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1E 타입인데요 점검하러 갔다가 아래층에 인테리어 하신 거 잠깐 구경헀는데요 패밀리룸에 예쁜 중문을 달아 놓으니 자그마한 방이 한 개 더 생기게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이공간이 무엇으로 활용해야하나 애매했거든요...
그 집은 애기가 세명이라 방이 하나 더 필요해서라고 하시는데
보기 전에는 문을 달면 답답하겠구나..했는데요,
막상 가서 보니 4중첩 중문으로 하셨는데 오히려 집안에 처음 들어왔을 때 더 이미지가 좋은 거 같아요
폭이 더 넓어보이기도 하구요...
저는 입주를 당장 못하고 세 줄 거지만 나중에 입주할 때 저도 요기다가 문을 만들까 싶어요...
안에 컴퓨터룸을 만들든 애들 미니 도서실을 만들든 아니면 장난감 방이 되지 않을까...^^
사실 처음 이 타입이 낯설어 많이 실망하고 답답해 하고 했는데
막상 인테리어 해 놓으신 거 보니 나름 매력이 있다고 설득되었습니다.
어쩌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정 붙이고 살아야 할 집인 걸..ㅋㅋ
첫댓글 저는 그 pc룸 때문에 그 타잎 참 많이 선호했었는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셨군요...
저도 같은 타입이라 매우 불만족스러워했다가 다른 타입의 구경하는 집들을 둘러보고 , 타입마다 장단점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타입도 괜찮아요^^
저는 E 타입 원했어요. 남편 서재가 필요해서... 그런데 418동 B타입이 되었어요. 우리 나중에 서로 맞바꿀까요? ㅎㅎㅎㅎ
남편 서재도 괜찮은 생각이네요..저희 남편은 서재라기보다는 PC 방으로 쓸 거 같은데..그럼 문 안달아줄까봐요..컴터 앞에 앉으면 꼼작마라인 분이라서리..^^뭘 하나 감시해야징~ 418동이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인데 바꿔주실 수 있으심 바꿔주시든가요...^0^ 요즘 비가 좀 와서 개울물소리 듣기 좋으시겠어요...
중문설치한 집이 어디일까요. E타입이라 저도 중문설치를 고려중인데 아직 중문을 설치한 인테리어를 못봐서 설치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이되서요
저희 집이 아니라서 함부로 호수를 알려드리기는 좀 조심스럽구요(구경하는 집이 아닌데 제가 졸라서 잠깐 본거거든요). 4중첩중문으로 양쪽으로 문여니 베란다창문만 딱 보이고 양 옆으로 마치 공간이 더 있는 착시효과때문인지 오히려 더 넓어보였어요..전 입주하면 그렇게 하려구요
그리고 중문이 왼쪽 두 방의 문때문에 좀 많이 안쪽으로 세워야해서 사실 안의 공간은 간이침대 하나 놓으면 딱 맞을 정도겠더라구요...
두방의 끝부문에 막으면좋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런데요 ..그 분들도 끝방과 안쪽방 중간에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되면 오른쪽 기둥이 없어서 문을 만들수가 없었대요...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저희는 pc룸꾸며서 사용하고있어요 매우 만족하고 있지요 아파트 정문 최석호가구에서 했어요