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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과 반값매매[부동산,전원생활,건축,투자,창업,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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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등산이야기 스크랩 [1,2일차/ 4일] 평창, 정선, 양양, 고성, 인제 이야기(18.9.25~28)- [차박 + 캠핑 + 트레킹 + 여행]
솔잎야크 추천 0 조회 1,108 18.11.10 20: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테 마: 추석연휴, 강원도에서 구름처럼 다니기

 날 짜: 2018.9.25(화)~ 28(금)   [3박 4일]

 장 소: 강원도 평창, 정선, 양양, 고성, 인제 여기저기

 참 가: 산풀

  

 여행 코스 및 소요 시간

 * 1일차: 집(오후 출발)- [평창] 육백마지기(차박)

 * 2일차: 육백마지기- [정선] 커피콩- 정선5일장- 정선향토박물관, 천포금광촌- 몰운대-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양양] 하조대해수욕장(차박)

 * 3일차: 하조대해수욕장-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 등대, 하조대- [고성] 통일전망대- 화진포해변 김일성별장- 건봉사- [인제] 방태산자연휴양림(캠핑)

 * 4일차: 방태산자연휴양림 트레킹- 집


 숙박 장소

 * 1일차(차박): 육백마지기(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 2일차(차박): 하조대해수욕장 해변 주차장(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 3일차(캠핑): 방태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05번 데크(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쫑알

 * 나는 9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았다.

 * 원래는 5박 6일간 중국의 쓰구냥산을 가려했으나

   여의치 않아 국내 여행을 하기로.

 * 장소는 강원도, 형태는 차박으로.

   내가 만든 3박 4일의 셀프 패키지여행.

 * 산 위에서, 바다에서 다양하게 차박을 하고,

   자유롭게 가을 속을 떠 다녔다.

 * 그 이야기.


  트레킹 코스 및 소요 시간: [총 3시간 16분]

 1. 백두대간생태수목원(2일차):  [1시간 33분]

 2. 방태산(4일차):  [1시간 43분]


 숙박 위치

 1. 1일차(차박): 육백마지기 2호기 풍력발전기 아래(빨간 삼각형 지점)


 2. 2일차(차박): 하조대해수욕장 해변 주차장(빨간 삼각형 지점)



 3. 3일차(캠핑): 방태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105번 데크(빨간 화살표 지점)


 

  


[첫째 날/ 9.25(화)]


▽ 2:45. 추석 명절을 잘 쇠고 집을 떠난다. 새로 선 보이는 차박용 매트리스를 깔고.

   여러 사정으로 혼자 떠나게~


▽ 자, 달려볼까? 서울을 달린다.

   어제가 추석날이었으니 내려가는 도로는 시원할 것이다. 달려 달려~


▽ 벌써 산이~

   기분 좋아~


▽ 4:46. 안흥의 원조안흥빵집을 막 스쳐지났네.

   가는 길에도 추억이 함께 따라 간다.


▽ 평창읍내의 마트에 들러 물건 좀 사고.


▽ 저 앞의 산 위로 올라가자. 청옥산이다.

   산촌의 마을길을 달리는 기분이 좋았다. 아늑함, 평안함이 있다.


▽ 흠~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라...

   마을 사람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 육백마지기 가는 길은 이 처럼 꼬불꼬불 오르막길이다. 청옥산(1,256m) 가는 길.

   해발 1,200m까지 올라간다.


▽ 풍력발전기 갈림길.

   여기에서 왼쪽길로~




▽ 육백마지기의 상징인 풍력발전기.

   비포장 길을 달려~ 청옥산으로~


▽ 6시 정각인데 하늘이 곱다.

   참 좋은 곳에~


▽ 중간에 벌써 자리를 잡은 사람들도...

   여긴 지도상의 헬기장. 전망이 좋은 곳이네.


▽ 주차장, 공원, 화장실이 있는 곳.

   3호기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차박 차량이 제일 많은 곳이다. 현재 빈 자리가 없다.


▽ 6:17. 나는 이 부근을 왕복 정찰 후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2호기 풍력발전기 마당이다. 뒤쪽에 전망대(2층으로 된 팔각정)도 있는 곳. 이 곳이 지대가 가장 높다.


