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단풍 여행지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BEST6

[꾸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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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가을 여행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아침저녁이면 쌀쌀한 날씨 탓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매년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 단풍 여행지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BEST6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곤지암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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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생태수목원으로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근교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이곳은 LG상록재단이 숲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약 5만 평 대지에 4천 3백여 종의 식물을 테마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또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꽃,
나무를 만나 볼 수 있고 생태 복원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중인 곳이라
잘 다듬어진 숲의 모습을 보면서 산책 겸 힐링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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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을이 되면 화담숲의 웅장한 풍경은 더욱 돋보이는데요.
화담숲은 해발 500m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약 5km의 숲속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물신 느낄 수 있죠.
모노레일을 타고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서후리숲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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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리숲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고 있는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주제로 삼은 곳이라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경이 이루어져 있으므로  마치 산길을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서후리숲은 자작나무숲, 철쭉나무, 은행나무숲,
단풍나무숲, 메타세콰이어숲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양평에서 가장 예쁜 숲으로도 알려져 있어 양평으로 드라이브 겸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가을 산책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임직각 평화누리 공원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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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으로 이루어진 임진각 국민관광지는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타고 더욱 의미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평화의 종,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임진각 전망대 등 한국전쟁과 관련된 기념물을 둘러 보며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누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보내는 코스로 계획하기를 추천드립니다.

화누리공원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넓게 잔디밭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은 곳인데요. 특히 평화누리공원의 상징인 '바람의 언덕'은 수백 개의 바람개비가 일제히 도는 모습이 장관이라 사진촬영장소로
유명하니 꼭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우음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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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단풍도 아름답지만 갈대가 있는 곳 또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경기 화성에 위치하고 있는 우음도는 끝도 없이 펼쳐지는 갈대와 들판으로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한복판에 서 있는 왕따 나무 덕분에 갈대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건져 볼 수 있습니다.
1억년중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이 되고 있어 가치도 훌륭한 곳이지만 갈대와 함께
가을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곳이라 가을 느낌이 나는 곳으로 여행 가고 싶다면 이 곳으로 떠나보세요.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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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은 특히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남한산성은 북문, 서문, 남문, 동문으로 이어지는 4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한산성 둘레길은 1~4코스로 나눠져 있는 만큼 여러가지 코스로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코스를 걸어도 가을의 풍경과 함께 트래킹, 산책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남한산성까지 드라이브를 가서 성벽길을 따라 거닐면서 자연과 함께 거닐어 보는 길이 인기입니다.

무엇보다 남한산성은 가을의 단풍을 보면서 거닐어보는것도 좋지만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 노을이 눈 앞에 펼쳐지므로 노을과 함께 야경을 보는것도 매력적이라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 (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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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물향기 수목원은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꽃,
나무들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식물들을 19개의 테마로 마음껏 볼 수 있다.
특히나 야외에 잘 꾸미고 있어 산책을 나온 기분으로 거닐면서 구경할 수 있어 산책 시간도 3~4시간으로 길게 소요됩니다.

이곳이 가을에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메타세콰이어길 때문인데요.
단풍나무원 테마로 이루어진 곳에는 붉은 빛의 단풍나무들이 줄을 지어
예쁘게 단풍이 피어 있으므로 단풍을 구경하러 가보기 좋습니다.
야외에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으니 꼭 돗자리도 챙겨가세요.

가을이 다가오며 점점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덕에 오색으로 물드는 예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지만,
즐거운 가을 여행을 위해서는 옷차림을 더욱 신경 쓰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을로 물들어가는 서울 근교로, 따뜻하게 입고 나서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