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53일간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여름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여름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은 유아ㆍ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캠프와
여름피서객을 위한 힐링캠프(물놀이+캠핑)로 이원화되어 추진된다.
유아ㆍ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캠프는 6월19일부터 7월18일까지 30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여름 피서객을 위한 힐링캠프는 7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23일간 운영된다.
지리산 바래봉 중턱 해발 530m에 자리잡은 지리산허브밸리 여름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름나기로 좋은 장소이다.
물놀이장은 3개의 수영장과 30m 길이의 초대형 슬라이드, 2개의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물 분수 터널 등 총 8개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캠핑장은 4인~6인이 이용할 수 있는 캐러반캠핑장 10대와 8m×8m으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16면, 그리고 임대캠핑장 16동이 준비되어 있다
객원기자 이태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