▽ 서쪽은 이렇게 멋지게~


▽ 앞쪽에 주차장, 화장실, 공원이 있고

   그 아래쪽으로 줄 선 풍력발전기가 목가적이다.


▽ 매우 이국적이며 낭만적이라는.


▽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모습.

   내 차 트렁크를 열면 온 세상이 모두 내려다 보인다. 아주 좋은 곳이다.


▽ 개쑥부쟁이의 계절이지.


▽ 해발 1,200m의 고지.

   시계는 1,197m를 나타내고 있다.


▽ 오늘은 여기에서 차박이다. 차박이란 말 그대로 차에서 자는 것을 말한다.

   차 옆에 텐트를 치는 것을 차박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하진 않은 것 같다. 오토캠핑의 일종이다.


▽ 차 트렁크 창문으로 보이는 뷰~

   이런 장면은 감동을 준다.


▽ 오늘 저녁은 추석음식으로 푸짐하게~

    차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밥을 먹은 적은 없다.


▽ 에스닉 패턴의 장비, 소품들.

   가방은 새로 장만한 것.


▽ 트렁크 문은 열고 먹는다.

    밖에 보이는 풍경이 정말 감동적이기 때문.


▽ 이어지는 맥주 타임.


▽ 이런 풍경을 앞에 두고, 아래에 두고...

    감정이 부족하여 많이 느끼지 못함이 아쉬울 정도.


▽ 이런 풍경을 보고...


▽ 왼쪽.


▽ 나는 차 안에서~. 플래시 off.


▽ 플래시 on.


▽ 잘 준비를 마치고...

   옆창에 비친 해발 1,200m의 야경.


▽ 여긴 해발 1,200m. 청옥산 바로 아래. 고산의 밤을 잔다.

    별이 지나고 한가위 보름달이 지나고 바람이 스치우고...  풍력발전기 날개소리도 쉬익~ 쉬익~~

    11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Good night~~




[둘째 날/ 9.26(수)]


6:25. 차 안에서 찍은 아침 풍경.

   해발 1,200m의 감동적인 뷰가~


▽ 트렁크 창을 열고 보면...

   역시 감동.


▽ 이렇게~


▽ 여긴 청옥산 육백마지기 2호기 풍력발전기. 해발 1,200m.

   내 취향으로는 이 2호기 아래가 제일 명당인 것 같다. 가장 높은 곳에 있고, 차 바로 아래로 전망이 터지기 때문이다. 3호기 아래로는 막힘이 있다.


▽ 이런 곳에서 하룻밤.


▽ 이런 풍경과 함께~


▽ 푸른 산이 굽이굽이 파도치는 곳.

   우리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일 것이다. 이 순간이 이 공간이 고맙다.


▽ 개쑥부쟁이가 한창이다.


▽ 전망대(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내 차 옆의 텐트에선 젊은이 한 명이 잤다.


▽ 2호기 마당엔 다른 사람들도 있다.

   차에서 자거나 텐트를 치고 자는 사람. 차와 연결된 텐트도 있고.


▽ 옆에도 차와 텐트가 보인다.

  이 육백마지기는 차박하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곳이다.


▽ 영상 5도이니 춥다.



▽ 바람이 불고 추워서 모자에 장갑까지 장착.



▽ 줌인해서 촬영한 3호기 주변. 화단, 화장실, 주차장이 함께 있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그런데 내 취향은 아니다. 차 안에서 바로 보이는 조망이 약하다


▽ 개쑥부쟁이가 장식한 길.


▽ 낙엽도 함께.


▽ 엉겅퀴.


▽ 각시취가 반갑다.


▽ 화장실을 가며 보는 이정표. 뒤돌아 본 모습이다.

   1, 2호기 갈림길.


▽ 현대식 화장실이 있다.


▽ 차박꾼들.


▽ 풍경.

   이 곳에 여러가지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가 볼까.


▽ 2호기와 전망대(팔각정).

   전망대 바로 옆에 내차 돌쇠가 보인다.


▽ 이 화단도 최근에 조성한 듯.

   이 곳을 관광지로 개발할 모양이다.


▽ 가을엔 구절초지.


▽ 목가적인 풍경이~


▽ 교회 같은...



▽ 산풀.


▽ 내가 평생을 보고 감동했던 풍경들.

