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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육자대명왕진언"옴마니반메훔"은◆
흔히 관세음보살 육자 대명왕진언으로만 알고 게시는데,
불교종단 진각종에서는 그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한부분이 있어 인용하여 소개합니다.
金剛은 대일여래(大日如來)의 金剛智를 뜻하고
이 金剛智에 加持하여 진각종 신행의 本尊인 37尊이 출생한다.
金剛은 범어로 vajra라하며,
이는 지상에서 가장 강한 광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불괴(不壞)와 최파(催破)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불괴는 진리의 영원성, 즉 법의 항존(恒存)을 뜻하고
최파는 일체의 불의(不義;마군, 외도, 미혹, 번뇌, 마장)를
쳐부수고 진리를 성취함을 의미한다.
또한 4색으로 나뉘어진 작은 금강과 흰색의 '옴‘자는 5불을 의미하는데,
적색은 동방 아축불,
황색은 남방 보생불,
청색은 서방 아미타불,
흑색은 북방 불공 성취불을 뜻하고
4불 위에 놓여진 흰색의 ’옴‘자는
중방 비로자나불을 뜻합니다.
이는 우주 법계를 뜻함과 五佛五智를 비롯한 일체 모든
밀교 교리를 총섭하는 밀교의 우주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진각종의 교주는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이다.
비로자나 부처님은 시방 삼세 하나로 계시면서
온 우주에 충만하여 없는 곳이 없으며
가까이 곧 내 마음에서 나와 더불어 활동하고 계시므로
나의 입장에서 자성법신이라 한다.
비로자나 부처님은 항상 비밀한 가운데 무량한 법을 설하고 계신다.
이러한 비로자나 부처님의 자내증의 경지를
'옴마니반메훔'으로 나타내는데 이
'옴마니반메훔'을 육자진언 또는 육자대명왕진언 이라고 한다.
이 육자진언은 불 보살과 중생의 본심이다.
대중들은 보통 관세음보살의 본심으로만 이해하나 이는 얕은 해석이다.
진각종에서는 이러한 '옴마니반메훔'을
신행의 중심 곧 본존으로 삼고 있다.
이 '옴마니반메훔'이 곧 교주 비로자나 부처님을 나타내고 ,
교주 비로자나 부처님이 곧 본존인 '옴마니반메훔'을 나타낸다.
진각종에서는 심인당내에 교주인
비로자나 부처님을 형상으로 모시지 않고
본존인 '옴마니반메훔' 문자를 모시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을 자성법신으로 삼고 우주에 충만해 있는
비로자나 부처님의 본심인
'옴마니반메훔'을 문자 본존으로 모셔서 자신의 본성과
우주의 진리가 항상 함께 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은 진각종의 이론이며,
옴마니반메훔은 보통
"오! 연화위의 마니주여"라고 하는 기원의 뜻미며,
라마신자가 부르는 주문으로 연화수보살(padmapani)께 귀의하여
극락에 왕생하기를 바라면서 부르면 죽은 후에 6도에 유전하는
제약을 벗어나는 공덕을 얻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 교도들은 연화수보살이 아미타불과 같아서
극락연대에서 기도하는 자를 구제하여 다음 생에 인과가 되는
무궁한 생사를 벗어나도록 함을 믿고 있으므로
승속을 불문하고 모두 입으로 부르며
마치 나무아미타불의 6자와 흡사합니다.
서장에는 관음경마니가보바(觀音經摩尼伽步婆)에
시로써 6자제목의 공덕을 찬탄하고
그 지혜. 해탈. 구제. 쾌락의 본원을 설하였습니다.
사람이 만일 6자 제목 가운데서
옴(om)의 자를 한 번 부르면 그 공덕이 능히 사후에
천상계의 길에 유전함을 막고,또한
마(ma)의 한 자를 부르면 악귀가 있는 수라도에 윤회함을 면하고,
니(ni)의 한자를 부를 때에 인간계에 태어남을 막고,
반(pad)의 한자를 부르면 사람이 축생의 위치에
윤회하는 어려움을 제거하며,
메(me)의 한자를 부르면 아귀도에 빠지는 고통을 벗어나며,
훔(hum)의 한 자를 부르면 죽어서 지옥에 떨어짐이 없는
공덕이 있게 된다 합니다.
또한 '옴'자는 천상계의 백색을 나타내고,
'마'자는 수라도의 청색이 되며,
'니'자는 인간계의 황색이 되고,
'반'자는 축생도의 녹색이 되며
'메'자는 아귀도의 홍색이 되며,
'훔'자는 지옥의 흑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유독 이 제목을 창하면 비로소 공덕이 있어 곧 몸에 붙으며,
혹은 손에 가지거나,
집에 저장하면 생사해탈의 길을 얻는다고 합니다.
서장인이 흔히 이 6자를 긴 천조각 등에 써서
책궤 속에 저장하고 法輪(법륜)이라 합니다.
첫댓글 옴마니 반메훔 ()..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