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12일 한국산악회(회장 남정현)창립60주년 전국 합동 막영대회및 등반대회를실시하였다. 인천을 대표한 지엠대우자동차 산악회는 영예의 1위로 당당하게 우승하여 인천과 대우자동차산악회의 명예를 전국에 다시한번 알려 주었다.
도봉산 자락의 다락원 캠프장에서 실시한 막영대회는 첫째날 푸른숲의 정취와 함께 밤하늘에 울리는 통키타의 요들송, 음악으로 은은하고 낭낭한 연주로 창공을 가르고 힘차게 울려퍼지는 산노래와 더불어 전야제겸 공연으로 전국 참가 회원들과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둘째날 국민생활 체육으로 전국등산대회가 열렸다. 이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원로 산악인을 포함하여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웰빙라이프라는 주제를 가지고 등산학술회와 한국산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을 하는 대회로 등반오리엔티어링, 자연보호 켐페인, 포인트별 과제문제풀기, 단체 팀웍을 토대로 체점한 결과 지엠대우자동차산악회는 모든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1등을 하였다.
등반 오리엔티어링 코스는 다락원켐프장을 출발하여 다락능선 - 석굴암 - 선인봉 - 구조대 - 도봉산로에 이르는 총 11킬로미터거리로 참가 선수들은 포스트별 과제 문제풀기와 인자펀치로 완주에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등위를 결정했는데 본 산악회는 2시간41분으로 2등과의 시간차를 17분이나 앞서며 골인하였다.
이번대회로 전국의 등산 동호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 단결하여 2006년 대구에서 61번째 행사를 약속하며 모든행사를 끝 마쳤다.
사진1 본부석을 출발하며
사진2 등반대회중 자연보호를하며 쓰레기를 주운모습
사진3 참가선수
첫댓글 울님들 수고하셨구요.등반대회 1등을 축하드리며 자랑스럽습니다. 역시 최고야! 울님들 홧~팅...
같이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축하 드립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