   푸른 산이 굽이굽이~.   오랜 기억까지 떠올려지며 가슴이 뭉클하다.


▽ 데크로드, 계단도 최근에 설치된 듯.


▽ 혼자서 별 걸 다...


▽ 차에 들어와서 아침 준비.

   이런 풍경을 바로 아래에 두고... 이런 풍경이 3호기 마당에선 안 나온다.


▽ 굴진짬뽕밥.


▽ 후식은 식혜로.


▽ 커피도.


▽ 이런 커피~


▽ 행복.

   감동.


▽ 이번 여행에서는 여유와 자유로움을 많이 느낄 것이다.

   책도 읽으며 간다. 한 번 읽은 책인데 이번에 동행했다.


▽ 차 뒤에 편히 앉아 책 읽은 여유를.

   거의 30분 쯤 읽었다.


▽ 기분이 꿀꿀하신가요?

   그렇다면 잠자는 아이의 얼굴을 1분만 바라보세요. 평온한 쉼의 물결이 전해집니다.


▽ 산 중에 잠자는 아이가 없으니, 이슬 맞은 들국화를 본다. 개쑥부쟁이다.

   평온한 쉼의 물결이, 감동의 울림이 느껴진다.


▽ 9:10. 이 곳을 떠나며 전망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뒤돌아 본 모습.


▽ 육백마지기의 중심지.

    비닐하우스와 관리건물이 있다. 


▽ 내려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가을꽃을 보고 간다.

   이건 개미취. 개쑥부쟁이가 귀엽다면 개미취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 각시취.


▽ 마타리.


▽ 미역취.


▽ 참취.


▽ 고려엉겅퀴.

   강원도에선 곤드레나물이라 한다.


▽ 이렇게 어울려 피니 장관이다.

   거의 국화과의 꽃이다. 들국화의 잔치 같다.


▽ 미국쑥부쟁이.


▽ 참 고운 각시취.


▽ 이래서 각시취.

   이 꽃은 내게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일까. 난 이 꽃이 참 좋다.


▽ 청옥산에서 내려와 마을길을 지난다.

   마을길을 지나는 느낌은 언제나 정겹고 좋다.


▽ 9:50. 정선땅에~


▽ 곤드레밥집인 싸리골을 지난다. 내겐 단골이다.

   오늘 여기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으려나.


▽ 9:55. 지인이 운영하는 커피콩이라는 카페.

    모닝커피를 마시려고 왔는데... 문이 잠겼다. 추석연휴라서일까.


▽ 커피콩.


▽ 창문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은 모습.

    예전과 큰 변화는 없는 듯.


▽ 지인의 얼굴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다.


▽ 커피콩이 오늘은 인연이 안 되었네.





▽ 10:06. 정선5일장 공용주차장.


▽ 정선5일장 구경을 하고 간다.


▽ 정선장터.


▽ 시장 모습.


▽ 흥겨운 가락이 울려나오고 있다.


▽ 커피 한 잔은 하고 가야지.


▽ 커피와 사람들이 좋겠군.

   여주인이 막 문을 열며 나랑 같이 들어갔다.


▽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 여기요~


▽ 가족과 카톡.

    혼자 멀리 다니고 있으니 문득문득 가족이 그립다. 사람이기에 사람이...


▽ 시골 마을 .

   시골의 작은 찻집에 앉아 유리문 너머로 오가는 사람을 보는 여유를 누려 본다.


▽ 10:41.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다음 목적지는 정선향토박물관이다. 원래는 아리랑박물관인데 휴관이란다.


▽ 가을 풍경이 이 정도는 되어야...





▽ 11:13. 여긴 화암동굴 주차장.

   이 곳에 화암동굴, 향토박물관, 천포금광촌, 야영장이 함께 있다.


▽ 시골다운 정겨운 풍경.


▽ 정선향토박물관으로~.

   원래는 아리랑박물관에 가려했으나 휴무일이다.


▽ 강원도의 특별한 국수 올챙이국수틀.


▽ 정선아리랑.


▽ 생활용품들.


▽ 향토박물관다운...


▽ 가래.


▽ 토속적이고 민속적인 전시물들.


▽ 지질전시관.


▽ 밖에 나오면 바로 천포금광촌과 연결된다.





