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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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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 편지글 원고방♣ 비대면 면회
배덕정 추천 0 조회 260 21.03.20 01:0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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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0 19:45

    첫댓글 어머님을 뵙던 날의 아픈 심정이 가슴 깊이 와닿네요.
    앞집 아지매의 깊은 사랑도 어머님께서 뿌린 씨앗 아닐까요.
    날로 늘어가는 글솜씨가 한 편의 수필처럼 와닿습니다.
    금년만 참으시면 자녀분들 손도 잡고 얼굴도 부비실 수 있을테니 기운 잃지 마셨으면 합니다.
    가슴 찡한 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1.03.21 16:01

    고문님 요즘은 통증 좀 어떠신가요
    고향에 내려가니 올케언니가 어깨를 수술했다고 깁스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두사람이나 깁스 하고 있는 걸 보고 나도 팔을 조신조신 아껴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가능하면 무거운거 안들고 일도 모른 척 해보려고요. 그러다보니 집이고 사무실이고 엉망일때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협회 사무국장이 날잡아서 정리해주러 온대요ㅎ
    이러고 산답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고문님은 어서 물리치료로 수술없이 좋아졌음 좋겠어요.
    바깥 날씨 넘 좋네요
    산공기 좀 쐬러가야겠어요.

  • 21.04.03 15:21

    옴마야
    가슴절절해서 비알라오는디
    눈물난다요
    나두야
    요양원 근무하면서 비대면 면회가 야속해서
    애닲을 때가 많다요
    지난 토 일 나두야
    빠약이 없는 우주총동원 카페 다녀왔어요

  • 21.04.03 15:19

  • 21.04.03 15:26

    @이수옥 요사진 보구 경인지회 회원님이 그토록 사랑하더니 닮아간다 하는데
    그 말이 어찌나 달달하던지요
    파 김치 한 뿌리 얻어먹구 눈물 한바가지 빼 불면
    속이 씨언해 질 거 같은
    속아지는 비밀 ㅠㅠ

  • 작성자 21.04.03 18:55

    @이수옥 삐약이는 헐매가 많아 좋겠어요
    설날 세뱃돈도 받고 ㅋㅋㅋ
    모자 예쁘게 뜬 거를 써야쥬
    언니 삐약이 사랑 대단혀요

  • 작성자 21.04.03 18:58

    @배덕정

  • 작성자 21.04.03 18:59

    @배덕정

  • 21.04.03 19:04

    @배덕정 연두모자 2 개 연두 수세미 200개
    우주총동원에 주고 왔어요
    내 모자 다시 또 떠야쥬
    4월 25일 연기 안되면 서울콘서티 간다요
    3월 21일표 연기되서리요

  • 21.04.03 19:05

    @이수옥 함께 간 분들 숙소에서 제가 준비해간 편지지로 느리게 가는 편지 세통이상 써서 조 우체통에 넣었다요

  • 21.04.03 19:07

    @이수옥 갑자기 가게되어 수세미를 예쁘게 달아놓을 사랑나무를 구하지 못해서 저래해놓으니
    성의 없어 보여서 다시 빼서 차곡차곡 쌓아서 드리고 왔어요

  • 21.05.04 13:58

    어머니가 안 계시는 빈집은 허전하지만 정이 넘치는 이웃분과 시금치, 쪽파, 달래, 상추, 얼갈이, 천혜향 보기만 해도 정겹습니다.
    파김치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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