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학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능 정시모집 대학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등 각 영역별 만점을 표준점수 각 200점과 백분위 각 100점을 기준으로 한다. 단 탐구영역은 각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다.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800점·백분위 400점,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600점·백분위 300점을 만점으로 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초로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점수대별 대학 및 학과는 인문계열(국수영탐 800점 만점) 서울대 경영대학은 528점, 서울대 사회과학계열(가군)·인문계열(가군), 연세대 경영(나군), 이화여대 의예(가군) 등은 527점, 서울대 국어교육(가군)·역사교육(가군)·사회교육(가군), 연세대 경제학부(나군)·정치외교(나군)·행정(나군), 고려대 경영대학(나군)·자유전공학부(나군)·정경대학(나군),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가군), 경희대 한의예(가군) 등은 525점 이상으로 예상된다.
또 교육대학은 공주교대(나군) 507점, 청주교대(나군) 500점, 충남대 영어교육(가군)·국어교육(가군)은 498점 이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백분위 점수로는 대전대 한의예(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가)이 380점 이상,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가)과 영어교육(가)이 377점 이상, 공주대 영어교육(가)이 354점 이상, 충북대 국어교육(가) 352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자연계열(표준점수 800점 만점 기준)은 서울대 의예(가군) 527점, 연세대 의예(나군), 가톨릭대 의예(나군), 성균관대 의예(나군) 등 525점, 고려대 의과대학(나군), 한양대 의예(나군), 중앙대 의학부(가군), 경희대 의예(가군) 등 524점 이상을,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계(가군)·전자공학계(가군)와 성균관대 수학교육(가군)·공학계열(가·나군), 한양대 화학공(가군)·생명공(가군), 중앙대 소프트웨어(가군), 융합공학부(가군), 대구한의대 한의예(나군) 등은 509점 이상을 받아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백분위점수(400점 만점) 기준으로는 순천향대 의예(다) 391 이상, 충북대 의예(가)와 을지대 의예(나) 389점 이상, 건양대 의학(가) 387점, 대전대 한의예(가) 381점 이상의 커트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밖에 한국교원대 수학교육(가)은 368 이상, 충북대 수의예(가) 는 362점 이상,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가)은 364이상, 공주대 수학교육(가)은 343점 이상, 충북대 수학교육(가)은 340점 이상의 지원점수대가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기온 이사장은 “우리 학원이 제시한 자료는 수험생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시험 성적을 토대로 지원가능대학과 학과를 가늠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며 “단 수험생들은 이 자료를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구술고사와 가산점 부여 대학의 경우는 별도의 성적을 참고해 학과를 선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자료 활용 과정에서의 유의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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