▽ 천포금광촌은 예전의 금광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 다리를 건너면 금광촌 마을로~


▽ 부들.


▽ 이렇게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건물도 양호하다.


▽ 여긴 금광촌 마을.


▽ 이런 분위기.


▽ 여긴 주막의 부엌.


▽ 금을 찾아온 사람.

   우물가에서 숭늉?


▽ 대장간에 사람 모형이 보인다. 이 금광촌엔 방마다 사람 모형이 있는데 먼지 타고 낡아서 무섭고 깜짝 놀란다.

   들여다 보기가 무서울 정도. 차라리 없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그래야 들여다 보기가 편하다.


▽ 천포금광촌이 끝나면 바로 바람하늘공원야영장으로 연결된다.


▽ 야영장.


▽ 야영장 입구.


▽ 사금을 채취하는 모형.


▽ 비술나무.


▽ 비술나무 열매.


▽ 야영장은 이런 분위기~


▽ 산사나무 열매.


▽ 가막살나무.


▽ 광부가 되어 주막의 평상에 앉았다.

   주모~, 여기 술 한 상 차려 주쇼~


▽ 노랑선씀바귀.


▽ 솔로 트래블러 산풀.


▽ 금광의 상징물.


▽ 일본조팝나무.


▽ 연못도 있네.


▽ 12:03. 다시 주차장으로.

   이번엔 몰운대로 간다.


▽ 정선 소금강 경치에 반해 차를 멈추고...


▽ 화양팔경 소금강.


▽ 그림 같은, 병풍 같은 바위.

   이런 풍경은 정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런 바위를 그림바위(화암)라 하지.





▽ 12:25. 몰운대쉼터에 차를 댔다.

   구름이 쉬는 곳이란다.


▽ 지도엔 '몰운대쉼터'로 표시되어 있는데 쉼터는 없다.

    숲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면 몰운대.


▽ 몰운대 가는 길.

   입구에서 250m 쯤 가면 몰운대가 나온다.


▽ 몰운대 해설.


▽ 바위와 소나무가 아주 잘 어울렸다.


▽ 낭떠러지 바위다.


▽ 여기가 몰운대.

   바위 끝은 바로 낭떠러지다. 주의해야 한다.


▽ 고사목이 마을을 굽어 보는 곳.


▽ 아래 풍경은 이젠 마을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대신하고 있다.


▽ 죽어서도 기품 있는 나무.


▽ 참 자유를 누리는.


▽ 나무의 무늬도 예술적이다.


▽ 종(鐘)에 새겨진 비천상 같기도.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불꽃 같기도.


▽ 몰운대 풍경.


▽ 떠나기 전엔 인증샷.


▽ 위치를 바꿔서.


▽ 돌아오는 길에 몰운정에 잠시.

   전망은 없는 편.


▽ 정영엉겅퀴.


▽ 12:45. 몰운대쉼터로 돌아오며 가벼운 산책을 마친다.


▽ 백두대간생태수목원 가는 길.

   밭떼기로 판 배추밭이 자주 보인다. 배추 냄새도 풋풋하고.


▽ 가랑비가 내리기도.


▽ 자유로운 여정이기에 끌림이 있는 곳에선 쉬었다 간다.

   솔로 패키지 여행이라 내 맘대로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이 아닌가.


▽ 차 옆에서 만난 까실쑥부쟁이.


▽ 어우~ 이렇게 이뻐도 되나.


▽ !! 개버무리가?

   예상치 못한 녀석의 출현에 깜짝, 흥분.


▽ 개버무리.


▽ 녀석, 만나서 반갑네.


▽ 열매는 이렇게~


▽ 닭의덩굴은 덤으로~


▽ 1:56. 정선군 임계면의 가림면옥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 추석연휴라 문 연 식당이 거의 없었다.

   장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은...


▽ 백두대간생태수목원 가는 길 분위기.





▽ 매표소가 아담하네.

   벌써 분위기가 좋아 이 수목원이 기대된다.


▽ 2:12. 수목원 산책을 시작한다.

   오우~ 이런 분위기 좋아~


▽ 안내도를 보니 아기자기한 것 같다.

   1시간 33분 동안 다니게 된다.


▽ 꼬리풀.


▽ 구절초.


▽ 구절초가 앞 여인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 나도 잡히겠네.


