나면 여운이 남네요~^^
    정말 오랫만에 형님들과 산행하면서..웃으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13.01.16 17:18

    떡실신~~ 안됐나보넹... 사진마니 찍은거 보니...ㅎㅎ 멋진글과 영상 잘보고 가용...

  • 13.01.20 16:27

    역시 천왕의 산행기 볼만햐,,ㅎㅎㅎ 담에 제주도 산행있음 나도 낑가조,,ㅎㅎㅎㅎ 아무튼 좋은시간들이였던거 같으잉,,

  • 작성자 13.01.21 06:17

    다온! 방가 ^^* 잘지내고 있지?? 항상 건강, 행복 두마리 토끼를 같이 ㅎ 얘들 한테도 안부... ㅎㅎ

  • 13.01.21 21:12

    ㅎㅎㅎㅎㅎㅎㅎ그랴,,다른 사람은 몰라도,,해병대 까까머리 아저씨라고 말함 알아 듣더랑,,ㅎㅎㅎㅎㅎㅎ
    건강하공,,,,,,,,언젠가는 한번 볼날이 있겟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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