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이 1000년에 한 번 나타났다면 사람들은 모두 모여 별을 바라보고 황홀경에 빠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별은 매일 밤하늘에 떠 있고 사람들은 TV를 봅니다.” 미국의 작가 폴 호켄이 한 말입니다.
2000년 전 베들레헴 고요한 밤에 하늘의 하나님이 전능의 옷을 벗고 빛나는 별로 나타나셨습니다. 분주히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 지하철에 앉아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사람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그 누군가를 위해서 말입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임하신 분, 불확실의 골짜기에서 헤매는 어린양에게 지팡이가 되시는 분입니다. 인생의 한 장면이 아니라 인생의 이야기 첫 줄부터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확신의 편지가 되시는 분, 그 빛이 매일 밤 우리를 비추고 계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전담양 목사(고양 임마누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