▽ 흰색, 분홍색이 섞여 있어서 더 곱다.


▽ 코~스~모~스~


▽ 둥근잎꿩의비름.


▽ 매혹적인.


▽ 다양한 조혐물이 많다.


▽ 뒷다리 잡아 주고.


▽ 아주 천~천~히 이 공간을 즐길 것이다.

   시간 여유가 아주 많다.


▽ 마타리도 단풍 들었네.


▽ 가을빛이 나타나는 숲.

   여긴 참 편안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래그래.


▽ 꽃범의꼬리.



▽ 솔체꽃.


▽ 솔체꽃이 피우기 전.


▽ 꿩의비름.


▽ 절굿대.


▽ 큰애기나리가 노랑, 갈색으로 단풍 들었네.

   가만 열매는 포인트가 되었네.


▽ 큰애기나리의 가을은 이렇게~

   노랑과 갈색, 약간의 초록으로 이토록 곱다.


▽ 배초향.


▽ 범부채.


▽ 낙상홍.


▽ 은방울꽃.


▽ 작살나무.


▽ 작살나무 열매의 색깔 변화 과정.


▽ 산국.


▽ 고마리.


▽ 고마리.


▽ 곰취도 단풍이...


▽ 출렁다리 산풀.


▽ 나래가막사리.


▽ 줄기에 나래(날개)가 달려서 나래가막사리라 한다.


▽ 참취.


▽ 백당나무.


▽ !! 두더지가 죽어있네.

    불쌍한 녀석. 어찌하다 이리 되었노...


▽ 상처 난 곳도 안 보이는데...

   잠시 기도를 해 주었다.


▽ 사방으로 길이 많이 연결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다니고 있다.

   아주 재밌고 즐겁고...


▽ 두메부추.


▽ 참취.


▽ 개쑥부쟁이.


▽ 재밌는 조형물이 많은 이 곳.


▽ 내가 좋아하는 들국화, 까실쑥부쟁이다.

   보라, 이쁘지 아니한가.


▽ 곤달비라고 붙어 있는데 곰취가 아닌지.


▽ 꽃.


▽ 단풍이 들고 있어서 더욱 예쁜...


▽ 산비장이.


▽ 개미취.


▽ 꽃길을 걷는 느낌. 풍경이 좋은 곳이 많다.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 많고.

   이 수목원은 아주 느낌이 좋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고 생태적으로도 좋다.


▽ 고추나무도 열매를 맺었다.


▽ 인가목.


▽ 산풀.


▽ 혼자서도 아주 잘 놀아요~


▽ 벤치는 가을의 주인공인 낙엽이 먼저 앉았네.


▽ 지금은 낙엽이 주인.


▽ 정겹고 러블리한 수목원.


▽ 러블리 산풀.


▽ 고본.


▽ 고본의 잎은 코스모스 잎 비슷하다.

   잎을 비비면 진한 향이 난다.


▽ 화살나무.


▽ 개머루.


▽ 둥근잎꿩의비름.


▽ 무당벌레 간지럽히기.


▽ 두릅나무.


▽ 두릅나무 열매.


▽ 물싸리.


▽ 오갈피나무.


▽ 큰산오이풀.


▽ 조밥나물.


▽ 산겨릅나무.


▽ 산겨릅나무도 단풍나무과의 나무라서 단풍나무 비슷한 열매가 달린다.


▽ 백당나무.


▽ 해당화.


▽ 해당화 줄기.


▽ 노각나무 열매.


▽ 마가목이 레드카펫을 깔았네.


▽ 마가목.


▽ 바람개비 동산.


▽ 구절초.


▽ 위쪽의 사계원으로 올라가 보았다.


▽ 가을 남자가 되어~


▽ 별빛 침대라는 곳도 있네.

   누워볼까 하다가... 참았다.


▽ 가을길.


▽ 쩍벌남으로~


▽ 산초나무 열매.


▽ 산초나무.


▽ 셀카놀이 잘 하고 있네.


▽ 풍경이 좋아 여기에서 한참 머물다 간다.


▽ 산풀.


▽ 나비가 되어~


▽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

   액자가 어딨냐고?


▽ 여기~


▽ 누웠다.

   이번 여행은 아주 여유가 많다는 것. 내가 짠 패키지 여행이니까.


