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7월 공연은 끝이 났답니다.
다덜 정말 수고 많으셨슴다...
암턴 오늘은 4시 공연, 7시 공연 둘 다 봤거든요..
4시 공연은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뒷좌석은 거의 비었을만큼요..
구래서 1부엔 정말 썰렁~~ 했었지요.. 하지만 2부엔 그 어떤 공연 못지 않은 환장정신에 분위기는 정말 왕이었슴다...
정식으로 7시공연 후기를 쓰도록 하지요....
시작은 'Ich liebe dich' 였구요.. 이어서 바램과 독백을 묶어서 부르셨어욤..
구러구는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람서 보여줄거 다~~ 보여주신다하셨구요.. 멤버 소개를 하셨어요.. 모 별사건에... 아시죠?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우디빠 넘 귀여웠어염.
담은 팝으로 두곡을 부르셨어여.. 'When I first kissed you'와 'faith' 를 부르셨구요... 구러구선 뒤에서 밴드하시는 분들을 소개 하셨어욤.. 계속 나날이 늘어가는 기교를 보여주시는 키보드와 드럼 아저씨들.. 구리구 우리의 호프~ 기타 박성진 어빠~~ 오널 박성진어빤 모창과 댄스를 모두 보여주셨죠.. 다~~ 뒤집어 지더이다... 우히히~~ 정말 멋졌졈... 구러구 마지막 코러스의 코스닥님.. 나오셔서 애창곡 퍼레이드? 구런거 했어염.. '이별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제목 잘 모르는 한곡과 '해변으로 가요' 일케 부르셨죠.. 분위기 팍~~ 뜨데요...
담은 성진어빠 순서.. 원래 유진빠가 부르신 '엇갈린 길'을 작사하신 성진빠께서 부르셨어욤.. 모 '잃어버린 꿈'을 음정이 떨어지게 부르셔서 유진빠께서 원음으로 불러주신다구.. 우히히~~ 담은 영화 노팅힐 삽입곡 'She'를 부르셨구요.
다 부르시구서는 음정 안 떨어지게 부르니라 많이 신경쓰셨다구.. 어쩐지 제가 본 6번의 공연중에 그때가 젤루 잘~~ 부르신 것 같았어염...
암턴 구러구 담으로 유진빠께서 '잃어버린 꿈'을 불러주셨어염..
담은 1부 마지막곡으로 어빠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으셔서 우디빠의 기타 반주로 'More than words'를 부르셨죠.. 우디빠 기타 짱이구요 성진빠 코러스 짱이었답니다. 군데 여기서 유진빠 목에 문제가 생긴거 였어염.. 가성이 안나오신다구... 구래두 개의치 않으시구 끝까지 다~~ 불러 주셨어염.. 성진빠가 마니 도와주셨구요...
일케 1부가 끝이나두 게스트로 노래 잘하는 신인 박화요비가 나왔구요 고정게스트 도그가 나오셨구요..
2부가 시작되었답니다. 유진빠 목이 안좋으셔서 어쩌나 걱정되는 가운데 '송인'과 'Walking in the air'를 연달아 부르셨어염.. 약간씩 삑~~ 나기두 했지만 대체로 목이 안 좋으심에두 불구하구 잘~~ 불러주셨어염.. 유진빠 구런 목소릴 들으며 노래 끝까지 부르시는걸 보니까 정말 눈물이 날 지경이드라구요..흑~
암턴 담으로 2집 타이틀곡 'Good bye' 부르셨구요...
담은 분위기를 살짝~ 띄워서 '똑바로 살아라' '애정표현' 부르셨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일어나 발광할 시간이라구.. 유진빠가 목소리가 좋지 않은 만큼 몸으로 보여주마 하시더니 정말 멋지게 불러주셨어요...
이제 유진, 성진 오빠들이 보여주셨구 우디오빠가 보여주실 차례셨어욤.. feel 이 아니라 가창력에 도전하고 싶으시담서 '비처럼 음악처럼'이랑 제목 몰겠는 팝을 부르셨어염.. 가사엔 She`s got it 이라구 있던게 이게 제목인가여? 몰겠네여..나중에 들으니 비너스라 하네여~~ 이론~~
암턴 두번째곡 을 부르실땐 어빠들이 변신을 하셨지요.. 2부 시작할때 흰가운? 보자기? 구런거 입구 나오셔서는 우디빠 2번째 곡에는 왠 현란한 미니스커트들을 입으셔서는요.. 정말 쓰러집니다. 직접 보지 않음 모릅니다... 우히히~ 참고로 성진빠는 등 많이 파이구 가슴에 뽕두 있구 목에 끈을 메는 원피스였구요.. 우디빠는 목에 주름잡힌 꽃무늬 원피스였구요..유진빠는 어깨에 끈이 있는 투피스였어염. 분홍색~~~ 생각해보니 세분 다 꽃무늬였던거 같네요.
암턴 정말 우디어빠 귀여우셨어염.. 망가지는 모습이... 거기에 더해 유진빠의 정말 망가지는 춤... 그 옆에서 웃으시느라 어쩔 줄 모르시는 성진오빠.. 우히히~~ 보는 전 넘넘 잼나구 즐거웠답니다.....
구러구선 다시 유진빠께루 마이크가 넘어가서 제목 모르는 뽕짝? 구런거 한곡과 코스닥님의 '난괜찮아' 굴구 유진님의 '그녀는 이뻤다'... 이땐 정말 너,나 할것 없이 모두들 댄스를 하시느라.. 그 비좁은 자리서... 으~~
암턴 구래두 즐거웠슴다.. 마지막이라 하심서 마징가제트를 완존 하드락? 정도? 구렇게 편곡을 하셔서 부르셨는데요.. 모두들 헤드뱅하니라 정말... 으~~ 히트는 꽃집머슴 이상명아저씨의 괴성? 왕입니다요~~
암턴 클라이막스 꺼져버려와 FREE를 끝으로 본공연을 마치셨답니다.
정말 마지막 무대는 모두들 발광의 극에 달하였더군요..
제 뒤에 앉으셨던분은 어찌나 그 야광봉으로 제 머릴 치시는지.. 저 지금 혹 생겼답니다... 슬포잉~~ 오널 죽은 세포가 장난이 아닐거에염.. 정말...
암턴 앵콜 요청에 다시 나오셔서 'Never say goodbye' 를 부르시구 공연을 마치셨답니다.
이야~~ 저 성공했슴다.. 몇곡은 제목을 몰루긴 했지만 순서를 다~~ 외우다니..
저두 스스로 놀라구 있답니다.
암턴 공연은 정말 멋졌구요.. 더욱이 4일동안 7회공연이란 빡빡한 일정인데두 힘든티 아니 내시구 공연에 열중하셨던 오빠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리구 수고하셨단 말씀드리구 싶구요...
이제 공연이 끝나셨으니까 며칠간은 푸욱~~ 쉬시길 바랍니다.
굴구 공연때매 신경 마니 쓰셨던 두 메니져 이상명아저씨랑 영대빠께두 수고하셨다구 말씀드리구 싶구요...
또 그외에 공연때매 이런저런 신경 많이 쓰셨던 울 팬클럽 식구들.. 수고 많으셨구요..
공연 보시니라 고생?하셨던 모든 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8월 공연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