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와 기온이 느껴지도록 많이 바뀐 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밤 매우 난처한-위험한 상황이 생겨서 급하게 정리는 되었으나 다시금 또 발생할 것 같아 운행에 트라무마가 생길 것 같아 회원님들의 경륜을 빌리고자합니다. 구오피 04(05)식 / 가솔린 / 10만키로주행 / 타이밍벨트 교체 전 / '19.01에 새베터리교환 '19.02초 연료필터,점화플러그, 코일...등 관련교체 / 트로틀바디 클리닝 / 평균4~5키로의 연비. 대략 이정도의 컨디션으로 운행중입니다.
상황 1.일정시간 주행중(차량 작동관련 온도정상) 목적지부근 신호대기
2.출발(오토미션) - 느낌상 2단 변속을 위해 RPM의 변화가 조금 생기는 지점에서 변속이 안되면서 급 RPM이 공회전수준으로 떨어지고, 엔진경고등만 점등상황+핸들이 잠기듯 엄청난 무게감으로 조향성능이 급하게 하락하는 상황이었습니다.
3.시동이 꺼지지는 않은상태 / 핸들은 너무 무겁고 / 출발의 탄력으로 겨우 교차로를 거북이 걸음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인도블럭 위로 차량을 올리고 정차 / 미션 P 에서 시동끄고 / 재시동
4.재시동시 평상시와 같았고 핸들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주행도 평상시와 같아 놀란가슴 쓸어안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니 제 정신은 아직 교차로에 서있는 듯 불안하였습니다.
5.아침에 늘 차량관리하던 곳(카센터)에서 어제 상황을 알리고 차량스캔 실시 -잘 들어오는 브레이크등 전원이상으로 점검이 떴고, -카센터 사장님이 차량전원파형(스티어링쪽 맞나요?, 핸들조작능력저하 얘기로 짚어본 듯합니다)을 분석하니 일정하게 전원이 공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12V로 급 떨어지는 파형이 군데군데 생긴다고 보여주셨습니다.
6.차량베터리는 올 1월에 새것으로 교체하였다고 하였고... 7.카센터사장님은 알터네이터(큰개념으로 제네레이터)에 가능성을 열어둔채...
고민과 결정의 몫이 저에게로 돌아와 있는 상황입니다.
회원님들의 경험을 들려주십시오. 해법도 주시면 감사히 받아 저의 오피러스를 오래 사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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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겉밸트는 언제 갈으셨어요?
아직...겉밸트...리스트업하겠습니다
엔진온도 정상이라고 치고
라지에이터 팬이 돌면서 제네레다 부하걸리고 겉벨트 장력부족으로. 파워펌프 헏돌고 제네레다도 헏돌면서 경고등뜨고.....
그냥 소설써봤어요.
그래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아...감사합니다.
답이 늦었습니다^^
스로틀바디 의심이 갑니다 시동은 꺼지지 않았지만 600rpm 아래로 떨어지면 파워펌프 회전 수가 줄어 들기때문에 핸들이 무겁습니다 제 잛은 생각입니다 .
관심있게 봐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