▽ 이젠 내려가는 길.

   가을이 아까보다 더 짙어진 느낌. 구절초가 유난히 밝네.


▽ 3:45. 주차장으로 돌아오며 1시간 33분간의 수목원 산책을 마친다.

   이젠 잠 잘 곳으로 가야한다.


▽ 하조대해수욕장을 향하여~


▽ 4:35. 강릉요금소를 나간다.


▽ 5:05. 하조대요금소를 나간다.





▽ 5:22. 여기가 하조대해수욕장.

    오른쪽이 바로 바다다.


▽ 해수욕장 바로 옆엔 길게 주차장이 있다.

   오늘 여기에서 잘 것이다.


▽ 두 번 정찰한 후에 여기로 낙점.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고 바다다.


▽ 잠시 하조대해수욕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 모래사장.


▽ 바다 풍경.

   오늘은 이 바다를 보고 잘 것이다.


▽ 이 하조대해수욕장도 차박꾼들에겐 유명한 곳이다.


▽ 저 자리에 돌쇠를 세우고 주변을 살펴 보고 있다.

   화장실, 식당 등.


▽ 오늘의 숙소는 어제와 동일한 돌쇠네 집.

   단, 어젠 해발 1,200m의 산정, 오늘은 해발 0m의 해변이다.


▽ 차에 누우면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지금은 해변에 데크로드 공사 중.


▽ 해가 저물며 하늘도 붉은 빛으로.


▽ 동해 바다에도 석양 빛이...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이다.


▽ 저녁을 먹으러 걸어가는 길. 어둠이 내려앉고 있다.

    길 끝에 있는 횟집이 목표다.


▽ 하조대횟집.

   혼자 가는데 회 말고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


▽ 6:32. 하조대횟집에 들어왔다.

   혼자 밥 먹고 소주도 한 잔 한다니까 회덮밥을 추천. 콜~


▽ 식당에서의 조망.

   주인아주머니가 꽤 낭만 있단다. ㅎ


▽ 드디어 회덮밥. 15,000원인데 회가 엄청 많았다. 이 집 푸짐하네...

   아주 맛 있게 배 부르게 잘 먹었다.


▽ 멍게도 한 접시 추가~. 회덮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더 맛 있단다. 감솨~.  

   소주도 물론 한 병.


▽ 7:35. 과할 정도로 배 부르게 먹고 돌아가는 길.

   이 해변은 아주 고요하고 적막하기까지 하다. 철 지난 해변이 되었다.


▽ 저 끝에 쯤 돌쇠가 있겠지.


▽ 7:48. 차로 귀환.

   주변엔 차들이 거의 없다.


▽ 한가위 달이 동쪽하늘에서 올라가는 중.


▽ 해변 풍경이 분위기 좋네.

   텐트 한 동이 쳐 있다.


▽ 8:28. 차 바로 앞에 2차 장소를 마련했다.

   바다가 앞에 보이는 뷰~


▽ 자~ 2차로 한 잔 하시지요~


▽ 위험! 출입금지 구역에서~


▽ 아~ 분위기 좋고~

   전망은 더 좋고~


▽ 10시가 넘어서는 모래사장으로 내려갔다.


▽ 와우~ 3차는 이렇게~

   분위기 죽임~


▽ 남들이 보면 제 정신 아닌 듯?

   난 제 정신인데... 아주 좋은 밤을 보내고 있다.


▽ 바다를 앞에 두고~


▽ 무슨 생각?

   어떤 느낌?


▽ 이렇게 한참을 해변에서 바다와 함께~


▽ 여기를 보세요~


▽ 11:06. 차로 돌아와서 잘 준비.


▽ 차 안에서 옆창으로 보이는 야경. 오늘 참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네.

   11:19. 바닷가의 잠을 청한다. ZZZ...  zz..

▽ Good night~






                                     My Outdoor Activity History                                     [2018.9.28 현재]


Activity

History

Total



등 산

트 레 킹

  ▶ 1979.4.15 이후 등산 일수: 525일

  ▶ 1979.4.15 이후 트레킹 일수: 288일

등산 & 트레킹: 813일



외 박

(캠핑,백패킹,비박,차박,숙소박...)

  ▶ 1979.8.7 이후 외박 일수: 696일

외박: 69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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